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JJY 2009. 6. 24. 13:27

여름입니다.

 

뉴스 일기예보는

오늘도 자외선 지수가 높다며

외출할때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를 착용하세요

라 강조하네요.

 

신문을 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라는 조언이 등장하는데요.

 

외국과는 반대로

우리나라만 유독

자외선 차단제 사용에 관대한 이유는 뭘까요?

 

보통 피부노화,기미,여드름등의 피부트러블에

자외선이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피부미용으로 권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러나 이렇게 좋은 줄 알고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가

한국여성들에게,

특히 다이어트중인 분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실로 엄청납니다.

(새로운 반전이죠?)

 

그래서 이번엔

선크림이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몸에서 어떤일이 벌어질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는 확실히 보호됩니다.

 

피부과 의사들이 줄줄 읊는

피부노화,기미,여드름,주근깨,안면홍조…”

모두 효과적으로 차단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자외선 차단제는

안발라서 문제인 것으로 알려져왔는데요.

 

그러나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면

몸에선 심각하게 결핍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비타민D인데요.

 

비타민D는 몸이 자외선을 쬐여야만 얻을 수 있는 비타민으로서,

음식으로는 비타민D를 만들 수 없습니다.

(비타민D가 함유된 음식도, 몸이 자외선을 피하면 흡수 안됩니다)

 

 

비타민D 많을수록 살 잘빠진다는 거 몰랐죠?

 

문제는 이 비타민D

다이어트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게

얼마전 밝혀졌다는 겁니다.

 

바로 비타민D

포만감 호르몬인 렙틴호르몬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몇일전 학술대회엔

이 비타민D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한 아주 화끈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바로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뚱보 남녀 38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시켜본 실험결과인데요.

 

똑같이 식사조절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시켰는데

혈액속의 비타민D 농도에 따라 체중감량 효과가 달라졌다고 합니다!

 

38명 모두

똑같이 하루에 750칼로리씩 덜 먹어가며 다이어트했는데,

누군 더 빠지고 누군 거의 안빠지고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던 겁니다.

 

미네소타 대학 연구 결과 더 자세히 알고싶나요?

우선 체중감량 효과가 비타민D와 비례관계를 이루는 걸로 밝혀졌습니다.

-비타민D 유도체가 1mg/Ml 증가할때마다

0.196kg씩 감량되는 것으로 밝혀졌구요

-활성화된 비타민D 1mg/ml 증가할때마다
0.107kg
씩 더 감량되는 것으로 밝혀졌지요

 

 

그러나 자외선 차단제 잘바르는 한국여자들, 비타민D 결핍율이 1위야

 

그러나 이를 어쩝니까?

 

(↑ 피부는 지키는데 뱃살은 늘어나는 이 아이러니를 어쩌시려구요;)

 

피부미용에

아시아권에서 일본 다음으로 관심 많다는 한국 여자분들,

비타민D 결핍율이 1인것으로도 밝혀졌습니다. -_-

 

미국 머크연구소에서

여름에 55개 지역 여성들의 비타민D를 조사해본 결과,

아니나 다를까, 한국 여자분들이 심각한 비타민D 결핍을 차지했습니다.

(비타민D 결핍율 2위는 일본입니다-_-..)

  

 

(↑ 비타민D 결핍율 55개국중에 최하위.. 놀랍네요. 권장수치인 30에 20.4;;;;)

  

자외선 차단제를 심하게 바를수록

피부는 지켜지지만,

이렇게 비타민D는 필연적으로 결핍될 수 밖에 없는거죠.

 

게다가 한국여자분들의 비타민D는 최소요구량에도 미달되는 수준으로 밝혀졌죠.

 

환율따라 오른 화장품 값에만 신경 곤두섰던 여자분들,

이게 왠 날벼락입니까?

 

반전포인트 하나더!

비타민D가 뚱보에겐 더 줄어든다는 사실.. 모르셨죠?

