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귀범 포토 갤러리

사진으로 그리는 행복한 여행,

09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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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겔러리 배추밭

해발 1100m 고지대에 위치한 강릉 안반데기 마을은 한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넓은 채소밭으로. 안반데기라는 마을 이름은 ‘안반덕’의 강릉 사투리가 굳어진 것으로 ‘안반’은 떡메로 쌀을 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을, ‘덕’은 고원의 평평한 땅을 뜻한다. 험준한 백두대간 줄기에 우묵하고 넓은 지형이 있다는 게 놀랍기만 하다. 채소밭 면적은 축구장 280개 정도의 크기인 약 198만 ㎡으로 독수리 날개 모양으로 펼쳐져 있다. 1965년부터 화전민들이 삽과 곡괭이로 일군 산밭으로 이젠 국내 최대 규모의 고랭지 채소 재배단지가 됐다. 8월 중순부터 배추 출하를 앞두고 마을주민 등이 배추밭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화가 밀레의 그림 ‘이삭 줍는 사람들’이 떠오른다.

05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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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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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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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겔러리 장성호 엘로우, 황금빛 출렁다리

출발점에서 옐로우 출렁다리 까지는 약 1.2km 이고 소요시간은 30분정도 걸리는데요 전체 코스가 힘들다고 생각 되시 옐로우 출렁다리까지만 왕복으로 1시간 정도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으셔도 될것 같아요장성호 수변길에는 나뭇가지가 길게 뻗어 나와 그늘막 역할도 해주며 데크길은 호숫가를 따라 1.23km 길이로 설치 되어 있으며 호숫가 가파른 절벽을 따라 세운 나무데크 다리가 주변 경관과 어울려 그림과 같은 풍경을 연출 해요 전남 장성군은 장성호 수변길에 조성한 두 번째 출렁다리를 20.6.1 개통했다. 장성호 상류인 용곡리 호수 협곡을 잇는 두 번째 다리의 이름은 '황금빛 출렁다리'로 지었다. 황금빛 출렁다리는 기존 첫번째 다리와 닮은 듯하지만 다른 모습도 곳곳에서 보인다. 길이가 154m로 같은데 ..

댓글 photo 겔러리 2020. 7. 24.

09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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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겔러리 푸른숲 찾아서...

누구가 정상에 오른 기쁨을 만끽하는 환호의 모습이 아름다워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촬칵 촬칵 촬칵..... 숲의 가슴에 안겨 시인 : 최금녀 숲에 닿으면 순리를 받들며 흐르는 물이 반갑다 한다 나무와 나무 사이 바위와 바위 사이에서 놀던 풀꽃과도 눈을 맞추며 포근하게 안겨오는 초록 안개 초록 습기와 살을 비빈다. 흙내음이 더운 김을 뿜어오고 허브 향기로 스미는 초록의 알갱이들이 열린 내 몸 속으로 달려와 나를 애무한다 바람은 입었던 내 옷가지들을 하나씩 벗겨내고 알몸의 나는 듬직한 바위에 누워 나뭇가지 사이에서 뛰노는 햇살에 얼굴을 묻고 숨이 가쁘다 두 눈을 감고 나는 흰 구름 속으로 날아간다 몸 속의 조리개를 열어놓고 숲으로 가는 날은 나와 숲이 만나 몸을 푸는 날이다 위로받고 싶은 날엔 숲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