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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눈을 크게 뜨면 보일까
큰 소리로 부르면 들릴까
바닷가에선
언제나
까치발 선 발가락만 부르르 떨린다
넓고 넓은 바다를 바라볼 때
1cm 높다고 얼마나 더 멀리 보이랴만
마음만은 수만 리가 내려다보이니
세상이란 다 그런 것.
비공개
계룡산 기슭에서 태어나 한라산 아래에 정착, 글을 쓰고 사진을 촬영하면서 자연에 심취해 유유자적하게 살려 노력합니다.
더 멀리 볼 수있다면
꼰지발 서야지요.ㅎㅎ
바다에서는
멀리보기가 더 아련해지는 거 같습니다
제목을 참 잘 지으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세상이치란 것이 오묘한 것인데 .........
어느 곳일까 한창 들여다 봅니다.ㅎㅎ
늘 눈 앞에 것만 보는 것에서 벗어나야하는데...........
그게 참 어렵습니다.
몽환적인 느낌이 듭니다.
제주 바다에 비가 내리면
어떤 느낌이려나요?
1센티 높이보면 마음은 수만리가 보인다니.....
안청정이 심청정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아님 가는 사람 정이 아쉬워 순간도 놓치기 싫어 까치발 뜨고
안타깝게 보고 있는것일까요~ 유유님의 시선이 항상 부럽고 기발하십니다~!
까치발로 멀리..~~~~ 봐야겠죠..? ㅎ
감사히 봅니당..~ 유유님..^^*
기다림으로
목이 점점 더 길어질것 같습니다...
수평선 너머에서 오늘은 누가오려나...
목을 쭉빼고 기다리는듯합니다
정말 멀리 넓게 보려면 마음의 눈으로 봐야지요.
그 간절함을 알기에 같이 안타까워 합니다
높이는 1cm지만 마음만은 수만리까지 보기를...
멀리 볼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넓어지게 될것 같습니다
그냥 그날그날 살아요,....^^
글이 예사롭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