 

비타민D가 몸에 들어오면

지방에 먼저 들어왔다가 혈액에 공급되는데요

 

지방량이 당연히 많은 뚱보들은

들어오는 족족 지방조직에 비타민D가 갇힌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뱃살이 비타민D를 다 먹어버린다는 거죠-_-)

 

고로 혈액에 비타민D 공급이 안되고 대부분 결핍으로 이어진다 하네요

 

조사결과 비타민D 결핍율이 뚱뚱할수록 2배 가량 높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포만감 중추인 렙틴을 뚱뚱할수록 거의 얻지 못하고,

다이어트 효과도 남들보다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왔던거죠!

 

 

자외선 차단제 바르면서 다이어트 지키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래도 자외선 차단제는 안바를 순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서도

다이어트 지키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면서 다이어트 효과도 극대화 하는 방법

1.얼굴만 자외선 차단제 여유있게 바른다
 -
비타민D가 체내에 적당히 합성되려면
  
매일 30분 이상 몸이 자외선을 쪼여야합니다.
  
그러나 요즘엔 손,등까지 전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데
,
  
이렇게 되면 자외선은 대부분 차단되고
,
  
체내엔 비타민D가 제대로 생성되지 않습니다.(얼굴만 지켜보세요
)
2.
바깥에서 자외선을 1시간씩 만난다

- 실내에서 자외선을 만나는 건 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자외선 중 UV-B가 유리창을 잘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
   
유리창을 통과한 햇빛으로는 비타민D 합성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3.
보충제나 비타민D가 많은 음식을 먹되 너무 맹신하지 마라

- 비타민D보충제나 비타민D함유식품은

  그간 자외선을 피해왔기 때문에 비타민D흡수에 별 도움이 안됩니다.

  하지만 자외선과 비타민D식품을 함께 먹으면 좋지요.
   
비타민D가 많은 식품:

        
→청어, 훈제 청어 알, 연어, 광어, 대구 간, 메기, 고등어,
,
           
정어리, 참치, 새우 등 등 푸른생선 및 해산물

→달걀(난황), 버섯, 유제품, 해바라기씨, 무말랭이

4.원푸드 다이어트를 피해라

- 원푸드 다이어트 단기효과에 맹신해서

세끼 다 같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비타민D 합성이 어려워지고 체중감량도 그만큼 힘들어집니다.

특히 지방만 풍부한 황제다이어트는 최악이죠.

 

그간 암발생 억제로만 알려져온 비타민D의 재발견이 이렇게 밝혀지네요.

 

저도 선크림 2~3시간마다 얼굴에 도포하고 있습니다만,

나머지 팔,다리등은 거의 바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바나나다이어트의 문제점을 쓴 김군님의 포스팅을 보면서

많은 점을 공감했는데요,

특히나 원푸드 다이어트는 비타민D 합성을 막는 데

최고의 지름길입니다. -_- (그러니 곧 실패하죠;)

 

다행히 전 이런 정보들을 조합해서

검은콩과 여러가지 식습관으로 성공했습니다만,

무턱대고 바르는 선크림과 원푸드 다이어트에

우리 이웃님들은 절대 희생양이 되지 마시길!!

 

추가

비타민D 결핍과 자외선 차단제를 너무 연관시킨 것 아니냐는 질문이 많습니다.

 

