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을 지지하는 경제 잡법들

    도야지꿀 2011. 9. 2. 08:47

    '피죤 경영문제', 광고로 막아지나?
    첫마디 제목 : 피죤 막장경영, 일간지 광고로 막아지나?
    조회2122 트위터노출 169224댓글0 추천0 스크랩0 11.09.01 11:00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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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9.01 11:00 angel

    (주) 피죤의 창업자 이윤재(77)회장의 '막장 경영'으로 전국적인 피죤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피죤측은 8월 30일자 조,중,동 등을 포함해 한겨레, 서울, 한국일보 등 주요일간지 1면에 대대적으로 5단 통광고를 게재했다. 조,중,동의 경우 1면 5단 통광고의 공개된 광고단가는 6천 1백 5만원이다. 실제로는 5천만원정도에 팔리고 있다. 줄잡아 5억원 이상을 썼을 것으로 판단된다.

     

     

     

    광고의 내용은 "피죤은 생활용품 시장에서 34년간 다국적 기업과 싸우면서 높은 품질윤리경영 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온 한국 유일의 토종 중견기업 입니다. 저희 피죤 임직원 일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명한 기업, 품질위주의 기업으로 소비자 여러분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세계최고의 생활용품 전문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이다.

     

     그러나 피죤 이 회장의 막장경영은 이미 대한민국 온 천하가 다 알 정도다. 한겨레는  "이윤재 회장은 2008년 9월 이 아무개 팀장을 폭행하고 편지봉투를 뜯는 데 쓰는 칼로 찌르는 사건을 벌였다”며 그외에도 슬리퍼로 간부직원을 때리거나 평소 폭력을 일삼아왔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또한 "피존 이윤재 회장은 전라도에 대한 편견이 심해서, 그쪽 출신은 뽑지 말라고 지시하고, 기존 호남 출신 직원들까지 강제로 쫓아내려고 해 당사자들이 큰 고통을 받았다"고도 보도했다. 

     

    사장의 재임기간도 평균 4개월.  이 회장이 직원들에게 "너희는 내가 먹여 살려주는 노비"라는 표현을 쓸정도의 제왕적이고 독선적인 경영태도 때문이다.

     

    올 3월 7일자 피죤의 회계장부를 보면 '설날 격려금 및 여비 명목'으로 2억 6260만원과 상품권 520만원등 총 2억 678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회사 임직원들은 '빈손'. 즉, 받은 것이 없다.  그 외에도 이 회장과 관련된 비리들이 속속 제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 회장은  회삿돈 횡령·비자금 조성에 관한 의혹으로 국세청과 검찰의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이 회장의 막장경영으로 1978년 창사 이래 30여 년간 국내 섬유유연제 시장 1위를 고수하며 시장점유율  50%라는 독보적 위상을 누렸던 피죤은 올해 들어 20%대로 곤두박질치면서 업계 3위자리도 지키기 위태로운 상황에 빠졌다.

     

    기업의 인수·합병 시장에서는 "이제 피죤은 독자생존이 어렵다. 갈수로 기업의 가격이 떨어질 것이다"며 "300 여명 가까운 직원(비정규직 포함)을 위해서도 경영정상화 능력이 있는 기업에 매각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할 정도다.

     

    이 회장의 막장경영으로 주요일간지에 뿌리게 된 '기사 막기용' 광고비용을 진작에 임직원들의 월급과 복지,후생비등에 썼으면 피죤은 지금과 같은 최악의 상황을 맞지 않았을 것이다. 뜻하지 않은 광고비 집행으로 직원들은 더 궁핍해지게 됐고 언론사는 예상밖의 광고수입을 올렸다.

     

    일간지에 광고한다고 이 회장의 막장 경영이 가려지나?

     

    '기업-언론'의 카르텔에 임직원들은 더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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