문학/시-자연

유유 2020. 9. 2. 00:57

 

 

 

 

원담에 갇힌 물고기

 

                                   

                                         유유

 

 

다음 밀물 시간이 언제일까

그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어쩌다가 물 때 걱정하는 물고기가 되었나

 

몰랐다

먹을 것 있을까 하여 접근하며 재미있게 놀았는데

썰물이 되고 보니 나갈 길이 막혔다

이런 젠장

 

누굴 탓하랴

어부가 배탈 나서 반나절만 누워있으면 좋으련만

눈물을 흘릴 줄 모르는 물고기는

살아남아도 또 걸릴 걸!

 

 

 

 

 

 

 

 

 

 

 

원담; 제주도에서 전통 고기잡이 방법으로 사용한 돌로 만든 그물이다. 해안가 특별한 지형을 이용해 돌로 긴 담을 쌓아두면 밀물 때에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 때 이 돌담에 갇혀 빠져나가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 물고기를 수확하는 전통 어로 방법으로 서해안에서는 독살이라고 불렀고 한자로는 석방렴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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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님 반갑습니다
서울엔 아주 약하게 가랑비가
종일 토록 내리고 있습니다
수요일 하루가 저물고 있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빕니다
유유님 안녕하세요?
원담이 고기잡는 원담이군요 감사합니다
오늘저녁서 부터 내일끼지 태풍피해 무사히
지나가야 할텐대 걱정입니다 태풍피해
없으시기 바라며 저녁에도 여유롭고 행복하세요 ..
돌을 쌓아 고기를 잡는군요.
원담 잘 배우고 갑니다.
멋진날 되세요.
독살, 석방렴은 들어봤는데 원담은 첨이네요.
운이 없는 물고기~
원담에 갇힌 물고기 같은 사람들도 있겠죠?
태풍 조심 하시구요. ^^
그런곳에서 풍덩 풍덩 뛰며 물고기를 잡아보고 싶어요.ㅎㅎ
"원담" 잘 알고 공감 누르고 갑니다.
"마이삭"피해 없으시길 바람니다.
어릴때 원에 멜이 들면 온 동네가 떠들썩하곤 했지요.
겨울엔 부시리, 여름엔 멸치랑 갑오징어 등이 많이 잡혔지요.
우리나라 전역이 태풍권 안에 들어 간다고 하니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 잘하시고 오늘도 코로나
방역에 동참하면서 무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활기차고 행복한 하룻길 되세요
우와 이런 물고기잡이 재미있겠네요1
그러게요

살아남아두 또 걸릴걸~ㅠㅠ
맘 아려요
원람을 석방렴이라기도 하는군요
죽방렴 처럼
안녕하세요.
원담에 갇히 물고기....*
무척 재미있겠어요.
덕분에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고운밤 되세요......***
이런 젠장
물고기의 한숨이 원을 그립니다.
원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원담~ 석방렴
물고기가 어찌 사람의 머리를 따를 수 있을까요.?
물이 빠지면 잡힐수 밖에...
고운밤 즐거운시간 되세요.^^
잡힌게 억울해서
눈도 못 감는다
인간들아!
명대로 좀 살아보자
서해안도 간만의 차 가 커서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고기를 잡기도 하였지요......이호태우 해변가의 말 등대가 보이는 듯 합니다.
즐감에 공감하고 갑니다
원담에 갇힌 고기...
고기에게는 미안하지만 잡을때는
재미있겠네요
원담
제주에서 볼 수 있는
돌로 둥글게 만든 그물
주민들의 생각대로
고기가 많이 모여들면 좋겠네요
아, 제주에도 이런 고기잡는 방법이 있었군요
저는 서해안쪽의 조수간만에 차가 큰 곳에서만 독살이 있는줄 알았습니다
너는 이런 젠장이지만 우리는 즐거움 이란다ㅎㅎ
들어왔다가 나가지 못하여 갇히는군요
물고기들이 ...........
첫번째 작품 좋습니다!
자유롭고 평화스러운 풍경속으로 떠나고 싶은 요즘입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