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여행길에 담아오는 아름다운 추억

수안마을 수국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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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2020. 6. 29.

경남 김해시 대동면 수안마을 지난해 수안마을 수국정원축제 좋았던 기억 있어서 올해도 다녀왔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축제는 하지 않았지만 수국꽃은 예쁘게 피어 방문객들을 반긴다. 지난해 축제기간 때 개방했던 개인정원 올해는 개방하지 않아 많은 곳을 다닐수는 없지만 공원에 있는 수국꽃만 봐도 충분히 예쁘고 좋았다. 월요일이어서 그런지 조용하였고, 우리끼리 오붓하게 천천히 즐기면서 보현사까지 다녀왔고 보현사 마당에 핀 수국도 정말 예쁘거든. 사찰 전각과 함께 소담스럽게 피어 운치있어 좋다.

 

 

수안마을 수국 공원에서 

 

 

수국꽃 송이가 어찌나 크던지 ....... 탐스러워 ~~

 

 

테크길 양옆으로 

 

 

또랑가 언덕에도

 

 

예쁜 의자까지 준비 해 두었으니 편하게 앉아 인증샷도 남겨 본다.

 

 

부산에서 혼자 오셨다면서 우리도 찍어주시고, 나도 그분을 찍어주고 ...  품앗이 ... ㅋ

 

 

좋다 ~~~

 

 

예쁘다 ~~

 

 

깔끔하고 싱그럽다

 

 

매암님도 한컷. ♥ 멋져요 ~ ^&^

 

 

대숲에 산부추꽃이 주렁주렁 ~~

 

 

면적은 적지만 대숲이 시원하다

 

 

예쁜 보라색꽃

 

 

운동화를 화분삼아 ~~ 곱게 꽃을 피웠네

 

 

대숲을 지나 수국 꽃길에서 

 

 

축제는 못하지만 방문객들에게 세심한 배려가 아름답다

 

 

사진 찍으라고 놓은 예쁜 의자. 누구나 앉고 싶어지는 마음 ! 어쩔수 없다. ^^

 

 

오늘 오후 비 많이 내렸는데

 

 

수안마을 수국꽃 둘러보는 시간엔 비가 오지않아 

 

 

좋았다. 

 

 

하늘엔 구름이 끼어 햇빛을 가려주니 다니기 좋았고,

 

 

꽃은 싱싱해서 좋고

 

 

사람들 없으니 조용해서 좋고

 

 

오늘은 수안마을 우리가 전세내어 수국꽃을 즐기는것 같아

 

 

여유로웠고

 

 

오롯이 오붓하였고 

 

 

마애불. 경건한 맘으로 ~~( )

 

 

다양한 종류의 수국꽃이 피었어

 

 

돌담집 담쟁이와 함께

 

 

마을 개인정원 개방하지 않아 마을길을 가로질러 보현사로 가는중에 

 

 

도로 옆 밭에 재배하는 블루베리.

 

 

탐스럽게도 주렁주렁 열렸네.

 

 

까만색은 익은거라 따 먹어도 되지만, 주인 외엔 절대 따면 안된다. 절도죄로 경찰서 잡혀감.   크흐흑 ...ㅋ

 

 

지난해 정원 개방하여 들어가 잘 보고 즐겼던 집. 오늘은 대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블루베리 밭.

 

 

담장에 늘어진 능소화

 

 

예쁘다

 

 

보현사 화단에 피었던 꽃.  진한 보라색이 정말 예뻤어.

 

 

보현사 입구 돌계단에서 ~

 

 

보현사 대웅전과 잔디마당. 너무 깔끔해 ~~단정한 모습이 주인을 닮은것 같어.

 

 

화단에 수국이 가득 탐스럽게 피었고

 

 

보는것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진다

 

 

이쁘다

 

 

사랑스럽다

 

 

힐링되게 해 주어 감사하다

 

 

보현사에서 보는 수안마을

 

 

보현사 텃밭

 

 

수국과 잔디마당. 텃밭에도 꽃이 심어져있어.

 

수국을 보며     (이해인)

 

 

기도가 잘 안되는 여름 오후

 

 

수국이 가득한 꽃밭에서

 

 

더위를 식히네

 

 

꽃잎마다 하늘이 보이고

 

 

구름이 흐르고

 

 

잎새마다

 

 

 물 흐르는 소리

 

 

각박한 세상에도

 

 

서로 가까이 손 내밀며

 

 

원을 이루어 하나 되는 꽃

 

 

혼자서 여름을 앓던

 

 

내 안에 오늘은

 

 

푸르디 푸른

 

 

한다발의 희망이 피네

 

 

수국처럼 둥근 웃음

 

 

내 이웃들의 웃음이 / 꽃무더기로 쏟아지네.

 

 

 

경남 김해시 대동면 수안마을 수국꽃과 보현사 수국꽃. 

아름다운 꽃밭에서 하이얀+매암 소풍 즐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