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을 지지하는 경제 잡법들

    도야지꿀 2011. 8. 19. 10:47

    천안함, 똘마니들의 ‘장난질’이 부른 화근 
    자본이 더 잘 따르는 체 게바라 어록

    (서프라이즈 / 내가 꿈꾸는 그곳 / 2011-08-19)


    “리얼리스트가 되라, 그러나 불가능한 꿈을 가지라.”

    체 게바라(Che Guevara, 이하 ‘체’라고 한다)의 어록 중에 이 유명한 말을 모르시는 분들은 드물 것이다. 어쩌면 체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 할지라도 한 번쯤 들어본 말일 것이다. 체가 콩고에서 목숨을 담보로 게릴라전을 펼치기 직전에 말한 것으로 알려진 ‘리얼리스트’란 참 멀고도 험한 길 같다는 생각을 늘 하는데, 리얼리스트가 된다는 건 쉬운 듯 결코 쉽지 않은 명제이기 때문이다. 반드시 스스로의 다짐이나 내뱉은 말에 대한 실천적 행위가 뒤따라야 하는 조건을 감추고(?) 있는 것이다. 그게 불가능한 꿈일지라도 말이다. 참 무모해 보이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소한 청춘이라면 불가능해 보이며 무모해 보이는 일에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게 아닐까. 누구인가 ‘아프니까 청춘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체를 슬프게 만들고 혁명적 사고와 운명을 결정적으로 가른 건 그가 오토바이로 남미여행을 떠나면서부터였다. 그건 그렇고 체와 천안함 침몰사건과 무슨 관련이라도 있다는 말인가. (아무렴… 있고말고…) 오늘은 천안함 침몰사건 그리고 리얼리스트불가능한 꿈 등을 키워드로 등장시켜 천안함 침몰사건을 돌아보기로 한다. 참고로 포스트의 리얼리티를 위해 글쓴이가 남미여행을 통해서 본 그림 몇 장과 체를 직접 촬영한 ‘코르다’ 사진전에서 만난 그림을 첨부했다. 주지하다시피 체는 볼리비아 밀림에서 게릴라 활동을 벌이다가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데, 스페인의 정복자에 의한 남미 안데스의 인디오의 침탈사가 왜 그를 혁명가로 만들었는지 먼저 살펴보는 게 순서일 것 같다.

    체의 본명은 ‘에르네스토 라파엘 게바라 데 라 세르나(Ernesto Rafael Guevara de la Serna)’이다. 그는 1928년 6월 14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의 ‘바스크-아일랜드 혈통’의 중산층 가정에서 5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 ‘에두아르 라파엘 에르네스토 게바라 린치’와 무신론자였던 어머니 ‘셀리아 데 라 세르나 Y 죠사’는 사회주의자는 아니었으나 진보적 사고를 갖고 있었다. 또한 1824년에 시몬 볼리바르, 안토니오 호세 데 수크레 등 라틴 아메리카 해방군과 아야쿠쵸에서 싸운 페루 부통령 ‘호세 드 라셀나’의 후예이고 경제적으로 풍족한 가정이었다. 그가 오늘날 위대한 혁명가로 젊은이들 가슴에 불을 지를 수 있는 태생이 아니었다는 말이다.

    또 그의 학력을 보더라도 그가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하고 있었던 자본에 대항하여 리얼리스트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운명을 갈라놓은 건 오히려 부유한 환경 때문이었다. 1951년, 체는 나이 많은 친구 ‘알베르토 그라나도’와 함께 오토바이로 남미를 돌아 방랑 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이때 남미의 각 나라들이 처한 상황을 보고 배우면서 아메리카 대륙에서 일어난 민중에 대한 억압과 착취의 현실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으며, 마르크스주의에 공감을 하게 되었다.

    그는 남미여행을 통해 콜럼버스가 서인도제도를 발견한 이후 스페인(에스파냐)에서 건너온 한 무식한 돼지치기 출신의 지휘관 ‘피사로’가 저지른 사고가 빚은 황당한 역사를 알게 되었을 것이다. 또 오늘날 에콰도르부터 시작하여 칠레 북부지방에 이르는 광대한 영토를 차지하며 번영을 누리고 있었던 잉카제국이, 피사로 일행에 의해 멸망 당한 역사의 현장을 목격했을 것이다. 아울러 잉카제국과 안데스 문화를 침탈한 그들 후손들이 400년 이상 남미의 원주민인 인디오의 생명을 빼앗고 착취해 온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체를 혁명가로 변신하게 만든 침탈자들의 역사 속에는 무엇이 도사리고 있었던 것일까. 그건 ‘엥꼬미엔다(encomienda) 제도’였다.