이와 관련해선, 

비타민D 수치를 머크연구소와 같이 공동진행했던,

임승길 교수의 아래 인터뷰 내용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연구의 공동 진행자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과 임승길 교수는
"자외선이 기미·주근깨·잡티 등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강조되면서
햇볕 노출을 지나치게 꺼린 결과로 보인다"며
"골다공증 환자가 아닌 정상인의 비타민D 수치도
우리나라 사람이 세계 최하위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문화일보 기사 내용中 발췌 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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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햇빛 알레르기 있는 저로선 자외선차단체가 필수... 오늘도 얼굴, 목, 팔엔 자외선 차단체를 바르고 나갔죠... 하지만 깜박한 부분, 바로 발등!! 오랜만에 맨발에 샌들신고 나갔더니 지금 발등이 너무 가렵습니다... 슬픈 현실... 전 뱃살 포기요~
헛 나그네님 ㅠㅠ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생각으로 찾아본 적이 있었는데 결론은 선크림은 항상 발라주는게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선크림을 아무리 떡칠을 바른다고 해서 자외선을 100%차단하는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비타민D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중파장 자외선 에너지를 완전히 막지 않고 통과된 적은양의 중파장 자외선으로도 비타민D를 만들어내기에는 충분하다는 기사를 어디서 본적이 있습니다.
비타민D의 결핍은 선크림을 바르기때문이 아니라 너무 일조량에 못미치는 햇볕을 쬐기 때문에 일어난 일같은데 제목이 좀 너무 오버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또.. 선크림을 바른다고 다이어트에 실패한다는건 좀 논리적인 비약이 없지 않아 있다고 보네요. 전 매일 꼬박꼬박 선크림 바르면서 건물안에서 햇볕도 못보고 살일이 있었는데 식습관조절하고 새벽마다 운동꼬박꼬박하면서 두달동안 27키로정도 감량했었는데 말이죠...
세세하기 이것저것 따지기보다는 뭐가 어찌됐던지간에 다이어트는 정석대로 하되 다 개인의 의지에 달려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왕 햇볕이랑 다이어트랑 연관지어서 포스팅하려고 하셨으면 햇볕을 쬐면서 생성되는 세로토닌이란 호르몬이 우리몸에 포만감을 만들어주고 우울감을 줄여주는 작용하는 효과에 대해서도 같이 조사해서 올려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실버님. 낮은 한국 여성들의 비타민D 요인으로
생활습관들을 정밀분석해본 결과 자외선 차단제와 자외선 기피가 중대한 요인으로 들어갔었는데,
저 실험이 일조량이 가장 많을 여름에 한것임을 감안한다면,
훨씬 더 낮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실험팀에서도 그렇게 결론을 지었구요)
물론 선크림이 100% 차단은 아닙니다.
그리고 비타민D가 0g 있다는 소리도 아니예요.
다만, 완전히 차단하고 완전히 피할수록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지적이 된것인데.
여간 좋은 지적 감사해요
저는 그래서 UV 잘 안바르고, 수시로 광합성 많이 하러 다니는 편입니다앙..
잔디밭에 뒹굴러서 책 읽는 거 워낙에 좋아하는데다가..적당한 햇빛 받으며
낮잠 자는 것도 아주 베리나이스거든요~
근데 왜 살은 안빠지는거야앙~~~ㅋㅋㅋㅋ
외국에 나가면 유럽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미주 지역 역시나..
햇빛 좋은 날엔 무조건 볕 쬐러 나가는 게 일인데...
강렬한 햇빛의 혜택을 무한대로 받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온몸 구석구석 더 많이 못가리고 다녀서 안달이죠들~
예전 유학시절 때만 해도.. 햇볕 나는 날에는 무조건 이불 들고 잔디밭으로 나가서
하루 온종일 책 보고 피자 시켜 먹고 하던 기숙사 친구들이 생각나요~
흐흐 꾸기님은 그러시구나
저희 아버님은 꼭 바르시는데 전 답답해서 선크림 같은걸 도저히 못바르겠더군요 ^^;;
그런데 점점 시커매 지는 얼굴때문에 비타민 D를 조금 포기하더라도 좀 발라 줘야 할 것도 같습니다 ㅋ
어랏 아버님이 바르시네요/ ^^;
선크림때문에 다이어트가 실패한다는건 좀 억지스러운 얘기같습니다만..
물론 햇볕 많이 쬐고 하면 비타민 D도 많이 생기고 하겠지만 피부암문제도 생긴답니다..
물론 뭐 하루에 몇분 몇시간 쬔다고해서 피부암이 생기는건 아니겠지만서도..
좀 그렇네요~

