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당신은 위대한 지도자

    도야지꿀 2011. 7. 7. 21:33

    2014년 자원봉사할께요” 노무현 평창 연설 ‘뭉클’
    MB, 또 ‘거꾸로 태극기’에 영어PT…“국격 비교되네”
    진나리 기자 | newsface21@gmail.com
    11.07.07 16:59 | 최종 수정시간 11.07.07 17:12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에 했던 IOC총회 ‘평창 유치’ 연설이 이명박 대통령의 연설과 비교되며 화제다.

    노 전 대통령은 2007년 7월 5일 과테말라시티 시내 웨스틴 까미노레알 호텔에서 열린 제 119차 IOC 총회 평창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해 한국어로 “2014년 동계올림픽이 평창으로 결정된다면 가장 성공적인 대회의 하나로 만들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상 보러가기).

    노 전 대통령은 “분단국가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은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의 이상을 실현하는 역사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며 “저는 2014년 자원봉사자로서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뵙게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청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영어로 “우리는 여러분의 자랑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통령은 “올림픽을 통해 인류는 인종, 종교, 문화의 차이를 넘어 하나가 된다”며 “우리가 제시한 비전, ‘새로운 지평’은 바로 이러한 올림픽 정신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는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였다”며 “나는 대한민국 정부의 대통령으로서 2018 동계올림픽 유치과정에서 대한민국이 한 모든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노 전 대통령과는 달리 이 대통령은 자국어를 사용하지 않고 영어로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은 “영어도 좋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은 우리말로 하는 게 더 적절해보이네요”, “독일은 독어로 프리젠테이션했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한국어로 발표했는데, 이명박 대통령은 왜 영어로 하냐, 명함도 중국말로 써놓고. 대한민국의 언어와 문자가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한 걸까”, “이게 맞는 건가요? 다른 일국의 수장들은 영어를 못해 공석에서 자국어를 쓰는 게 아니라 알고 있는데요. 명분보다 실리라면 틀린 소리도 아닙니다만 씁쓸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설상가상 이 대통령은 이번 동계올림픽 유치에서도 ‘거꾸로 태극기’ 논란에 휩싸였다. 유치단과 더반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형 태극기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면서 또다시 거꾸로 든 것이다. 대형 태극기의 위아래가 뒤집혔으나 참석자들 누구도 알지 못한 채 기념 촬영을 했다. 이 장면은 그대로 전 세계에 생중계됐고 여러 외신기자들의 카메라에 담겼다.

    일국의 대통령이 태극기 하나 제대로 들지 못한 상황이 된 것이다. 더군다나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는 점에서 참모들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핸드볼 경기 응원 당시에도 김윤옥 여사와 태극기를 거꾸로 들고 응원을 펼쳐 여론의 뭇매에 올랐었다.

    네티즌들은 “민동석 씨가 말하는 국민이 소속된 나라의 국기는 대한민국 태극기를 거꾸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나라였나 봅니다. 어쩐지 시종일관 저렇게 들고 다니는 게 우리랑 다른 나라란 증거였군요”, “근데 왜 우리나라 대통령은 우리나라 국기 위아래도 구분 못하지? 처음도 아니고... 현 대통령한테는 태극기 주면 안 될 것 같다. 매번 거꾸로 들고 논란을 만드시니...혹시 욕먹는 걸 즐기나? 저 정도면 뚝심인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 “한명숙 전 총리님이 국무총리를 지냈던 사람이니까 국기를 모독할 목적이 확실하다던 인간들, 이명박도 고소해야지. 대통령이니까 모독할 목적이 확실하네”, “국기 담당 보좌관을 두던지 해야겠네”, “군대 안간 수행원들만 대동했나” 등 비아냥을 쏟아냈다.

    고재열 <시사IN> 기자는 “노무현과 이명박. 남이 한일에 밥숟가락 얻는 것이 싫다던 노무현 대통령. 누가 한일이든 자기가 한 것처럼 밥숟가락 얻는 이명박. 그런데 수꼴들은 이 차이를 모른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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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은 숟가락 얹고 싶어하는것은 이명박보다 더 뛰어났으며 정말 바보라 재를 뿌리며 밥상을 겆어 차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