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조-삶

유유 2020. 11. 18. 00:53

 

 

 

 

멀리 보기

 

                            유유

 

 

눈을 크게 뜨면 보일까

큰 소리로 부르면 들릴까

바닷가에선

언제나

까치발 선 발가락만 부르르 떨린다

 

 

 

 

 

 

 

 

 

넓고 넓은 바다를 바라볼 때

1cm 높다고 얼마나 더 멀리 보이랴만

마음만은 수만 리가 내려다보이니

세상이란 다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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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센치 높여서
더 멀리 볼 수있다면
꼰지발 서야지요.ㅎㅎ

바다에서는
멀리보기가 더 아련해지는 거 같습니다

제목을 참 잘 지으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까치발한다고 멀리 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아요.
세상이치란 것이 오묘한 것인데 .........
어느 곳일까 한창 들여다 봅니다.ㅎㅎ
고개를 들고 멀리 보고 있네요.
늘 눈 앞에 것만 보는 것에서 벗어나야하는데...........
그게 참 어렵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흐린 날씨에 비가 내리니
몽환적인 느낌이 듭니다.
제주 바다에 비가 내리면
어떤 느낌이려나요?
멀리 보려고 고개를 쑥 뺀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1센티 높이보면 마음은 수만리가 보인다니.....
멀리 볼 수 있다는 것은 그 만큼 청정하다는 얘기겠지요
안청정이 심청정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그 표현에 수긍할 수 밖에 없는 대단한 감성입니다
누구를 기다리는걸까요?
아님 가는 사람 정이 아쉬워 순간도 놓치기 싫어 까치발 뜨고
안타깝게 보고 있는것일까요~ 유유님의 시선이 항상 부럽고 기발하십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를 볼 땐
까치발로 멀리..~~~~ 봐야겠죠..? ㅎ
감사히 봅니당..~ 유유님..^^*
그리움으로
기다림으로
목이 점점 더 길어질것 같습니다...
와우 첫사진 멋집니다~~
파도가 없는 바다, 마냥 평온해 보이네요. ^^
끼치발을 하고 먼곳을 간절하게
수평선 너머에서 오늘은 누가오려나...
목을 쭉빼고 기다리는듯합니다
바닷가에선 한쪽 눈만 떠도 잘 보입니다.
정말 멀리 넓게 보려면 마음의 눈으로 봐야지요.
멀리보기 위해서 높은 곳에 올라야 하지만 먼저 마음이 넓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목요일 편한 날 되세요
얼마나 간절하기에 까치발로 서서 바라볼까요
그 간절함을 알기에 같이 안타까워 합니다
높이는 1cm지만 마음만은 수만리까지 보기를...
사실 여자분들 구두 뒷굽 조금만 높여도
멀리 볼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넓어지게 될것 같습니다
멀리본들 뭐 뾰족한 수가 나오나요?
그냥 그날그날 살아요,....^^
유유님은 혹시 시인?
글이 예사롭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