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노랫말

유유 2020. 10. 14. 00:19

 

 

 

 

주막

 

                                  유유

 

 

보이는 건 모든 게

먹고 놀고 자는 곳

주인은 누구이고 나그네는 또 누구인가

주인이 나그네 되어 떠나면

주인 된 나그넨 인생이어라

 

 

 

 

 

 

 

 

 

 

(후렴)

바람은 주막 상호 몰라요

번지수도 모르고 주인 이름도 몰라요

그냥 허공에 외치네요

주모~~~

 

 

 

 

 

<조선시대 마지막 주막인 삼강주막>

 

 

 

 

우리 모두 나그네

왔다 가는 나그네

주인이 따로 있나 나그네가 따로 있나

주막에 초롱불 밝혀 놓아라

길 찾는 나그네 쉬게 하여라

 

 

 

 

 

<경북 예천의 복원 된 금당주막>

 

 

(후렴)

바람은 주막 상호 몰라요

번지수도 모르고 주인 이름도 몰라요

그냥 허공에 외치네요

주모~~~

 

 

 

 

 

 

 

* 가곡 작시를 하려 한 것인데 유행가 가사가 되어 버린 것 같네요

  모두 테스 형 때문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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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에서나 봄직한 주막이네요^^
실제로 영업을 하는곳인줄은 모르지만 부침개를 보는순간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ㅎ
막걸리 한 잔에 허기를 채우던 시절
그래도 그 시절이 그리운 건
깊은 정이 존재했던 건 아니였던가요.
고운 밤 보내세요.
이십여년전 고향 장마당 밥집이 생각납니다.
들려보고 싶은 주막의 모습이군요
제법 여러번 다녀온 삼강주막~
코로나 때문에 막걸리 축제를 아니하니 많이 아쉽네요.
정겹습니다.
몇년전의 저 맛이 떠오릅니다.
가보고 싶네요~
나그네들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주막...
막걸리 한잔에 피로를 풀던 옛시절이...
감사히 보며 편안히 쉼으로 머물다 갑니다
청명한 가을하늘 높아만 가고
가을은 날로 깊어만 가네요
조석으로 느끼는 찬바람 건강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하루를 정리하며 쉼으로가는 밤도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예천의 삼강주막 저도 오래전에 가본적이 있지요
김치전에 묵과 두부 막걸리 안주로 최고지요
노랫말도 지으셨군요
주막은 낭만이지요~
지금은 룸이라는 폐쉐된 공간이고..
와!
분위기 너무 좋은데요
전에다 막걸리 한잔 먹고 싶어집니다^^
막걸리는 못마시지만 안주가 마음에 드네요
두부 한쪽 먹고갑니다
주인이 나그네 되고
나그네가 주인 되고
주막은
정겨움이 묻어나는 곳이지요
예천에 삼강주막이 있는줄 알았는데
금당주막도 있군요..
주막에 들러 막걸리 한잔하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정겨움 느겨 봅니다..
한 10여년전에 예천 삼강주막세어 막걸리 한잔 한 기억이 납니다
이런 주막에서 막걸리 한잔 걸치면 저절로 시인이 될 듯 합니다 ㅎㅎ
금당주막은 처음 알았네요
이 곳은 술을 팔지 않나 봅니다
옛것에 정겨움이 흠뻑 물더나오는....
막걸이 맛이 좋겠읍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만난 옛풍경
추억속으로 젖어드는 풍경
...
술맛은 모르겠지만요..
빈데떡 보다는
도토리묵과 두부가 맛날 것 같습니다 ^^
테스형...ㅎㅎㅎㅎ
차에서 음악을 듣고는 어찌나 웃었는지......

주막
막걸리
나그네
우리네 인생이네요
나그네 인생길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10여년전 삼강주막을 기억하고 있어요
그후 매해 찾아가게 되지만
갈때마다 조금씩 변하더니
이제는 상업 냄새만 가득하고
콩만한 오두막 속에 등 굽은 주모 흔적은 잊어져가니...
삼강주막은 예전에 친구들과 간 본적이 있습니다만
금당주막은 낯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