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JJY 2009. 6. 26. 13:12

여름입니다.

비키니의 계절이 온거죠.

 

그리고 올해는 꼭...

비키니가 좋아할 몸매를 만들어야 되지 않겠어요?

 

허벅지가 뚱뚱해서 콤플렉스,

출렁대서 서글픈 아랫배,

종아리가 무쇠다리..

 

다들 살찐 부위도 틀린만큼, 빼고싶은 부위도 다르죠.

 

그래서 원하는 부위에 맞춰 운동하느라 바쁩니다.

 

하지만 그렇게 살을 빼고나면,

의외의 결과를 만나게 됩니다.  

 

(↑ 얼굴살이 쏙 빠진 우잉님의 1달 다이어트 결과)

 

하체비만, 특히 엉덩이 살을 빼려고

피나는 다이어트에 돌입한 우잉님이 딱 그랬습니다.

 

비키니를 꿈꾸며

한달만에 4.9kg이나 뺐건만,

빠진건 얼굴, 몸매는 별 변화가 없어 속상한거죠.

 

남들은 얼굴이 V라인 됐네~’ ‘코가 오똑해졌네~’라 부러워하지만,

근력운동에 스트레칭까지 버무리며

비키니를 꿈꾼 우잉님은 그저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얼굴은 V라인, 몸매는 D라인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부위별 운동해도 왜 엉뚱한 곳이 빠질까?

 

, 어디 먼저 빼고 싶으세요?

 

얼마전 설문조사를 해보니,

허벅지>아랫배>종아리>팔뚝>옆구리순으로 응답이 나왔네요.

 

그리고 얼굴살은 대부분 지키고 싶다고.. (동안 열풍 때문?)

 

하지만,

이런 마음을 몸은 알아주질 않습니다.

 

어렵게 살빼도,

확 티나는 곳은 정반대인거죠.

 

살은 거의

얼굴→팔,다리→몸통→아랫배→허벅지순으로 빠지거든요.

 

따라서 하체운동을 해도, 얼굴살이 먼저 빠지게 됩니다.

 

다리를 가늘게 하려고 자전거를 타고,

뱃살 빼려고 윗몸 일으키기를 하더라도

효과는 얼굴만 먼저 누리게 되는거지요.

 

그리고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뱃살 빼준다던 윗몸 일으키기, 그러나 왜 효과없어?

출렁대는 뱃살에 힘 꽉 주고,

열심히 올라갔다 내려갔다.. 반복해보면 기분 때문에라도 뱃살 빠진 느낌 팍 받습니다!

배가 조여드는 느낌도 받게 되죠.

하지만 단순히 뱃살 주변에 근지구력이 늘어났을 뿐입니다.

정작 원하는 뱃살 지방이 많이 소모된 게 아니란 거죠.

몸 전체가 똑같이 기초대사량 늘어나고, 칼로리 소모가 되었을 뿐이예요.

고로, 뱃살이 더 빠진다는 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모든 운동은 예외없이 골고루 몸지방이 사용되므로, 낚이지 마세요.

 

(↑ 잡지책마다 이렇게 하면 이게 더 잘빠져요~ 라 광고해대죠)

 

고로 잡지책 들춰보며,

이거 따라하면 허벅지 살 쫑내겠지?’란 기대감은

애초에 접어두시는 것이 속편합니다.

(잡지부수 판매량 늘리려는 잡지책 상술에 속지말기!)

 

 

얼굴 반쪽, 피할 수는 없나?

 

얼굴은 적당히 살 오른 게

화장도 사실 잘 받고, 예뻐보입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할땐

그 꿈은 잠시 접어두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왜 얼굴만 속타게 쏙쏙~ 잘 빠지는지.. 그 이유는 정말 뭘까요?

 

얼굴 반쪽은 다이어트의 통과의례

얼굴 반쪽현상의 비밀은,

바로 얼굴이 몸에서 단위면적당 근육수가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좀더 정확하게는 몸속 신체효소와도 얽혀있는데요,

우리 근육 내부에는 지방을 빨리 분해하는 β(베타)수용체가 있고,

이 효소가 얼굴근육에 가장 많이 모여있기 때문이라 해요.

