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여행길에 담아오는 아름다운 추억

천성산 2봉 가는길에 철쭉꽃이 피어 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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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경상남도

2020. 5. 12.



천성산 화엄벌까지 포스팅 이어서 천성산 2봉 가는길로 하산

포스팅 !

원효봉 가는길은 완전 폐쇄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놨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되돌아 갈수는 없는노릇

넘어서 옛길로 우회하여 천성산 2봉으로 가는길엔 산죽나무가 쫙~깔려 있으며

꽉 어우러진 산죽나무 를 헤쳐가면서 그렇게 지나갔다

화엄벌 지나 천성산2봉 가는길도 철쭉꽃이 피어 예쁘고 능선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조망이 속을 시원하게 해준다

멋있어. 천성산은 ~~~

어디로 가든 계곡 좋고, 산행길 좋고, 능선길로 올라서면 탁 트인 시야가 정말 멋지다.

그래서 천성산을 사랑하는데 ... 이번엔 조금 무리였어

산행 완료시 발바닥이 얼얼할 정도였다

족욕하면 피로가 풀릴텐데 .... 내원사 일원에서는 5시30분까지 도착해야 한다고 매표소에서도 꼭 하는 말이다

그러니 마음이 바빠 족욕도 못하고 내려갔다

그래도 한시간 초과하여

6시30분 도착하고 보니 우리차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산문까지 왔더니 문도 닫아져 있네

당황하였지만 매암님 내려 가보니 고리가 걸려있어 제끼고 밀어놓고 지나간다

원위치로 돌려놓고 집으로 향하였다









여기도 철쭉꽃이 피었어

듬성듬성 피어있어도 이쁘다









양쪽으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이 정말 좋다.










등산로 폐쇄 철조망이 쳐져있다

여기를 지나가지 않으면 되돌아 가야하는데 ... 난감하네 ~~~

보니까 사람이 지나갈수 있게 찌그러진 곳이 있어 넘어가고








자주 다니던 등로이다










지나온 화엄벌




















영축능선이 쭉~펼쳐져 보이고




























































원효봉 개방전에는 천성2봉 가려면 이 길로 지나가는 등로였다










원효봉 가는길 철조망으로 폐쇄










그러니 어쩔수없이 옛길로 가야한다.










가운데 천성산 2봉










분홍철쭉이 자주 보이고

색이 고와서 좋아하고 예쁘다









산죽나무가 이렇게 어울어져 헤쳐가며 걸어간다










옛길이 이제 자연으로 돌아가려고 하네

지나간 흔적이 남아있어









편안한 등로로 올라서고









길옆에 앵초가 피어

어찌나 이쁘던지 ...





 




반가웠어

산에서 보는건 처음이야









여기도 원효봉 가는길 폐쇄

여기로 빠져나왔다









2봉가는길

이곳 능선에서 보는 풍경이 양쪽으로 탁 트이고









철쭉이 무더기무더기로 피어 한층 더 화사하고










신록도 이쁘고










멀리 보이는 산그리메도 멋지고










능선길 걷는것도 신나고 즐겁고 행복하고










봄색이 너무 예뻐






























멋진 소나무

쉬어가기









소나무 사이로 ~~~










길을 나서본다




















연두색 나뭇잎의 싱그러움










건너 보이는 산이 천성산 2봉










하늘에 구름










매암님 서있는 푯말에서 우측은 천성2봉 가는 은수고개 가는길

좌측은 내원사로 가는길, 오늘은 궁굼해서 가려고 했던 좌측으로 간다.





































































이렇게 호젖한 길이 이어지는데

우리는 내원사까지 쭉~ 이어지는줄 알았다

그게 아니었어

계곡으로 내려서는길.  내려가는길이 아주 가팔랐다








지금은 철쭉이 피어 신록과 함께 너무 예쁘고










나무들도 예쁘고










가는길은 정말 이쁘고 좋았다

힐링할수있는 호젖한 그런길이었는데 ......









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이 가팔라

미끄러지고 ..... 조심하면서 계곡으로 내려섰다









후들거리는 다리좀 쉬어가고










여기가 계곡 상류였었다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내원사 다왔는줄 알았는데

착각이었어. ㅋㅋㅋ








계곡따라 길이 나 있다









계곡을 따라 걸어가는 길이 좋았어










상류쪽이라 물이 적었는데

그걸 몰랐으니 ~~









길은 계속 이어져 있다










폭포도 만나고










윗쪽으로도 바위틈새로 폭포가 이어지고 있다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린다.









멋진 계곡이 아래로 이어진다

길은 여기서 우측 바위를 안고가야하는 위험한길

실수로 떨어지면 큰일 날것같은 위험해 보이는 길이라 산 위로 올라갔다








올라섰더니

옆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어 따라간다









이렇게 천성산2봉에서 내려오는 등로와 합쳐지고










여기는 여러번 하산길로 잡았던 곳이라

익숙한 길이어서 안심하고









조망바위










데크계단길이 폐쇄

아직은 복구할 기미가 보이지 않









우회하여 돌아가는데 ~










가파른 길이 미끄러워 밧줄을 메 놨는데...조심조심 내려가야 한다










여기가 직선으로 올라가는 곳이라

경사도가 70도 정도. 계단으로 내려가도 후덜덜이다









다시 목책길










계곡으로 내려서는데

정말 다리가 후들후들이다









계곡따라 내려가는길도 제법 길다










지난 토요일 비가 많이 내렸다

하루종일 내렸으니

물이 많아 폭포가 중간중간 많이 만들어져 있어




































































이제야 끝이 보인다










내원사

늦은시간이라 그냥 지나치고





























산행종료.


숲속1주차장

오늘 산행하는 사람들 몇명 안돼는 월요일이었다

주말이라면 산행하는 사람들 ..... 계곡 트래킹 하는 사람들 .... 많았을텐데

월요일이다 보니 주차장이 텅텅 비었다

5시30분까지 오셔야합니다. 하던 매표소 아저씨

6시30분 도착하였으니 한시간 늦었네

우리차만 덩그러니 놓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