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비극 친일파를 연재하며

    도야지꿀 2011. 8. 16. 20:55

    정동영 머리채女’로 뉴라이트 실체 영상 ‘관심폭발’
    “애들이 묻는다, 뭔 단체냐고”…뉴라이트 명단도 급확산
    민일성 기자 | newsface21@gmail.com
    11.08.16 15:16 | 최종 수정시간 11.08.16 20:51
     
    8.15 광복절 66주년을 맞아 뉴라이트 계열 보수단체의 회원이 국회의원을 백주대낮에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뉴라이트의 실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동영상이 16일 급확산되고 있다.

    2006년 12월 16일 MBC <뉴스후>에서 방영된 ‘부활하는 친일’란 제목의 영상으로 5년전 자료이지만 뉴라이트의 실체를 잘 정리해 많은 네티즌들에게 ‘보관용 자료’로서 많이 공유되고 있다. 광복절 66주년을 맞았지만 한일관계와 독도문제가 악화일로로 치달아 국민의 분노가 높은 상황에서 친일 보수단체 회원의 난동 사건이 일어나자 해당 동영상이 다시금 재주목되고 있는 것이다.

    ⓒ MBC 화면캡처

    뉴라이트는 수구보수와는 다른 새로운 보수를 표방하며 등장한 세력으로 지난 대선때 크게 활약하며 이명박 정권의 집권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이들은 근현대 교과서가 좌파이념에 편향돼 있다며 뉴라이트 교과서 포럼을 만들고 교과서 수정작업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뉴라이트는 근현대서에서 일제 식민지 시대는 한국 사람들이 나라를 빼앗겨 고통을 겪었던 시대라기보다는 근대적 경제가 성장한 시기라는 것이 객관적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때문에 뉴라이트 교과서에는 “많은 조선인 농민이 조선총독부에 토지를 빼앗겼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토지의 약탈 주장은 사실로 뒷받침되지 않는다”, “조선의 지주와 농민은 수입 증대라는 혜택을 입었다”, “쌀을 수탈당해 가난해졌다는 속설도 있으나 이는 잘못되었다” 등이 기술돼 있다.

    또한 뉴라이트 교과서는 일본군 성노예,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과 같은 일본군국주의의 약탈과 인권탄압 행위를 아예 뺐다. “국내에서는 1944년에 학도근로보국대, 여자근로정신대를 만들어 동원하였다”며 악랄한 정도가 좀더 덜한 여자 정신 근로대 사례만 넣었다.

    “위안부 자발적 성매매…일제시대로 조선 근대화” 주장

    더 나아가 뉴라이트 교과서를 주도하는 교수들은 그동안 일제의 군 위안부 동원이 강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이루어져 왔다는 주장까지 했다.

    안병직 뉴라이트 재단 이사장은 “위안부를 동원을 해서 영업을 한 사람이 있다. 그리고 종군위안부 중에서도 그런 것들을 종군위안부라고 안 하고 군 위안부라고 이야기한”며 “위안부 영업자 중에서 조선인이 절반을 넘는다. 조선인이 무슨 권력을 가지고 자기가 강제로 동원을 했겠냐”고 말했다.

    이들의 주장대로라면 아무것도 모르고 일본군 성노예로 강제로 끌려간 한국의 젊은 여성들은 졸지에 성매매 여성이 되는 것이다. 일본 정부도 군 위안부 관련 내용을 숨기고 있는 상황에서 뉴라이트 교과서 포럼 교수들은 일부 자료만 갖고 객관적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피해자들이 내놓은 생생한 증언과 증거는 철저히 외면했다고 <뉴스후>는 지적했다.

    뉴라이트 교수들의 주장에 고령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은 “세상에 11살짜리가 뭘 알아서 어디서 위안부가 뭘하는지 어떻게 알고 돈 벌러 가겠나, 너무 억울하다”, “제 어미가 갔어도 그따위 논리로 하겠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와 함께 뉴라이트 교과서는 일제 시대 때문에 조선이 잘살게 됐고 나라도 발전했다는 주장도 펴고 있는데 일본 극우파들의 주장과도 일맥상통한다.

    뉴라이트 역사 교과서는 일본 제국주의와 싸운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는 대폭 줄인 반면 일본 식민지 통치로 한국이 근대적 경제 성장을 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은 상당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일본 식민지 시대 당시 조선총독부는 자신들이 조선을 얼마나 근대화 시켜줬는지 홍보하는 온갖 선전물을 쏟아냈는데 식민지 25년을 기념해 만든 <조선총독부 시정 25년사>에는 “공업에 있어서 급속한 발달을 보이고, 크고 작은 공장이 현저하게 증가했다”고 적혀 있다.

    뉴라이트 교과서에도 “광공업의 발달, 흔히 일제가 식민지 조선을 자신의 공업제품 시장이면서 식량공급지 역할을 하도록 재편했다고 말하지만, 조선은 농업식민지로 고착되지 않고 공업화가 활기있게 진행됐다”며 조선총독부 홍보책자와 흡사한 내용이 기술돼 있다.

    뉴라이트 교수들은 ‘식민지 근대화론’의 객관적 증거로서 조선총독부 통계를 제시하고 있는데 통계표대로라면 조선은 일본 식민지가 된 1910년 이후 경지 면적이 급속히 늘어나 발전한 것처럼 나타난다.

