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여행길에 담아오는 아름다운 추억

무주 구천동 탐방로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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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전라도

2015. 1. 21.

 

▶ 삼공리 - 백련사
삼공리 여관촌에서 백련사까지는 거의 경사를 느낄 수 없는 계곡길이다. 차가 다닐 수 있을 만큼 넓고 평평한 산책로가 나 있다. 때문에 가벼운 산책을 즐기거나 가족단위 나들이에 적합한 코스다. 또한 지금은 삼공지구에서 향적봉이나 중봉으로 오르려면 반드시 이 코스를 밟아 올라야 하기 때문에 등산객들에게도 필수 경유지가 되었다.

이 계곡은 길을 따라 시원한 구천동계곡을 감상하며 거닐 수 있어서 여름철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맑고 힘찬 계류속에는 월하탄, 청류동, 금포탄, 호탄암, 청류계, 명경담 등 많은 소와 담이 산재하여 선경을 연출한다.

매표소에서 백련사까지는 약 6km로 설악산 백담사 가는 길과 유사하나, 계곡 물이 바로 옆에 흐르기 때문에 한 여름에도 서늘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시원스럽게 쏟아지는 물소리를 감상하며 걷다보면 백련사에 이르게 된다. 매표소에서 백련사까지 1시간30분~2시간을 예상하면 충분하다.매표소를 지나 500m 가량 상류쪽으로 올라가면 시원한 물줄기의 월하탄이 눈에 띄고, 이어 제 2인월교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 서쪽에 대규모로 조성된 덕유대야영장의 조감도가 보인다. 이곳까지는 거의 포장된 도로와 다름없다. 계속해 이어지는 산책로 같은 길을 걸으면 계곡을 따라 남쪽으로 향하게 된다.
야영장 입구를 지나 인월담, 사자담 등을 지나면 구천계곡과 월음령에서 흘러내린 물이 만나는 합수점에 닿는다. 그 바로 건너편에 덕유산휴게소가 자리하고 있다. 휴게소 바로 위에는 지금은 폐쇄된 송어양식장 건물이 나타난다.
양식장을 지나며 계곡을 오른쪽에 끼고 진행하다 물을 건너는 곳이 구천동 33경 가운데 25경인 안심대로, 백련사와 구천동을 왕래하는 사람들이 쉬어 가는 곳이다. 안심대에서 백련사까지는 20분 정도 걸린다. 이속대휴게소를 지나면 이윽고 백련사 일주문이다. 매월당 설흔스님의 부도를 지나 계단길을 오르면 백련사 앞뜰이다.  
(종모양의 이 부도는 매월당 설흔스님의 사리를 모신 것으로 조선 정조 8년 (1784년) 설흔스님의 조카인 임선행이 세웠다. 받침돌과 부도의 윗부분에 불교의 상징인 연꽃을 화려하게 새겨 세련미를 준것으로 높이 1.6m이다. 설흔스님은 정조8년 백련사에서 생을 마칠때까지 이 지역 불교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분이다)

 

 

덕유산 향적봉 등산하기위해 무주 구천동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났

아침에 출발하여 정오쯤 도착하여 점심먹고 탐방로 입구에서 오후 1시40분 출발하여 구천동계곡 끝 백련사까지 다녀오는데 3시간 20분걸렸다.

흐린날씨 때문에 빨리 어두워져 마음은 조급하고... 올라갈때 내려오던 그 많던 등산객들도 보이지않고 우리가 마지막인듯

앞에 두사람 걸어가고 있다. 부지런히 걸은 덕분에 등에는 땀이 흥건히 배어있었다. 오후 5시 탐방로 안내소가 보여 너무 반가웠다.

 

올라가면서 부산에서 볼 수 없었던 하얀눈과 예쁘게 얼어있는 얼음을 보니 자꾸만 셔터를 누르게 된다.

걸어가는 속도는 늦어지고 ... 옆지기님 앞서 가고있으니 뛰어가고 ... 두배로 힘들었지만

하얀 설경이 마음에들어 기분 좋아지고 힘이 절로난다. 뿌듯한 마음에 행복이 폴폴 넘쳤다. ㅋㅋㅋ

 

 

구천동 탐방로 안내소.

