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여행길에 담아오는 아름다운 추억

불광산 척판암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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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부산

2017. 11. 4.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다

다른때 보다 따뜻하게 옷을 챙겨입고 나갔지만 등산후 내려와 벤취에 앉아있는데 한기가 느껴진다

환절기라 감기 조심해야 할것 같다


오늘따라 장안칼국수가 먹고싶어 길을 나섰다

손두부 한모와함께 칼국수 부터먹고 우리는 장안사 주차장으로 갔다

불광산 등산하기엔 늦은시간이라 척판암까지만 다녀오기로하고 가는데

 단풍이 절정은 아닌듯 하다

척판암 가는길과 박치골의 단풍은 곱고 예쁘기로 소문난 곳이다

아직은 이른듯하고 중순 지나야 절정에 이를것 같다.

장안사 주차장에서 운동삼아 척판암까지 한바퀴 돌아 나오는 코스로 슬슬 올라가 본다

나무냄새. 흙냄새만 맏아도 살것 같다.

숨통이 트이는듯 기분 좋아진다.








장안사 주차장에서 보는 앞산









척판암 오르는 등산로









척판암 소개

읽어보시면 지식이 됩니다.








매암님 춥다고 주머니 손넣고 걸어가고 있네~ ㅋㅋ









하이얀은 언제나 씩씩하다.









오늘도 앞장서서 걸어간다









요즘 약수터체육공원 자주 올라가 체력 단련을 해 놨더니









이 정도 산길은 가볍게 올라갈수 있다









지금 이시간 석대천변 공원에서 가을 축제가 열리고 있다









폭죽 터지는 소리가 펑펑펑 ~~~ 하더니









지금은 노래소리가 우리집까지 울려퍼진다









해마다 가을축제가 열리는데 ... 10회 이상 되었을것 같다.









두어번 다녀오고 그 다음부터는 안가는데 ....









올해도 초대가수 박구윤씨

뿐이고 를 부를거라고 ~ ~ ㅋㅋㅋ








오전10 ~ 저녁 9시까지라고 ....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짜여져 있던데 ....

마을 운동회 느낌 ! ^^








마을 축제다 보니 각 아파트 마다 부녀회에서 마련한 먹거리들을

가지고 나오는것 같다.








노래자랑도 있을것이고.









재능기부 장기자랑도 있을것이고









초대가수 노래도 부를것이고









경품추천도 할것이고









나는 경품추첨에 당첨된적 한번도 없다. ㅋㅋ









누가 노래 부르는지 열창을 하고있네









초대가수 노래소리인것 같다.

너무 잘 불러








우쨌든 집에서도 가을축제 소리에

그 열기가 느껴진다.








척판암에 당도하였다.









국화화분 두개를 금방 가져다 놓았

따끈따끈하다.








척판암 석조여래좌상

부산시문화재자료 제41호지정








용왕각. 삼층석탑. 극락전이 나란히 있고









앞으로 펼쳐지는 산 능선들 ....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어.








앞산 넘어로 보이는 산이 대운산이다.








구름도 한번 쳐다 봐 주고









맑은 하늘에 흰구름 예쁘다









산신각으로 올라가 본다.









참취나물 꽃









지그제그로 이어지는 계단길










가끔은 이렇게 단풍도 만날수있다.









산신각 계단에 놓여진 국화꽃









벼랑끝에 세워져 있네









기도하시는 분 계셔서  조용히 사진 찍고 내려온다.









척판암은 자주 올라와 봤지만 산신각에는 처음 올라와 본다.









국화가 예뻐서 ~










낙엽과 함께 잘 어울려 ~









다시 척판암









임도로 내려가고 있다









여기도 꼬불꼬불 지그제그로 이어지는 가파른 하산길이다.









단풍잎도 조금만  물들었









백연사 주위에 핀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애기사과가

예쁘다.








따서 먹어 봤더니









퍼걱하니 아무 맛도 안나

그래서 ~ 퉤 퉤 퉤 ........ㅋㅋㅋ








분홍바늘꽃









꽃말 = 섹시한 여인.

떠나간 이를 그리워해요.








바늘꽃은 참 예쁘다

가늘가늘하게 .... 나비처럼 피어있다.


























잠시 쉬어간다









놀이 중









~ ♡♡♡ ~ ㅋㅋㅋㅋㅋ


















옆 벤취에 앉은 분이 사진 부탁을 하기에 찍어주었더니

맘에 들게 잘 찍어줬다고 가지고 온 과일과 빵을 나누어 주신다.









너무 많이 주시기에 '너무 많습니다'

'우리는 줄게 아무것도 없는데요' ~ 했더니

'사진을 너무 예쁘게 찍어 주셔서 그것만으로 감사합니다.' ~ 하신다.

그래서 뿌듯한 맘으로 '잘 먹겠습니다.'

하고 받아 다 먹지는 못하고 들고 왔다

인정 많으신 두분 복 받으실겁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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