그래도 비타민 D가 다이어트에 좋다니~ 좋은 정보네요 ^^
4545님 말씀대로 너무 많은 자외선은 또 문제가 되지요
하지만 너무 피하면 또 문제가 발생한다는 취지가 되겠네요
그리고 선크림 때문이 아니라, 선크림도 중대한 요인으로 미치고 있다는 점이
한번도 이야기 된 적이 없었다는거예요
(실제로 연구팀의 결핍여성들 생활패턴 조사 결과 중대한 요인중에 하나였단 점에도 불구하고)
선크림 발라서 다이어트가 실패하는것보다 선크림 안발라서 피부암걸릴 확률이 더 높을듯..;;
둘다 지나친 비약이죠?? ㅋ
위분들 댓글에도 있지만..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D의 양은 길어야 30분정도 햇빛을 쪼이면 생성됩니다.. 그이상 쪼이면 피부암 확률만 높아져요..
괜히 이글보고 자외선차단제 안 바르고 다니시는분 없길 바랍니다.. ㅋ
음님 . 너무 안발라도 문제지만 너무 발라서 문제가 될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위에 댓글에 제가 다시 단 댓글과,
포스팅 글을 다시 한번 확인 부탁드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뚱보라는 저속한 표현은 하지맙시다. 많이 거슬리는군요
joby님 다음부턴 그럴게요 죄송해요 ㅠ
안녕하신가요~파블로 메니저 Wonside입니다.^^

오늘도 좋은 정보얻어갑니다..ㅋㅋ

그럼전 광합성하러 옥상에 좀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있다가는 뱃살이 튜브가 되겠네요..ㅋ
ㅎㅎ 메니저님도 계시고 >_< 넷~~ 잘다녀오셔용
ㅎㅎ 메니저님도 계시고 >_< 넷~~ 잘다녀오셔용
먼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전8시에 1시간정도 등산을 하고있는데 비타민 D~ 음 좋아요^^감사
포스팅 하신 분 글 읽고 댓글까지 다 읽고 나서 보니까 자기의 의견을 관철시키려는 경향이 좀 있는 것 같네요. 글 읽고나서 비약은 심하지만 이럴 수도 있겠군. 하고 생각했는데 님 댓글들에 불쾌해져서 나갑니다.
저기.. JJY님 이 자료의 근거를 어디서 얻으셨나요?
영문사이트?한국사이트? 출처 좀 밝혀주실 수 있나요..
작년에 선크림 바르고 돌아댕기니 살 좍좍 빠지던데...
헉.....ㅠㅠㅠ 썬크림 안바르면 기미,주근깨 생겨서 안되는데....ㅠㅠㅠ 그냥 썬크림 바르고 비타민D 많은식품을 먹어야겠네......
위엣분들님은 지적을할때 좀 알아보시고 지적하시길 바랍니다..저 실험결과는 제가 어느 인터넷신문에

서 본걸로 기억하구요 실제로 바쁜생활에 햇빛을 잘 받지 못합니다 그런데 자외선 차단제는 꾸준히 바

릅니다 안그래도 비타민D를 형성할 수 있는 조건이 안되는데 더욱 형성이 안되는거죠 물론 이건 바쁜현

대인을 기준으로 말하는거구요 개개인마다 환경이 달라서 누굴 기준으로 말하는연구는 아닌 것 같습니

다 자신을 기준으로 이러쿵저러쿵 맟춰서 지적하는건 아니라고봅니다 그래서 해결책으로 얼굴에만 바른

다든지 30~1시간정도만 쬐인다든지 등등 어쨋든 중요한 핵심은 비타민D가 확실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그러고보니 매일 실내에만 있다보니 햇빛을 언제 쬐어줬는지 ....가물가물!!!

암튼...JJY님이 쓴글을 보면 왠지 믿음이 갑니다...

앞으로 점심시간에 잠깐이라두 햇빛보러...ㅎㅎㅎ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비타민D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비타민D결핍은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호주의 한 대학교에서는 실제로 우울증에 걸린 환자들에게 햇빛을 자주 쬐게 하거나 비타민D가 함유된 우유나 두유를 먹어서
항우울제없이도 우울증이 치유가 된 연구결과도 있다네용 ~^^
자외선차단제와 자외선 기피가 요인이라는데..
제 생각엔 우리나라의 자외선 기피현상이 더 연관성이 있을듯하군요.
우리나라 운동하는 여자들보면 독수리모자, 마스크, 토시, 썬글라스로 중무장하잔아요.
나부터도 그늘로만 댕기니..
북유럽쪽은 누드로 몇시간씩 썬텐들하고, 햇빛바라기들 무진장하죠.
선크림은 아무래도 ..너무 약하죠ㅋㅋ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