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끄적이다

암-고나-고 2015. 9. 11. 15:58

"미국에서는 레스토랑에서 커피를 더 마시고 싶을 때 잔을 들어서 살짝 흔들면 알아서 채워줍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같은 행동을 하면 웨이터가 와서 잔을 치웁니다. 그래놓고 자신이 내 의도를 제대로 이해했다고 생각하죠."
...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실수를 근본적 귀속 오류( fundamental attribution error)라고 부른다. 근본적 귀속 오류는 다른 사람들도 어떠한 일에 대하여 자신과 같은 방식으로 반응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다. 나는 더운데 다른 사람이 추워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틀린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같은 상황에서도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반응한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작'에서 발췌 )


내가 다른 사람과 싸우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 바로 이 근본적 귀속 오류에서 기인한 것임을 책을 읽다 깨닫게 되었다.
내 기준이 옳다는 강한 신념이 도움이 될 때도 분명히 있지만, 적지않은 마찰을 일으키는 것도 사실이다.
글을 읽다가 '어! 이거 내 얘기네...' 하는 마음이 들어 되새기고자 글을 옮겨본다.


정말 그렇네요. 지역이나 나라마다 행동의 의미가 달라지곤 하죠.
지역, 나라 뿐만이 아니라 나와 타자와의 관계에서도 이런 오류가 자주 일어나더라구요~~
ㅋㅋㅋ 싸울 때 써먹어야겠어요
ㅋㅋㅋ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지하철로 출근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많이 ㅎ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