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조-삶

유유 2020. 9. 15. 00:19

 

 

 

 

 

독서의 계절

 

                                                          유유

 

 

올가을엔 거미줄 친 책장에서 책이 나올까

 

책이 간신히 빠져나와도

표지만 더럽히고

오랜만에 임무 수행하려는 책갈피의 기대감을 상실케 할까 걱정

 

가을은 책이 가장 안 팔리는 계절

말로만 독서의 계절

낙엽 뒹구는 벤치에 앉아 다리 꼬고 책 읽는 폼만 잡는 계절

 

올 핸 여행도 못 가고 사람 만나지도 못하는 지루한 시간

집콕 방콕도 신물이 날 때쯤 되니

이젠 책 한 권 읽어 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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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저는 여전히 시간만 나면 쏘다닐 것 같습니다 ㅎㅎ
체력이 안되니 집에 오면 녹초가 되곤 합니다.
따사로운 가을날씨에
나무 밑에 도서실에 앉아서
독서의 시간을 가지는 행복감이...
하루의 삶을 내려 놓는 귀한 시간입니다
평안하십시요
같은 마음입니다..컴 앞에서 시간 줄이고 티브이 시청 줄이기....책을 읽기 ....어제부터 실천하기........공감하고 갑니다
맨날 싸돌아 다닐 시간은 있어도 책 한권 읽을 시간은 없는거 같아요. ㅎ
요사이는 책꽃이에서 그동안 읽지 못했던 책들 몇권 꺼내 읽고 있습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무척 새로운 느낌입니다.
이가을 독서 알곡 으로 가득 채우시길 소원해 봅니다.
독서하기에 좋은 계절이지요..
이 가을 마음의 양식을 저축해야겠어요..ㅎ
감사히 감상합니다..
9월도 중순에 접어드는데 가을 날씨는 비가 오락가락 좀처럼 맑은 하늘을 보여주지 않네요.
코로나 19는 고개 숙일 기미가 없는데도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하고 학교는 등교를 개시하니 불안한 마음이 가시 질 않는 것은 날씨 때문일까요?
좋은 계절을 맞이 했는데 날씨도 방역도 돌아가는 정국 만큼이나 어수선하고 믿을 곳이 없네요.
자연과 꽃과 불친 님 들과의 대화가 있어 이 암울한 세상을 버텨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숲속의 도서관!!
앉아서 책을 읽기에 적당한 날씨가 가을이니까
괜찬을 것 같습니다.
산속에 소박한 도서관이네요 잘 보고갑니다
수없이 떠들어대던 독서의계절...
스르르 사라지고 가을은 캠핑의 계절이라 떠들어 대고...ㅠ
집콕시대니 다시 독서의계절...^^
아..숲 속에 저 도서관 ..!!
누구의 아이디어 일까요..
마음 안에 낙엽 소복 쌓이는 날에 저 도서관 만난다면
한권 쯤?
코로나 시간에서 책들에게 미안하지요.
책갈피의 실망에 마음이 무겁네요.
책 읽기 좋은 가을의 시간에~
참! 좋은 생각이네요
숲속 도서관
숲속 조용한 곳에 앉아 책 읽고 있으면
너무 좋을 것같아요
생각만 해도 여유로움이 느껴지네요
보러스로 향기좋은 커피 한잔 좋을 것 같아요!
숲속 도서관...

공원의 숲 속에서
몇번 본 듯 합니다.

그러고 보니
근래에는 책을 읽지 못했네요.
웃음이 절로 지어지는 소소한 장면들입니다
유유님 !
숲속을 찾아가
책 한 권 펼치고
독서를 한다면
참 행복한 시간이 되겠네요.
숲속의 도서관도 있군요. 자연속에서 책을 읽으면 더욱 특별할것 같습니다.
독서하기에 좋은 계절 맞는것 같습니다. 틈나는 시간 짜투리 시간도 잘활용하면
많은 시간 특별히 따로 내지 않아도 책을 볼 수 있지요.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은 시간 정해두고 책을 읽기 습관화 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마음의 양식도 쌓고 책을 통해 나만의 멘토를 만나는 시간 특별하지요.
표정부터 행복해 보입니다.
독서의 계절이네요
언제부터인가 책에서 멀어지고 괜스레 눈을 핑게되면서 폰은 잡고 있습니다
유유님!
안녕하세요
책을 좋아하던 때도 있었는데(만화책)
지금은 몇줄만 읽어도 눈꺼풀이 자꾸 키스를. .
友님!
그래도 안보는 것 보단 좋겠죠?ㅎㅎ
반성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