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조-삶

유유 2020. 10. 29. 00:17

 

 

 

 

 

가을 관조

 

                유유

 

 

언제나 같은 장소

계절마다 다른 모습

 

무에서 나온 형상이건만

복잡한 변화의 소용돌이

 

가을엔

마음 흔들어

본질 파악 더 어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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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을의 풍경...
그걸 바라보게 되면
아무런 생각도 하지 못할것도 같습니다...^^
집주변을 돌아보면
가을 낙엽이 제법 수북히 쌓여갑니다.
시간의 흐름이 빨라져 가고 있는 걸까요.
이제 몇일 지나면 11월이 되네요.
1년내내 코로나19로 마음이 어수선하네요.
10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 시간 가지시길 빕니다
가을 풍경이 참 곱네요.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 한달을 지냈습니다.
이제야 개통했어요. 즐거운 목욜 보내세요.
단풍잎 곱게 입었으니
본질이 가려졌군요,ㅎ

유유님의 상상력에
늘 행복입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은 그렇게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무르익는 가을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수백, 수천년을 그자리에서 붙박이로 서있지만
세월따라 계절따라 펼쳐지는 조화로운 풍경들을
글자 그대로 관조하고 있네요.
내공으로 치면..... 감히 상상도 못한.....
바위에 앉아 사시사철을 관조할수있는
여유로움이 부럽습니다...
이 가을 그 자리를 지킴이
세월의 흐름따라 몸을 맡기듯
그렇네요 그렇게 바라볼 수 있는 가을... ^^*
단풍이 참 곱습니다.
가을은 단풍이 들어 더 고운 계절인 것 같습니다.
때로는 복잡한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살아가는 것이
서글퍼지기도 하는군요
제주에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군요
참 기이한 돌들을 찾아내시는군요
관조할 수 있는 삶이 부럽지요

같은 장소에서 같은 사람과 같은 일을 하고 있지만 늘 같은 삶은 아니겠죠?
선비일까?
무사일까?
저기 저 높이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이.............
어떤 생각에 잠겨 있는 것일까.......
이 가을에.
올해는 단풍이 별로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버렸네요.
무슨 사연이 있길래
높은 바위끝에 앉아 있을까요.
그래도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서 하루가 즐겁겠네요.
가을엔 마음이 흔들리는 계절
이상한 게절이라 했습니다
단풍을 바라보는 뒷태 죽이네요.ㅎㅎ
가을엔 역시 단풍 입니다.
어제는 대둔산을 다녀왔답니다. 붉은 단풍이 물들었지만 상인들은 울상이네요...우린 어떤 가을색을 느끼고 있을까요?
즐감에 공감하고 갑니다
한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우리에게 사계절에 따라
변하게 보여주는 모습이 믿음직스러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