그래서 같은 운동을 해도 이 효소들이 많이 모여있는 얼굴이 반토막 날 수 밖에 없다는거죠.

또 더 애석한 사실은,

이 효소가 얼굴에 가장 많고 우리가 꿈꾸는 몸통엔 적게 모여있다는 사실입니다. OTL..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면 얼굴 살이 먼저.. 가장 나중에 뱃살이.. 이건 통과의례일 수 밖에 없어요

 

 

고로 힘들게 운동말고 꾸준히 살빼세요!

 

다소 안타깝게도

운동치료 전문가들 마저도

우리가 꿈꾸는 비키니 몸매를 위해선,

꾸준히 식이요법 잘 조절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해주는 방법밖엔 없다고 합니다.

 

살은 순서대로 찌고 순서대로 빠지니,

자연의 섭리를 따르라는 거죠..

 

대신에,

만약 허벅지 살을 빼는데에,

 유산소 운동으로 몸 전체 체지방양을 줄이는 동시에

 다리 근육을 전체적으로 늘려주는 스트레칭으로 하반신 혈액순환을 좀더 활발히 해보라

는 조언은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허벅지 살이 더 잘빠지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다시 돌아가서,

얼굴은 V라인, 몸매는 아직D라인인 우잉님도,

이제 얼굴이 먼저 빠졌으니,허벅지도 서서히 빠질 준비를 하고 있단점.

 

이 사실을 다시 상기한다면,

이번 여름 비키니 몸매를 꼭 ~ 완성 할 수 있답니다♥

 

관련글 - 우잉님이 따라했던 51kg 뺀 나의 다이어트 이야기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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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처제한테 알려줘야겠어요 ㅎㅎㅎㅎ
윤태님 감사해요 >_<
흑... 전 얼굴살빼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예요 ㅜㅜ
머리뼈를 깍아야되요 흑흑...
가츠님 머리뼈 ㅋㅋㅋㅋㅋ
저는 뱃살만 있는데 어쩌죠? ㅜㅜ
워크님 지못미.. ㅠ
저한텐 완전 남의 얘기네요... 전 원체 얼굴이 동그래서 정말 살 많이 뺀 다음 아니면 얼굴살 빠진줄도 몰라볼 정도랍니다. ;ㅅ; 동글동글해서 나이보다 어려 뵈긴 하지만 표 안나는 부분부터 살이 빠지는거 같아 좀 그래요. 쳇
노래님.. 곧 빠지실거여요 파이팅
저는 왜 얼굴만 안빠질까요...
바키님 이제 다른곳 빠질 차례이실듯 ㅎㅎ
ㅡ,.ㅡ 그게 그런거였군요....;;
늘어나는 뱃살 보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없어보이게 얼굴살만 빠져서..
안되겠다 싶어서 매번 포기하곤했는데,,,,,,꾸준히 해야되는거였군요..ㅜㅡ
넷 꿈님 꾸준함이 정답 ㅠ
그나저나 님 얼굴 완전 반쪽되버렸네요 ㅎㄷㄷ;;;
그거조차도 부럽슴다 으흑흑흑..
@님도 곧 성공하세요 ~~
저는 얼굴->뱃살->가슴살->엉덩이->팔->종아리->허벅지.. 사실 허벅지의 경지까지 가본 적이 없네요 ㅠㅠㅠㅠㅠ항상 팔에서 멈춤.. 종아리로 넘어가질 않더라구요. 사람마다 텀과 순서가 있는듯..
ㅎㅎ님도 허벅지 차례이신듯 ㅎㅎ
그런게 아니라 살은 전체적으로 균형잇게빠집니다. 어디어디가 먼저빠지느냐 이런건 잘못된정보. 그리고 오래된살일수록 늦게빠집니다.
dfg님 지적 감사해요 ㅎㅎ 운동전문가가 테스트해본 거라 ^^;
안먹어서 빼지 마시고요 운동해서빼세요.
안면쪽 근육이 많이 발달해서 다이어트를 해도 신진대사가 활발한 안면만 빠진듯합니다.
이번에는 안면근육이 아닌 복근이나 이두박근등을 길러보도록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tonts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ㅠㅠ전왜이렇게 얼굴살이안빠지나요....허벅지랑팔뚝살만 빠지고 얼굴살은 도저히 안빠져서 애들이 넌 몸매는 정말 날씬한데 얼굴은 너무 살쪗어...이래요..ㅠㅠ진짜 심하게 빼고싶어요 얼굴살을..ㅠㅠ
godahla님도 곧 빠지실듯 ㅠ
저도 자전거 2년타니 얼굴과 복부 지방만 줄고 다리 굵기는 더 굵어지고 허리살은 그대로네요.
헛. 엉뚱한 곳이 빠지셨군요 ^^;
다이어트 할 때
2kg이 빠져 얼굴만 쏙 빠졌는데ㅠㅠ
근데 2kg 이후 안 빠지더라구요;;
아연님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사람마다 먼저 빠지는 부위가 다 다르니까요 ^^;; 전 얼굴살은 그닥 모르겠는데 뱃살이 생각보다 빨리 빠지더라구요~ 허벅지는 그닥 안빠져도;;;ㅣ
정말 뱃살과 허벅지 없애는것이 가장 힘든거 같아요 ㅎ.ㅎㅎ
그렇군요 ㅠㅠ 어쩐지 얼굴살만 빠져서 고민이었는데 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퍼가요
님이나 운동좀 하세요 .웨이트!. 몸은 건강할지 모르나 .. 남자다움은 하나도 없더만..
생로병사에 비밀에서 뉴욕커의 운동법을 자신에게 적용했다고 하며 걷는데 .. 참 안쓰러워 보입니다.
남자가 근육좀있어 균형있는 몸이 있어야지 ... 심하게 말해서 멸치처럼 생겨서 고개는 약 25도 오른쪽으로 기울어진채 .. 옷은 진짜 .. 그러고 걸어다니느데 .. 빈티지 입으면 딱 길가다 돈주게생겼더군 ..
참 없어보입니다. 방송에서 호리호리한체격 .. 이러는데 어이가 없어 웃음이 ..
당연히 그렇게 먹고 운동은 단순 유산소 밖에 안하는데 .. 이제 일반사람들처럼 먹다간 딱 요요이오
사회생활(직장)생활안하나 본데 .. 하기시작하면 근육이 있어야 기초대사량이 있어 요요가 안오지 .

