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생명사랑의 증표"화순전남대병원 헌혈증서 기증"[위러브유 장길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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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운동

2020. 6. 30.

 

화순전남대병원에 대한 추억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추억이라고 말하지만 당시엔 너무도 위급하고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어느날 문득 친구가 복통을 호소하며 순천 성가롤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의사쌤의 오진으로 복부개복수술을 앞둔

일이었습니다.

병문안을 가보니 친구는 복통으로 거반 사경을 헤메이듯

고통스러워했고 복부는 많이 부풀어있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개복수술이 문제가 아니라

염증으로 인한 고통 같은데 의사쌤은 전문의가

내일 출근할때가지 기다려라는 말뿐이었습니다.

이러다간 친구가 어떻게 되겠다 싶어 친구 어머니랑

의논하고 화순전남대병원으로 119를 타고 이송했습니다.

응급절차를 마치고 의사선생님의 진단결과는

담낭결석으로 인한 통증으로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복강경수술로 개복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담낭의 염증으로 인한 복통이었다는 점을 볼때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수술대에서 친구는 많은 피를 흘려

수혈을 받게 되었습니다.

 

친구의 혈액형이 O형이라 그나마 다행이다 싶으면서

친구와 같은 위급한 환자들을 위해 평소

헌혈을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에서의 치료를 잘 하고

집으로 돌아와 회복을 하면서 119를 타고

큰 병원으로 가길 잘했다 싶습니다.

 

이처럼 지방권에서는 큰 병원을 찾기 마련인데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화순병원에서는

수혈환자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이에 희소식이 들려 기뻤습니다.

광주지부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화순전남대병원에 헌혈증서를 전달한 소식입니다.

 

김영환 광주지부장은 송은규 화순전남대병원장에게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헌혈증서 274장을 전달했습니다.

 

헌혈증서가 모이기까지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 회원

600여명이 광주전남혈액원에서

제13회 '생명이. 새롬이와 함께 하는 헌혈하나둘운동'을 통해

모은 소중한 생명사랑의 증표입니다.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2001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새생명복지회로부터

새롭게 출발한 복지단체입니다.

복지단체는 국적, 인종,빈부,종교를 초월해

세계인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활발한 활동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쟁과 기아 그리고 지진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인에게 사회복지 및 긴급구호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복지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의 헌혈운동에 송은규

화순전남대병원장은 "헌혈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여전히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불우환우를 위해 잘쓰겠다고 전해

회원님들의 나눔이 얼마나 보람되고 뜻깊은 일인지

가슴 가득 감동으로 채워지게 됩니다.

 

사랑의 나눔은 나눌수록 사랑의 커다랗게 재워지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