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여행길에 담아오는 아름다운 추억

신선대 무제등 산책하기

댓글 10

여행 부산

2020. 10. 29.

 

"아 저사람 느낌 참 좋다."

그렇게 세상에는 그저 보기만 해도 저절로 행복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

눈을 감고 잠시만 생각해도, 내마음을 아름답게 해주는 사람도 있다.

단순하게 그가 아름답거나, 활짝 웃고 있기 때문은 아니다.

오히려 그런 외적 요소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눈을 찌르는 따가운 햇살 아래서도 차분하게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는 여유,

시간을 다투는 촉박한 상황에서도 느리게 그러나 늦지 않게 움질일 용기,

그 단순하지만 근사한 일상의 태도가 그 사람의 향기를 아름답게 한다.

 

 

 

 

 

 

 

 

 

 

 

 

 

 

 

 

 

 

 

 

 

 

 

 

 

 

우리가 때때로 불행에 빠지는 이유는, 일상 속 아주 작은 흠집만 바라보며 살기 때문이다.

흠집이 아닌 빛나는 곳을 바라볼 줄 아는 사람이 되자.

그렇게 보기만해도 행복이 느껴지는 사람이 되자.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사람으로 살자.

 

 

 

 

 

 

 

 

 

 

 

 

 

 

 

 

 

 

 

 

 

 

 

 

 

 

 

 

 

 

 

 

 

 

 

 

 

 

 

 

 

 

 

 

 

 

 

 

 

 

 

 

 

 

우리, 그렇게 살아보자. 

내 안에 행복과 기쁨만 담고 살자.

깊게 그러나 자유롭게, 단순하게 그러나 아름답게 살자.

우리는 모두 자기 행복을 창조할 수 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날에 

신선대 무제등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미세먼지 약간, 뿌옇게 보이는데

마주보이는 도심을 바라보며

부둣가를 잇는 부산대교가 바다를 가로지르고

태종대와 영도를 마주하며 

다녀온 그곳을 그려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