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야생화

유유 2020. 9. 17. 00:14

 

 

 

 

상처 치료제 절국대

 

                                 유유

 

 

살짝 피 묻은 흔적 보여주며

상처 났을 땐

찾아오라 하더니만

정작 지혈제가 필요할 땐 안 보이니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는 말이 맞도다

 

 

 

 

 

 

 

 

 

 

꽃이 사람의 살을 물어뜯을 리야 없겠지만

뱀이 입을 벌리고 있는 듯 보이면

조금은 피하고 싶어

사는 곳 알아두려 하지 않았기에

급히 찾아보려 하니 주소불명으로 나오더라.

 

 

 

 

 

 

 

풀밭이나 야산 또는 들판에 흔하게 보이는 듯 하면서도 쉽게 눈에 뜨이지 않는다고 한다.

 

 

 

 

 

 

 

절국대; 쌍떡잎식물 현삼과의 반기생 한해살이풀로 산비탈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음행초(陰行草) 또는 음행송(陰行松)이라고도 한다. 높이 3060cm로 곧게 자라며 줄기는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보통 흰색의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긴 달걀 모양이며 깃처럼 갈라진다. 꽃은 79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려서 전체가 이삭 모양이 된다. 절국대라는 말은 한자어 벌곡대(伐曲大)가 발음과정에서 변환된 것이라고 하며 중국은 유기노(劉寄奴)라고도 부른다.(이우철의 "한국식물명의 유래") 한방에서는 전초를 鈴茵陳(영인진)이라는 한약명으로 지혈, 종기 등 상처 치료에 사용한다고 한다. 꽃말은 경계

 

 

 

 

 

 

 

 

절구통에 절구질 한다는 의미가 담긴 식물인 절굿대와는 전혀 다른 품종이다.

 

 

 

 

<절굿대>

 

 

이전 댓글 더보기
절국대가 상처치료에 쓰이는군요.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라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ㅎ
필요할 땐 찾기 힘들죠..미리 위치 파악해 둘껄 그랬습니다.
절국대 잘보고 갑니다..멋진 날 되세요~~!
아하!
절국대
또 하나 알고 가네요
동물들이 다쳐도 자연치유가 되는 까닭은
자연 속에 저런 치료제 식물들이 있기 때문이겠죠.
같은이름 다른느낌?....ㅋㅋㅋ
절국대에 털을 제대로 보여주십니다.
절굿대도 같이 보여주시네요.
어제 야산애서 잎도 마른 절국대를 보고 왔습니다..........
아 약재로 쓰이는 절국대이군요.
모양도 예쁘고 희한하게 생겼네요
절구대도 거짖을 말하는군요.
꼭! 필요 할 때는 보이지 않으니요.
예쁜꽃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유유님! 편안한 밤 보내세요.
상처 치료는 커녕 살갗을 다 긁힐 것 같은 두려움이 앞섭니다.
절굿대 말고 절국대가 있는 줄은 유유님 때문에 알았다니까요.
유유님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그렇게 보이긴 합니다 뱀이 입을 따악 ㅎㅎㅎ
절국대~~~곧 까묵을지라도 눈마춤하고 갑니다.
처음보는 꽃 같은데..
절국대가 제주도에서만 자라나요?
저는 전혀 본 기억이 없고 꽃이 참 신기하게 생겼네요
생김새가 독특한
희귀한 꽃이군요
상처를 치료하는
귀한 효능까지 지녔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절국대라는 꼬이름도 특이하고 꽃모양도 특별하네요..
아마도 후대의 번식을 위해서 곤충의 모습을 한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절굿대인줄 알았어요.
절국대도 있군요.
요즘 절굿대도 필 시기인데
절국대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봐도 이름을 모르니 그냥 지나쳤을수도 있었을 겁니다 ^^
야생화 찍으러 오랫동안 다녔어도 아직은 절국대를 보지 못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진짜 이상하게 생겼네요.
무섭다고 할까요.
털이 많아 꽃이 무서우 보입니다.하 하하.....목요일 밤 비가 많이 왔습니다. 가을이 함께 오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절국대가 지혈제로 사용하군요
또 한가지 배우고 갑니다
제혈제 절국대 배웁니다.
절벽에서 고고히 살아가는 놈도 보았습니다.
그림이든 사진이든
난생 처음 보게되는 절국대
이름도 기묘하고 그 생김새도...
혹여 포충식물은 아닐련가 싶어 설명글을 다시 거듭 읽어 보아도
관련 내용이 없는걸로 보아 포충식물은 아닌듯요 !
절굿대 절국대 ..
두 꽃 모두 생소한 꽃입니다.
이곳에서는 만나지 못했던 꽃이라
눈에 익혀 보네요.
절국대와 절굿대 재미있고 신비로운 야생화들이지요.
예전에 절국대 찾아 헤매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생긴 모양을 보면 뱀이 입을 벌리고 있는듯 보이는 모습에
조금 그랬던 기억이 있지만 출사길에서 뱀을 보면 소름이 끼졌던
추억들이 많이 있었지요. 제발 긴둥이는 내눈에 보이지 않게 해달라고
주문을 하며 출사길에 나서 보기도 할때가 많지만 어쩌다 보면 정말 긴둥이 싫지요.
꽃은 판이한데 명찰은 혼동하기 쉽군요.
절국대는 좀체 눈에 띄지 않네요.
감사히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