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여행길에 담아오는 아름다운 추억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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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2020. 8. 7.

물난리로 인해 전국이 시끄럽다. 장마비가 부산을 강타하더니 대전. 서울. 경기. 강원 전국으로 다니면서 물폭탄을 쏟아붓고 있으니, 댐 방류가 시작되고 .... 한강 수위가 위험하다 하고, 인명피해 사망자 실종자 속출하고, 올 여름엔 기록적인 무더위라고 하더니 무더위는 커녕 물난리가 기록적이네. 2주넘게 비오고 흐리고 티비 뉴스에서는 마을이 잠기고 산사태나고 집이 떠내려가고 부서지고 ......... 정말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요즘이다. 마음도 심란하고 올 여름 휴가는 코로나19, 장마로 인하여 없어진것처럼 해운대 해수욕장도 썰렁하다. 오늘도 비는 오락가락 하고 있다. 일주일 내내 집에만 있으면서 마트나 다녀오고 했더니 좀이 쑤신다 나가고 싶어서 ~~ ㅋㅋ 비가와도 바람을 쏘여야겠다 싶어 동백섬 주차장서부터 누리마루 동백섬 해운대해수욕장을 살방살방 걸어서 다녀왔다. 안개가 자욱하여 엘시티 건물은 붕 떠있는듯 꼭대기 머리만 보이고 있고, 국지성 소나기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면서 ~~ 송정가서 점심먹고 집으로 ...... 짧은 나들이였다.

 

 

 

해운대해수욕장.   안개로 인하여 달맞이언덕은 사라지고 ~

 

 

 

엘시티 건물이 붕 떠 있는듯 하고

 

 

 

바닷가에 풀들은 싱싱하게 꽃을 피웠다

 

 

 

미린시티.  광안대교도 안개속으로 사라지고 

 

 

 

누리마루 들어가서 코로나19로 인해 인적사항 적어놓고, 마스크 필수. 

 

 

 

에이펙 정상회담 때 참석하였던 각나라 정상들 단체사진. (가운데 노무현 전대통령)

 

 

 

에이펙 정상회담이 열렸던 곳. 누리마루 회의장

 

 

 

밖으로 나와서 ~~~

 

 

 

정자와 등대 

 

 

 

잔디밭 울타리 넘어 광안대교는 안개속으로 잠기고 ~

 

 

 

등대로 왔다

 

 

 

둥대에서 보는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을 걸으며 

 

 

 

우산을 폈다 접었다를 반복하며 

 

 

 

국지성으로 비가 오다 그치다 를 반복하고,  다행이 바람은 불지 않았어.

 

 

 

저 끝에 낚시하시는 아저씨는 비가와도 저러고 서 계신다. 낚시 삼매경에 빠진듯 .....

 

 

 

메세지 보내고 있는 중. 걸어가면서도 뭔 사무가 그렇게 많은지 ...

 

 

 

개여귀. 꽃이 피어 있으니 눈맞춤 하고

 

 

 

작은으아리 꽃

 

 

 

자주 보이네 ~

 

 

 

몸을 지키고, 입을 지키고, 또 안으로 마음을 지켜, 모든 성냄 버리고, 도를 행하자. 

 

 

 

온갖 정욕을 다스리고, 그것을 끊어 무위를 즐기니, 스스로 자기를 깨끗이 하여, 온갖 번뇌도 지혜로 만든다.

 

 

 

개요등 꽃이 참 이쁘다. 지금이 제철

 

 

 

지붕이 잘못 지어진 집에 비가 스며들듯이 닦여지지 않은 마음에 탐욕이 스며든다.

 

 

 

마음이 앞서가고 마음이 우선하며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행복을 찾아 이리저리 헤맵니다.

 

 

 

하지만 행복은 아지랑이 같아서 잡힐듯 잡히지 않고 애간장만 태웁니다

 

 

 

인어아가씨 동상 머리위에 갈매기 한마리.  비바람이 불어도 꼼짝을 안하네.

 

 

 

안개속에 잠긴 세상

 

 

 

해운대 해수욕장

 

 

 

행복을 멀리서만 찾으려하니 어찌 찾을 수 있으리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여기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면 온통 행복꺼리들로 넘쳐납니다.

 

 

 

무심히 흐르는 구름도 발길에 차이는 돌맹이도 마음이 넉넉한 이에게는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썰렁하기만 한 해운대해수욕장.   날씨도 썰렁하고

 

 

 

행복이 찾아오는 길은 여러 갈래요. 그 표정 또한 천양각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러저러한 조건과 한계를 붙여가며 행복을 고르고 있다.

 

 

 

그래서 설사 행복이 곁에 다가오더라도 결코 그 행복을 눈치채지 못한다.

 

 

 

파라솔 아래 사람들이 하나도 없어

 

 

 

네모라는 행복을 꿈꾸는 당신에게 지금 곁에 다가와 있는 동그란 행복의 미소가 보일 리 없는 것이다. 

 

 

 

그대의 삶에 힘을 갖고 싶다면 지금 발 밑에 떨어져 있는 그 행복부터 주워 담아라.

 

 

 

언제나 깨어 있어 잘 깨닫는  그는 당신이요

 

 

 

낮이나 밤이나 자비를 생각하고 한마음으로 자비를 베푸는 자도 당신이요.

 

 

 

맥문동 꽃 

 

 

 

사랑초 꽃

 

 

 

송정 "흑송"으로 점심 먹으러 왔다

 

 

 

주차하는 동안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어. 잠시 기다렸더니 그치네.  휴 ~~ 지나가는 비 였다.

 

 

 

이분이 돈까스. 스시 장인이라고 

 

 

 

딸램이 알려줘서 같이 왔다가 맛있어서 단골이 되었다.  스시도 맛있고 물회소바도 맛있고 오늘은 돈까스 먹으러 왔다

 

 

 

돈까스가 겉은 파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씹히지 않아  환상에 맛이었다.

 

 

 

 

오늘은 돈까스 먹었으니 다음엔 소바와 우동을 먹어봐야겟어.

언제 가도 늘 손님들로 가득하다.

기다렸다가 먹을 때도 있다.

지난번 스시 먹으러 갔을때는 기다렸는데 오늘은 비가와서 그런지 다행이 바로 이층으로 안내 받았다.

창밖으로는 송정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는 뷰가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