    엥꼬미엔다 제도란, 스페인 국왕이 스페인령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지위를 규정하기 위해 만든 제도인데, 말만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지위를 규정하기 위한 제도로 그럴 듯해 보일 뿐이지 이 제도의 본질을 알게 되면 ‘세상에 이런 악법도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피사로를 통해 잉카제국을 쓰러뜨린 침탈자들은 그들의 문화를 아메리카에 심고 인디오들을 노예로 만들기 위해 머리를 짜 내는데, 엥꼬미엔다 제도는 인디오들이 신앙하던 태양신을 버리고 스페인이 가져온 기독교로 개종하면 노예로 삼아준다고 하는 해괴망측한 제도이다. 정말 황당한 제도 아닌가. 잉카제국의 후손이었던 인디오들이 자신들의 전통문화를 버리는 것도 서러운데 노예가 되는 자격이 기독교를 믿는 것이라니. 스페인 국왕이 대서양 건너 먼 데 있는 점을 정복자들이 악용하여 가혹한 조세나 조공 체제를 만들어 낸 게 엥꼬미엔다의 황당한 실체였던 것이다.

    글쓴이는 꽤 오래전 청색시대 때 라틴아메리카경제발전사 등에 나타난 엥꼬미엔다 제도 등을 통해 매우 분노하며 힘에 의한 자본의 착취구조가 이럴 수도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된 됐다. 그 후 이들 침탈자 후손 등이 함부로 자유민주주의 내지 자본주의에 관련된 구호를 외치면 ‘또 무슨 작당(착취)을 꾸미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퍼뜩 들며 그들 배후를 살피는 버릇이 생기기도 했다. 따라서 체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의대에 재학 중 남미여행을 하는 동안 아메리카 인디오들의 한 맺힌 침탈 역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었을 것이며, 자본주의의 모순점 내지 자본과 노동의 부조리와 불합리 등에 대해 뼈저린 경험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체는 남미여행을 통해 서서히 리얼리스트로 변하고 있었고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실행에 옮기고 있었던 것이다. 그를 혁명가로 만든 건 순전히 한 무식하고 용감했던 돼지치기 피사로 일당 등이 만든 매우 모순적인 사회제도였는데, 엥꼬미엔다 제도의 악습 등은 1990년대까지 이어질 정도였으니 그 기간이 무려 400년도 더 됐다.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 36년 동안 일제에 침탈당한 게 뼈저릴 정도이므로, 침탈자들(자본)에 의한 아메리카 인디오들의 침탈사(노동)는 체에게 마르크스주의를 공감케 한 일은 우연이 아니었던 것일까.

    최근 대한민국에서 아메리카 인디오를 착취한 엥꼬미엔다 제도를 단박에 떠올리게 만든 일이 엊그제 방송과 인터넷에 보도되고 있었다. 그건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이 깊은 인물과 연계되고 있었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를 하고 난 직후에 발표된 정몽준의 기부 등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게 뭔가.

    정몽준은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하여 혈세낭비 논란을 빚고있는 ‘오세훈의 주민투표’를 지지하는 발언을 통해 “국가재정을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써야지,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모두 나눠주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라고 말하고 “세계 경제의 어려움이 시작됐는데 국가재정을 방만하고 무책임하게 운영하는 것은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몽준과 현대 가족이 5000억 원을 기부하여 사회복지재단을 만들기로 한 조치를 자랑이라도 하고 싶었던 것인가. 정몽준의 이런 기부행위는 큰 감동이 없었는데 이명박의 광복절 경축사에 떠밀린 감이 없지 않아 보여 경축사 일부를 옮겨봤다.

    “… 이 시점에서 우리는 ‘공정한 사회’라는 가치에 주목해야 합니다. 공정한 사회는 출발과 과정에서 공평한 기회를 주되, 결과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을 지는 사회입니다. 공정한 사회는 개인의 자유와 개성, 근면과 창의를 장려합니다. 공정한 사회에서는 패자에게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집니다. 넘어진 사람은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일어선 사람은 다시 올라설 수 있습니다.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습니다. 이런 사회라면 승자가 독식하지 않습니다.”

