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짱아 2015. 11. 2. 17:49

굴업도에 풍경길이 이쁘다고 하여 언제부터 가보고 싶었는대,

카페에 회우님이 간다고 같이 갈거냐고 하여 간다고 하고 같이 다녀왔다.

12분의 함께 했던 굴업도 여행길~~~

전날 비가 내려서인지 30일 가는날은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두둥실 떠있고,

춥다고 하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그리 춥지는 않았는대 바람이 많이 불었다.

인천여객터미널에서 9시 출발 배이기에 아침일찍 출발을 해야했다.

굴업도는 인천에서 바로 들어가는 배가 없기에,

덕적도에서 내려 다시 좀 작은배로 갈아타고 들어가야 했다.

배를 운항하는 방법이 틀리기에 섬에 더 오래있고 싶으면 홀수날에 들어가는것이 좋다고 한다.

우리가 묵은 민박집은 서인수 전이장님댁에서 묵었는대, 밥은 다 그곳에서 먹었다.

점심, 저녁, 아침, 점심까지 4끼를 먹었는대, 매번 다른반찬이 나왔고,

바로바로 무쳐서 나오는 반찬에 굴, 꽃게무침, 간장게장, 젓깔, 꼬시래기등,

생선찌게등 참 깔끔하면서도 담백하고, 정말 맛이있었다.

어느 블로그에서 그민박집 밥을 안먹고 나오면 후회한다고 하던대, 그말이 꼭 맞는듯했다.

첫날은 점심을 먹고 민박집에서 통신탑을 거쳐 개머리 언덕을 돌아보고 큰말해변쪽으로 내려왔는대,

개머리언덕에는 백패킹하는분들이 많이 온다고 한것처럼 평일인대도 여러곳에 텐트를 치고 계시는분들이 계셨다.

날씨가 좋아서 정말 개머리언덕을 걷는동안 풍경길은 환상적일 정도로 아름다웠다.

다음날은 아침 6시에 민박집에서 나와서 연평산에 올라 해돋이를 보았다.

연평산에 오르면서 보이던 풍경길 또한 얼마나 아름답던지~~~

해가 떠오를때 그 아름다움에 우리는 또한번 탄성을 외쳤다.

해돋이를 본후 다시 민박집으로 와 아침을 먹고, 토끼섬을 들어가 보기위해서 다시 큰말해변쪽으로 갔다.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면서 굴을 조금 따서 먹다가 너무 물이 안빠지기에 우리는 산으로 올라서,

토끼섬 들어가기 좋은쪽으로 이동을 했다.

반대편으로 가면서 보이던 사슴들은 사람을 자주 보아서 인지 도망도 안간다 ㅋㅋ

전날 개머리언덕을 갔을때도 사슴에 무리를 보았는대~~~

토끼섬 가까운곳에 가니 아직 물은 다 안빠져있어서,

빠지는 동안 우리들은 굴을 따먹다가,

물이 빠지기를 기다려서 토끼섬전체를 다 돌아볼수는 없어 3분에 2쯤은 돌아보고 온듯하다.

토끼섬을 돌아보고 와서 점심으로 우럭찜을 주문해놓았는대, 좀 이른시간에 들어오는바람에,

수다 삼매경에 빠져있다가 아무양념없이 찐 담백했던 우럭찜에 맛나게 점심을 먹고, 굴업도에 여행을 끝마쳤다.

어느 계절에 가보아도 좋다는 굴업도~~

시간이 되면 또 다녀오고 싶을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여행중 다른분들이 찍어주신 풍경길에 내모습^^*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하늘이 있는 굴업도
저도 언젠가 꼭 가고 싶은 곳인데 ..............
좋은 벗들과 함께라서 더욱 좋왔던 여행이네요
부러운 마음으로 즐감 합니다
시간되실때 꼭 다녀오세요.
저는 이번 여행이 정말 좋았던 풍경길이었습니다^^
매일매일 즐거운 시간들 지내세요^^

아름다운 곳으로의 여행이셨군요
멋집니다
고씨집안의 가훈?도 재밌네요 ㅋ
저도 시간내어 다녀와야겠어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천님이 가시면 더 아름다운 풍경으로 담으시겠지요???
빽백킹 하시는분들이 굴업도를 많이 찾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개머리 언덕은 봄에 가보아도 참 이쁠듯 합니다.
많이 웃으시는 시간들 지내세요^^*
굴업도의 진한 우정과 행복이 부럽습니다..
멋진 11월 되세요^^
제블로그에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추억들 가득가득 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