목표체중이하인데 .. 이제 근육좀 붙여보세요 . 방송에서 과거사진보니 진자 지금과는 반대던데
이제 그몸에 근육좀 생성시켜 보세요 .. 단순 지방제거에 힘쓰지말고
친구 추천으로 이 블로그 왓어요
제 글을 읽으 실 지나 모르겠지만..
전 한평생 뚱뚱한 몸을 살아 왔답니다 ㅠㅠ (여대생)
온갖 다이어트 3개월을 못 갔죠..
지금도 헬스 3개월째인데 겨우 2킬로...
정말 얼굴살만 빠지고.... 뱃살 특히 허벅지 보면 한숨 퓩퓩 ㅜㅜ
어쩌죠 헬스 계속 해야 할까요
전 얼굴살만 좀 빠짐 좋겠어요. 배나 허벅지에 비해서 얼굴이 어찌나 동글동글하고 금방 붓는지(붓는건지 어쩐건지 여튼 체중이 얼굴에 바로바로 반영됨) 나보다 키작고 몸무게 더 나가는 사람에 비해서도 얼굴이 커보임(절대 큰 얼굴이 아니고, 이목구비도 엄청 큼에도..ㅠㅠ)게다가 목이 짧고 턱에 살이 붙어 있어서 설상가상.. 이 턱이 50키로대로 가야 없어짐..여튼 저도 정주영씨 책 읽고 오늘부터 검은 콩 시작했는데, 효과 좀 보면 좋겠네요.. 엄청 포만감이 드는 건 아니네요.. 생각보단 ㅠㅠ.. 근데 그냥 한 500정도 삶아서 그냥 계속 먹고 있어요.. 그래도 체중이 좀 오늘 안에도 빠질듯한 기분이 드네요.. 탄수화물을 절제했더니 배도 더 이상 나오지는 않구여.. 그래도 한 10키로는 빼야 뭐 뺐다고 명함이나 내밀 수 있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