    그러나 통계의 함정이 있다. 경지 면적은 1910년~1918년은 급속히 증가하다가 1918년 이후는 거의 늘어나지 않는데 1910~1918년은 일제가 한국에 ‘토지사업 조사’를 한 시기. 결국 일본 덕분에 경지가 늘어난 게 아니라 이 시기에 토지조사를 해서 원래 있었던 농지가 새로 통계에 잡힌 것이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왜곡해 한국이 발전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66주기 광복절날 친일 득세 ‘말세’…온갖 악행 저질러”

    뉴라이트 교과서는 일본의 우익단체 ‘새로운역사교과서를만드는모임’이 만든 후소사 교과서보다 더 친일적인 기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교과서를 비교해본 결과 전쟁 범죄인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 역사는 두 교과서 모두 아예 뺐다.

    또한 일본의 식민지 지배가 조선의 근대화에 기여했다는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해선 후소사 교과서가 한면의 절반 정도를 다룬데 비해 뉴라이트 교과서는 무려 19페이지 걸쳐 사례 들어 설명했다.

    1940년대 침략전쟁을 통해 일본 횡포가 극에 달하던 시기를 뉴라이트 교과서는 “전시체제 속에서 다수의 조선인들이 사업기회를 잡고 취직자리를 얻으며, 더 높은 자리로 진급하고 더 많은 보수를 얻었다”고 기술했다.

    뉴라이트 역사 교과서 대로라면 이완용은 ‘친일 매국노’가 아니라 우리나라를 근대화시켰던 절세의 영웅으로 대접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승만, 백선엽 논란’ 등 ‘친일파 미화’, 친일 역사 왜곡은 최근 방송사와 보수언론까지 가세하며 더욱 강화되고 있다.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은 CBS 라디오에서 “친일청산 문제는 이명박 정권 들어와 훨씬 더 악화됐다”며 “이 때문에 일본이 점점 더 우리나라를 얕잡아보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임 소장은 정치인들이 ‘독도쇼’ 등 알팍하게 접근할 게 아니라 “친일청산을 하고 역사교육을 바로 잡으면 저절로 일본이 우리나라가 두려워서 그런 일을 못하게 될 것”이라고 ‘과거사 청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정동영 최고위원 폭행 동영상과 뉴라이트 실체를 다룬 동영상을 접한 트위터러들은 “이 시대 악의 원천은 뉴라이트! 역사왜곡, 테러, 국민 편가르기, 온각 악행을 다 저지르는 집단!”, “뉴라이트가 사학재단과 연관이 많을 텐데 등록금 인하하라는 대학생들은 자기들 적으로밖에 안 보일테죠”, “고대의대 입학해서 추행 한번쯤 하고 뉴라이트 가입해서 폭행 한번쯤 하고 어버이연합 회원으로 술판 좀 벌이다 이 세상 하직하면 이 얼마나 알흠다운 인생인가!”, “아이들이 묻습니다. 백주대낮에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의 머리채를 휘어잡는 보수단체(뉴라이트)..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뉴라이트, 우리나라 극우는 완전 일본국익지향입니다, 니뽕 우익과 씨가 같아요”,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뉴라이트 어쩌고 하시는 분들 대체 뭐하는 사람들인지... 대화와 용서와 화합을 가르치시고 몸소 실천하신 수많은 앞선 어른들과 어버이들의 정신을 단 하루만이라도 되새겼더라면.. 유치한 행동, 부끄러운 모습.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라가 썩어가다 못해 정말 충격적이네요, 뉴라이트 회원이라는데 친일파들이 득세하는 세상에서 사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한 트위터러는 “역사까지 왜곡하는 친일매국노 정권 뉴라이트 전국연합의 주요 멤버들이다”며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이상득 국회의원(이명박 형), 유인촌 문화부 장관, 박진 한나라당 국제의원장, 이영훈 서울대 교수, 김태련 이화여대 교수(아이코리아 대표), 박효종 서울대 교수(한국국민윤리학회 회장), 신지호 서강대 교수(국회의원), 홍진표 자유주의연대 사무총장, 임헌조 사무처장, 최홍재 전 조직위원장(시사만화가), 안병직 여의도연구소 소장(뉴라이트 이사장, 후쿠이대학원 특임교수), 유세희 한양대 교수, 김진홍 뉴라이트 현대표(목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김종석 한국경제연구원 원장(홍익대 교수),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이평기 자유교원조합 위원장, 우봉식 의료와 사회포럼 사무총장, 제성호 중앙대 교수(전 뉴라이트 공동대표), 권용목 뉴라이트노동연합 대표, 두영택 뉴라이트교사연합 대표, 정정택 뉴라이트안보연합 대표, 장산 대각사 주지스님, 박세일 서울대학원 교수, 나성린 한양대 교수(국회의원), 박건우 전 한국도요타 회장, 도준호 조선일보 논설위원, 박범진 건국60주년 위원, 이성림 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회장(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조희문 인하대 교수, 박범훈 중앙대 총장(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박상하 전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 복거일 문화미래포럼 대표(작가), 정정산 영화감독, 신경수 전 붉은악마 대의원 의장, 나경원 국회의원, 신국환 전국회의원” 등의 명단을 급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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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포1.그들의정체> ☞욥기1:6-12→네오콘→일본제국주의→박정희→뉴라이트→한나라당→2mb→요한계시록1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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