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솟는 사랑의 물줄기"[장길자회장] 라오스 급수시설및 기타 시설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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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2020. 9. 19.

 

사랑의 물줄기가 솟아납니다.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는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물줄기를 냈습니다.

 

라오스 우돔사이 무앙라 아노 중등학교 급수시설 및 기타 시설 보수
2019-11-6

 

장길자회장님이 지원한 라오스 우돔사이주의 무앙라 지역은

수도에서 550km 떨어진, 해발 1250m의 고지대입니다.

이곳 중심지에서 30km 더 산 정상 쪽으로 들어가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아카족 등 소수민족

학생 290여 명이 다니는 아노 중등학교가 있습니다.

 

 

[고지대 산간 마을에 위치한 아노 중등학교]

 

학교주변이 높은 산으로 둘러사여 있기에 학교까지의

거리가 멀기에 기숙사에서 지내는 학생과 일부 교직원은

120명이 됩니다. 그러다보니 산 정상에서 생황은 위생시설이

비좁아 불편을 겪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급수 문제입니다.

높은 산까지 물을 끌어와 물탱크에 모아 사용하기에

배관시설도 미비하고 낡아 불편함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부족한 물을 채우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물을 길어오기도 하는데

위험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이러한 고충을 겪고 있는 소식을 접한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는

10월 9일 아노 중등학교를 방문해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의논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물탱크를 대재적으로 보수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에서 학교까지 수도관을 연결하기로 했습니다.

 

27일엔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 회원 16명이 비엔티안에서

현장으로 출발하여 도착한후 여장을 풀고

28일 오후부터 상수원으로 향해 수도관을 놓을 경로를 조사한뒤

간이 댐을 쌓아 상수원을 보수하고 , 댐부터 학교까자 파이프를

연결했습니다.

이 작업이 꼬박 사흘이 결렸습니다.

회원들의 수고가 얼마나 정성이 들어갔는지를 알게 합니다^^

 

한편 학교에서는 기존 시설 보수 공사가 시작되었고,

낙후된 여학생 기숙사와 화장실에 이어 교직원 기숙사까지

수리했습니다. 물탱크 청소를 하고  햇빛과 먼지를 막아줄

덮개를 만들었습니다.

 

11월 1일부터는 물탱크 아래쪽에 야외 샤워실 겸 빨래터를

새로 짓는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닷새간의 공사 끝에 물탱크에서 화장실과 샤워실로 이어지는 수도관의 수리,

교체가 마무리됐습니다. 이제 학생들은 깨끗한 시설에서 마음껏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모든 작업이 이어진 9일 동안 학생과 교직원들도 나서서 힘을 보탰습니다.

 


11월 6일, 라오스 아노 중등학교에서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무앙라 시장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위러브유는 완공식에서 무앙라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11월 6일, 아노 중등학교 운동장에서 시설 완공식이 열렸습니다.

위러브유가 준비한 학용품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기증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회원들은 쌀쌀한 고산지역에서 지내는 학생들을 위해 담요도 추가로 선물했습니다.

학생들은 손님을 맞이하는 라오스 전통춤 등 깜짝 공연으로 화답했습니다.

 

완공식에 참석한 솜파반 무앙라시장은 “외진 곳에 와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다른 단체에서도 성공하지 못한 일을 이렇게 빨리 끝낸 것이 믿기지 않는다. 회원들이

직접 와서 텐트에서 생활하며 봉사한 것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 주기를 요청했습니다.

 

분미 마니손 교장은 “산 정상에서는 마실 물만 있어도 감사한데, 샤워까지 마음 놓고

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충분한 물이 있으니 모두 활기차고 살아있는 느낌이다”라며

위러브유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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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