    취임 이후 이명박 스스로 불공정한 일을 앞장서서 저질러 온 주제에 ‘공정한 사회라는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니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었나. 대통령이 공정한 사회와 ‘승자독식’을 외치는 날 현대 정몽준이는 보따리를 풀어놓으며 5000억 원을 사회에 기부한다고 했다. 재벌들만 살아남는 잘못된 사회구조가 승자독식이라는 말이며 재벌들의 호주머니라도 털어 볼 심산이었을까. 정몽준의 기부가 알려진 직후 이명박은 ‘참 잘했어요’라는 도장을 콕 찍어주며 화답했다. 어쩌면 정몽준이 기부를 하자마자 또 다른 재벌들의 기부가 줄을 잇지 않을까. 따지고 보니 정몽준의 기부는 마치 이명박과 짜고 치는 고스톱 같았다. 무슨 이유인가. 정몽준이 오세훈한테 한 말 다시 살펴보면 답이 나올 듯 싶다.

    “국가재정을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써야지,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모두 나눠주는 것은 무책임한 일”

    “세계 경제의 어려움이 시작됐는데 국가재정을 방만하고 무책임하게 운영하는 것은 허용할 수 없다.”

    정몽준의 이 발언은 언뜻 그럴 듯해 보인다. 마치 이명박의 말을 그대로 옮긴 듯하다. 그러나 이틀 전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명박의 경축사를 비판한 내용을 비교해 보면 금방 이들 커넥션에서 구린내가 풍기게 된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공생발전’을 강조한 이명박 대통령의 8·15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모순투성이 경축사라고 비판했는데, 김진표는 “이 정부 들어 나라와 공기업, 개인도 모두 빚더미에 나앉은 부채공화국으로 전락했다”“4대강 죽이기 사업에 ‘30조 원’이나 되는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으며 국가재정을 무너뜨린 장본인이 누군가.”라고 되묻고 있었다.

    그러니까 정몽준의 발언은 누가 더 무책임한지 금방 탄로가 난다. 여기서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 이명박이 말한 승자독식의 구조가 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4대강 죽이기 사업에 투입된 30조 원은 누가 독식했는지 알아봤다. 국민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고 지금도 삽질이 계속되고 있는 망국적인 4대강 죽이기 사업에 투입된 건설사들은 이랬다.

    4대강 죽이기 사업에 투입된 건설사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SK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두산건설, 포스코건설, 한양컨소시엄.

    잘 살펴보시기 바란다. 4대강 죽이기 사업에 동원된 건설사들 속에는 현대가 두 곳이나 된다. 삼성도 두 곳이며 이명박과 혈맹을 맺고 있는 기업도 보인다. 이들 건설사들은 이명박 정권의 한나라당이 3년 연속 예산 날치기를 통해 확보한 나랏돈 30조 원을 나눠 가진 기업들이다. 그냥 가져간 게 아니라 예산 날치기를 통해서 국민들이 반대하는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었던 것이다. 이게 공정한 사회며 정의로운 나라인가. 이게 권력을 이용해 승자독식 구조를 만든 게 아니면 뭐가 승자독식인가. 정몽준이 말대로 국가재정을 어려운 사람들한테 쓰고 주민투표질 같은 데 안 써야지. 세계경제도 어려운데 국가재정을 방만하고 무책임하게 함부로 운영해서야 되겠나. 그래서 이명박의 경축사가 모순투성이며 정몽준의 기부조차 아무런 감동도 느끼지 못하는 쌩쇼일 뿐인 절대로 불공정한 사회구조란 말이다.

    눈치채셨는가. 이렇게 불공정한 구조는 체가 남미여행 중에 체득하게 된 엥꼬미엔다 제도나 침탈역사와 매우 닮아있는 자본주의 구조가 아니겠나. 목돈 강탈한 후 푼돈 돌려주며 기부’라고 말하는 게 ‘기독교 믿으면 노예로 써 줄 게’라고 말하는 것 같다.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국민들 혈세 30조 원을 날치기하고 4대강 다 망쳐놓은 날강도 같은 인간들이 챙겨둔 30조 원 중에 수천억 원을 내 놓고 기부라고 말할 수 있느냐고. 또 날치기 한 돈 일부를 내놓고 승자독식 운운하며 ‘참 잘했어요’라고 맞장구치는 대통령과 친정부 언론들. 대통령이 TV 앞에서 이런 짓을 뻔뻔스럽게 외치는 나라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나.

