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여행길에 담아오는 아름다운 추억

금정산 숲속둘레길 범어사~구서동 금천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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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부산

2020. 9. 16.

어제 다녀온 금정산성 장대에서 점심먹은게 좋아서 오늘도 우리 점심싸들고 계명봉 가서 먹고오자. ~ 라고 했는데 ... 범어사 도착해서 매암님 마음이 바뀌어 숲속둘레길 걷자고 하네. 예전부터 나도 걷고싶었던 길이라 '그럴까.' ~라고 하면서 장소변경을 하였다. 범어사~ 부산대학교까지 가려고 했지만 등산로와 둘레길과 마을에서 올라오는 길과 섞이다 보니 길찾기가 어려웠다. 초행길이다 보니 더 그랬던것 같다. 그래서 부산대학교까지 가지 못하고, 거의 다 와서 중간에 빠져 나왔다. 거기가 구서동 금천선원, 구서여자중학교 앞이었다. 도심과 접해있는 둘레길이다 보니 여기저기 길을 만들어놔서 정말 헷갈린다. 차라리 등산이 나을것 같았어. ㅋㅋ 볼거리도 없고 지루했어. 

 

 

 

범어사입구 매표소

 

 

 

범어사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등나무 군락지로 들어서면서 숲속둘레길 시작된다.

 

 

 

오랜만에 햇살이 좋은 가을 날이었다

 

 

 

물봉선은 (등나무군락 천연기념물지정) 이곳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등나무 군락지에는 편백나무 숲과 등나무가 계곡 주위로 밀림처럼 우거져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

 

 

 

등나무.  ※경상북도 경주시 견곡면 오유리, 부산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 및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 뜰에서 자라는 등나무는 각기 천연기념물 제89, 176, 254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일이 까다롭게 뒤얽히어 풀기 어려울 때 '갈등'이란 낱말을 쓰는데, 갈은 을, 등은 등나무를 가리키는 한자로 등나무는 오른쪽으로, 칡은 왼쪽으로 감아올라가므로 이 두 식물이 한곳에서 만나면 서로 먼저 감아올라가려 하기 때문에 일이 뒤얽히게 된다는 것이라 한다. 이전에는 섬유나 종이 또는 그릇을 만들어 썼다고 하나 지금은 거의 쓰지 않고 있다.

 

 

고송

 

 

 

 

 

 

 

 

 

 

 

상마마을 '선문화관'

 

 

 

 

 

 

 

상마마을에 도착하니 길이 끈겨 어디로 가야할지 ....... 길찾기가 난감하네. 그냥 쭉~위로 올라가 봤다.

 

 

 

그랬더니 이정표가 담벼락에 붙어있다.

 

 

 

만성암 왼쪽으로 길이 연결되어있어 .... 이정표와 함께.

 

 

 

고마리꽃

 

 

 

마이삭. 하이선 태풍때 쓰러지고 부러지고 한 나무들이 정말 많았어.

 

 

 

이렇게 한길로만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ㅋ 

 

 

 

 

 

 

 

평상 옆에 가방걸이까지 있네. 세세하게 신경썼다는게 보인다.

 

 

 

금정산에 소나무가 많아 ~~ 계속 소나무 숲길을 걸어간다.

 

 

 

버섯

 

 

 

높게 세워진 이정표는 등산로 를 가르키는 펫말이고,  녹색기둥이 숲속둘레길 이정표다.

 

 

 

쉼터는 자주 보인다.

 

 

 

 

 

 

 

태풍때 부러진 나무

 

 

 

태풍때 뿌리체 뽑힌나무 (가지가 부러진건 많고)

 

 

 

 

 

 

 

부산외국어대학교가 보인다.

 

 

 

이제야 조망이 트이고 

 

 

 

줌으로 당겨서 본다.

 

 

 

여기서 이어지는 길을 못찾아 헤매다가 산으로 올라갔었다 

다시 내려와서 나무로된 다리를 건너면 좁다란 길이 이어진다.   

 

 

텃밭에 달린 방울도마토 귀엽고 이쁘고 ...ㅋ

 

 

 

좁다란 길을 따라 나왔더니 외대앞 식당과함께 둘레길 이정표가 있다.

 

 

 

부산외대 도착. 길을 건너고

 

 

 

주차장을 가로질러가면

 

 

 

이렇게 둘레길 이정표와 함께 운동장 옆으로 빠지는 길이 나 있다.

 

 

 

울타리 넘어로 부산 외국어대학교 한번 보고,  ^^

 

 

 

외대옆 계곡을 따라 가다보면 이렇게 건너는 돌다리

 

 

 

돌다리 위 계곡.  금정산숲속둘레길을 걷다보면 이렇게 작은 계곡이 참 많다. 여러번 지나가게 된다.

 

 

 

버섯

 

 

 

 

 

 

 

초록색 이정표를 따라가야 됨.

 

 

 

 

 

 

 

 

 

 

 

 

 

 

 

 

 

 

 

 

 

 

 

계명봉 가서 먹으려고 싸가지고 왔던 도시락. 집에서 먹는것보다 이렇게 산에서 먹으면 더 맛있어. 집나갔던 입맛 돌아온다.  ^^

 

 

 

 

 

 

 

마을 뒤로 길은 이어지고 ~

 

 

 

다리 아래 물이 이렇게 맑아. 이동네 사람들은 무더위 때 걱정 없겠다. 여기오면 피서온듯 시원할것 같어.

 

 

 

다리 위쪽 계곡.  좋네 ~~~ㅋ

 

 

 

이정표 따라 위로 올라가고

 

 

 

그 아래는 마을로 이어진다.

 

 

 

 

 

 

 

 

 

 

 

 

 

 

 

 

 

 

 

 

 

 

 

 

 

 

 

이정표 따라 갔는데 가다보니 여러갈래로 나 있는 길 때문에 길을 잃었다.  조금만 더가면 부산대학교 같은데 .... 더이상 녹색 이정표는 없고, 마을 텃밭 울타리 철조망만 있어서 안돼겠다 싶어서 하산.

 

 

 

여기로 ~~

 

 

 

구서여자중학교앞 도로로 내려서고

 

 

 

 

우리가 철조망뒤로 갔던곳이 금천선원 철조망이라고 한다. 되돌아 오길 잘했어. 부산대학교 얼마남겨 놓지 않고, 여기서 금정산숲속둘레길 트래킹 마침.  대중교통 버스를 이용하여 범어사로 가서 주차장에 있는 애마 픽업하여 집으로 간다.  도심속에 있는 둘레길은 여러곳에서 올라오는 길이 많다보니 엉켜서 둘레길 이어가기가 힘들었다. 정말 머리아팠어.  ㅠㅠㅠ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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