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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1903년 수정판 (헤르만 바빙크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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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인초펌글/신학얘기

2020. 5. 20.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y006409&logNo=220721890462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1903년 수정판 (헤르만 바빙크 평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적 정신은‘북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North에도 침투했다. 수년 동안 연구되었던『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수정안이 1903년에 채택되었다. 이 수정판에서 신앙고백서는 단지 약간의 변경이 있었을 뿐이지만, 첨가와 누락은 - 새롭게 포함된 성령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선교에 대한 두 개의 장과 개혁교리에 대한 몇몇 거짓 견해들을 반박하는‘선언문’Declaratory Statement - 모두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그 목적은 신앙고백서에서 가르치는‘제한구원론’과 나란히 하나님의 사랑, 구속, 복음의 설교와 은혜의 제공, 성령의 사역과 유아기에 사망한 모든 아이들의 구원에 대한‘보편구원론’을 아주 강력하게 드러내려는 것이었다. 따라서 수정된 신앙고백서는 두 진영으로부터 거부되었다. 클락스빌(Clarksville)의 신학교 교수인 웹(R. A. Webb)박사와 같은 몇몇 개혁주의자들과 템플턴(S M.Templelon)박사와 같은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은 수정된 고백서의‘보편구 원론’이‘제한구원론’과 상치된다는 주장에 의견을 같이했다.

 

어쨌든 주목할 만한 사실은 1905년 5월에 개최된 북장로교 총회에서, 즉 수정된 신앙고백서가 채택된 지 2년 후, 이 교단이 1770년 부홍으로 말미암아 발생하고, 신앙고백상 결정적으로 아르미니우스주의적 입장을 취한‘컴벌랜드 장로교회 ’Cumberland Presbyterian Church와 연합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의 개혁교회와 신학은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 성경의 무류성, 삼위일체, 인간의 타락과 무능, 제한속죄, 선택과 유기, 영원한 징벌에 관한 교리들은 슬며시 부정되거나 또는 공개적으로 거부되었다. 미국 칼빈주의의 미래는 낙관적인 장빗빛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