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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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이야기/독서치유방

2020. 6. 2.

많은 의문 속에 빠져 지내던 어느 날, 나는 뜻밖에도 생식기암 선고를 받았다.

처음 병명을 들은 순간 너무 놀랍고 두려웠다.

지금까지 내가 배워온 것들이 다 무엇인지 화가 날 정도였다.

나 역시 평범한 인간이기 때문에 암이라는 엄청난 선고를 듣고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건 당연했다.

내가 만약 죄를 짓지 않고 중심이 잡힌 삶을 살아왔다면 이런 몹쓸 병에 걸릴 이유가 없었을 거라는 생각에 또

자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암이 발병한 건 나를 죽음으로 내몰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걸 일깨워 주기 위해서라는 것을 한참 후에야 깨달을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 처한 나 자신으로 부터 도망 치기에는 이미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암이란 마음속에 오랫동안 응어리져 쌓인 분노로 인해 생기는 것이다.

그저 표면으로 드러나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뿐이다.

 

우리가 내면의 감정들을 억누르면 그 감정들은 머무를 곳을 찾아 끝없이 이곳저곳으로 옮겨다닌다.

일생 동안 모든것을 억누르면 감정들은 결국 폭발하듯 신체의 어딘가를 뚫고 나오게 마련인 것이다.

나는 암 진단을 받은 것을 계기로 내 안에 억눌려 있던 분노의 감정을 아주 명백히 깨달았다.

 

나는 암을 계기로 , 내가 영적인 충만함을 가장하여 억눌린 감정을 감추고, 그 안에 가득찬 쓰레기들을

그럴싸하게 포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진짜 감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내 주변에 거대한

벽을 두르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어디 있는지 몰랐다. 나 자신을 찾아가는 진짜 여정은 암을

선고 받은 다음부터 시작되었다.

 

나는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내면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물론 의사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수술을 통해 물리적인 증상들을 제거하고 병세를 돌볼 수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방식과 말하는 방식을 바꾸지 않았더라면 암은 틀림없이 재발했을 것이다.

[치유-루이스ㅣ.헤이]

 

[백금이의 빛과 소금]

모든 사람의 장기는 인간의 감정과 밀접히 연결되었다고 한다.

기쁨은 심장, 슬픔은 폐, 분노는 간, 두려움은 신장등 

내가 어떤 감정을 억누르고 사는지 아니면 너무 지나치게 표현하진 않는지 잘 생각해보면

어느 장기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유추해 볼 수 있겠다.

나는 심장에 병이 들었었고 폐에도 들었었는데 어릴때부터 행복감을 느끼며 살 줄 몰랐고 늘 슬플때도 슬픔을

표현할 줄 몰랐던것 같다. 즉 감정을 늘 억누르며 살았는데,,, 다 그런것들이 영향이 있었지 않았나 싶다.

나중에 공포를 지나치게 느끼게 되니 너무나 힘든 과정이었다.

결혼후 시어머니와의 관계를 너무나 부담스러워 하던 마음을 억누른 결과가 또 엄청났다.

미움을 참고 착한 며느리 행세 또한 나를 병으로 몰아부친 결과를 낳았고 용서가 되지 않아 괴롭고 또 괴로웠다.

내 안의 미움을 진정으로 인정하고 보듬어야 그 일이 끝난다는 걸 난 결코 착한 사람이 아님을 인정해야 끝남을

알아야 했다. 내가 용서해야 할 대상은 시어머니가 아닌 나 자신임을 알아야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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