    언급한바 아메리카 대륙의 인디오를 착취한 엥꼬미엔다 제도는 스페인 국왕의 똘마니들이 저지른 ‘질 더러운 제도’였다. 그냥 ‘나쁜 제도’가 아니라 400년 이상 긴 세월동안 원주민인 인디오들을 말살하고 노동력 전부를 착취한 끔찍한 사건이었다. 그렇다면 천안함 침몰사건은 어떤 똘마니들이 설치고 다녔던 것인가.

    천안함 침몰원인 중에는 <이명박 오바마 자작극>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고 있었다. 그 중 체와 혁명동지였던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전 의장의 발언은 주목된다. 그는 “미국이 일본에서 철수 논란을 빚고 있는 오키나와 기지 주둔을 유지하기 위해 해군 특수부대인 네이비실을 통해 한반도에 긴장감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천안함을 격침”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잠수함 충돌설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카스트로의 주장 등에 따르면 한국의 이명박 정권은 미국의 똘마니라는 게 정평 나 있다. 마치 스페인 국왕의 똘마니들이 이국 땅에서 인디오들을 착취하고 있는 모습이 오늘날 이명박 정권의 모습일까.

    지난해 6.2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정몽준은 똘마니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는 좌초 이후 잠수함과 충돌하여 침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천안함 침몰사건이, 북한의 잠수함에 의해 폭침되었다고 주장하며 전쟁불사를 외치고 있었다. 여기서 똘마니의 실체를 확인해 볼까. 당시 정몽준이나 이명박 정권의 주장처럼 전쟁불사가 가능한지 말이다. 주지하다시피 대한민국은 전작권이 없는 나라다. 우리 스스로 의지에 따라 전쟁을 치를 수 없는 나라다. 결코 그래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미국이 오케이 사인을 보내야 북한과 전쟁을 할 수 있는 거 다 안다. 천안함 침몰사고 당시 미국은 일찌감치 이 사고는 ‘한미 간 규칙적인 훈련 중에 일어난 사고’라 했고 주변국들이 이 사건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데 전쟁불사가 가능한가. 모두 국내용 정치쇼였을 뿐이다.

    따라서 천안함 침몰사고가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조작질 되고 뒤바뀐 이유 중에는 미국의 힘을 등에 업은 극우 수꼴 똘마니들에 의해 저질러진 화근이라 할 수 있다. 마치 엥꼬미엔다의 화근이 스페인 국왕의 똘마니들로부터 저질러진 것처럼 말이다. 이런 부조리와 불합리 등 때문에 체는 쿠바혁명 승리 후, 쿠바 공산당과 쿠바 혁명정부의 중요직책에 있으면서 쿠바혁명에서 얻은 것들을 지키며 혁명을 더욱 전진시키기 위하여 정력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형제를 부활시켜 친미 또는 반혁명세력 약 14,000명을 죽이고 말았다. 위대한 리얼리스트의 꿈을 불가능하게 만든 실수가 여기에 있었을까.

    이명박의 모순된 주장 속에 “공정한 사회에서는 패자에게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진다. 넘어진 사람은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일어선 사람은 다시 올라설 수 있다.”라는 말은 리얼리스트들에게만 주어지는 행운이다. 현실을 직시하고 최선을 다한 사람들에게 주어진 또 다른 기회는 그렇게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참 이상도 하지. 체가 깨달아 실천했던 불가능한 꿈에 대한 도전을 수꼴들이 시도하고 있었으니 이들에게도 리얼리스트라는 꼬리표를 달아줘야 하나. 무식하게 용감했던 똘마니들이 만든 화근으로, 민주세력들이 빼앗긴 가치 전부를 회수해야 하는 일과 <천안함의 진실>을 찾아내는 일 또한 리얼리스트들의 몫이다.

    “리얼리스트가 되라, 그러나 불가능한 꿈을 가지라.”

     

    내가 꿈꾸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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