 

 

 

 

입장료 없이 그냥 들어갔다.

 

 

 

 

삼나무 숲길

 

 

 

 

월하탄

구천동 33경 중 제 1경

월하탄은 선녀들이 달빛 아래 춤을 추며 내려오듯, 두 줄기 폭포수가 기암을 타고 쏟아져 내려 푸른 담소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다.

 

 

 

 

 

 

 

 

 

 

 

 

 

 

 

 

 

 

 

 

 

 

 

 

 

 

 

 

 

 

 

 

 

 

 

 

 

 

 

 

 

 

 

 

 

 

 

 

 

 

 

 

 

 

 

 

 

 

 

 

 

 

 

 

 

 

 

 

 

 

 

 

 

 

 

 

 

 

 

 

 

 

 

 

 

 

 

 

 

 

 

 

 

 

 

 

 

 

 

 

 

 

 

 

 

 

 

 

 

 

 

 

 

 

 

 

 

 

 

 

 

 

 

호탄암 23경

금호탄에서 0,7km지점에 있는 거암이다. 칠불산 호랑이가 산신령 심부름을 가다가 이곳에서 미끄러져 낙상했다는 전설이 있다.

 

 

 

금호탄

구천동 33경 중 (제 22경)

구천동 제22경으로 바람에 나부끼는 수목 소리와 계곡을 흘러 떨어지는 냇물의 조화는 탄금을 능가하는 신비로운 음률을 이룬다.

 

 

 

 

 

 

 

 

 

 

 

 

 

 

 

 

 

 

 

 

 

 

 

 

 

 

 

 

 

 

 

 

 

 

 

 

 

 

 

 

 

 

 

 

 

안심대

구천동 33경 중 25경

청류계와 연계되는 안심대는 구천동과 백련사를 오가는 행인들이 개울물을 안심하고 건너다니는 여울목이다

기암사이로 쏟아지는 폭포수와 맑은 물이 아름다워 덕유산을 오르는 탐방객들의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신양담

구천동 33경 중 26경

안심대에서 0,2km지점에 있다.속칭 새앙골이라고도 부르는 신양담은 숲터널로 이루어진 구천계곡중 유일하게 햇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길 아래 기암과 맑은 담이 아름답다.

 

 

 

 

 

 

 

 

 

 

 

 

 

 

 

 

 

 

 

 

 

 

명경담

구천동 33경 중 27경

신양담에서 0,3km 지점에 있다.

여울목에 잠긴 물이 거울같이 맑다하여 명경담이라 한다.

 

 

 

 

 

 

 

 

 

 

 

 

 

 

 

 

 

 

구천폭포

구천동 33경 중 28경

층암을 타고 쏟아지는 이단 폭포는 자연이 창조한 예술작품으로 옛날 천상의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즐겨 놀았던 곳이라는 전설이 있다.

 

 

 

 

 

 

 

 

 

 

 

 

 

 

 

 

 

 

 

 

 

 

 

 

 

 

 

 

백련담

구천동 33경 중 29경

구천폭포에서 0,2km 지점에 위치한 백련담은 연화폭을 거친 맑은 물이 담겨 못을 이루고 흘러간다.

 

 

 

 

 

 

 

 

 

 

 

 

 

 

 

 

 

 

 

 

 

 

 

 

 

 

 

 

이속대

구천동 33경 중 31경

연화폭과 이어지는 이속대는 백련사와 지척간에 있다.

기암의 좁은 홈을 타고 미끄러지듯 쏟아지는 한줄기의 폭포수가 신비롭다.

사바세계를 떠나는 중생들이 속세와의 연을 끊는 곳이라하여 이속대라 한다.

 

 

 

백련교

이 다리를 지나가면 백련사가 있다.

 

 

 

 

 

 

 

 

백련사 입구 초소.

 

 

 

 

산행 이정표

여기서 부터는 구천동 탐방로스는 끝나고 향적봉 등산로가 이어진다.

 

 

 

탐방로 안내와 (산행지도)

 

눈이 쌓이고 얼음이 얼어

구천동의 33경을 제대로 볼수 없었지만, 설경이 아름다워 만족하는 마음에 행복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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