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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운다 2010. 3. 26. 07:16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280일째...

오늘은 나의 하루를 뒤 돌아 보고 싶다.

불혹을 넘어서 지천명이라는 나이에 걸맞는 삶은 없을까?

 

아침에 일어나 신문 한부와 찌라시 한부를 종이가 뚤어지게 바라보는것으로 하루가 시작된다.

그리고 TV 뉴스 시청과 일자리로의 출근...

가끔 디카도 가지고 다니는 버릇까지 생겨버린 나...생각해보니 너무 우습다.내 자신이..

 

 

다른 블로그를 방문하면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향기가 느껴진다.

변해도 너무 변해 버린 나의 모습이 거울속에 비쳐진 내가 아니다.

 

2008년 5월 그 뜨거웠던 시간이 성과 없이 지나가 버렸고, 남아 있는 촛불들에게 탄압이란 단어가

엄습하면서 작년에 블로그를 만들어 글을 쓰기 시작 했다.

블로그에 글을 쓰기 전에는 다음 아고라 '자유토론방''경방'에 글을 올리면서 자칭 베스트 닉이 되었다.

필명이"주먹이운다"로...

 

아고라 토론방에서 

요즘 클릭수로는 받기 힘든 24만명이 넘는 글도 있었고(한명숙 총리 2차공판 방정기)

대학 등록금 문제로 일간지에 나의 닉이 실리기도 하였다.(학부모 가슴에 대못질하는 이기수 고대총장)

 

아고라가 자칭 알바들에게 점령 당하면서 돌파구를 찾아야만했다.

알려지지않는 사안,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사실들을 알리고 싶었다.

우연한 기회에 다음 'view'를 보았었다.

시사면부터 다양한 글쓰기가 가능한 공간을 발견한 순간 혼자서 환호를 질렀다.

 

 

 

 

 

 

 

 

아고라 토론방은 하루의 글로 묻혀지지만...

블로그에는 그 글들이 살아서 숨쉬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반가웠다.

아고라 토론방에 배설하듯이 블로그에 글을 올리며 반응과 방문객을 체크하는 새로운 즐거움까지 생겨났다.

 

그리고 280여일이 지난 지금..

view 시사에서 사회부분 1위라며 표시되어 있어 마음의 부담이 짖누른다.

 

난 왜 이렇게 딱딱하고 재미없는 글만 올려야 하나?

위 사진처럼 수많은 일들이 현 정권에서 일어 났다.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던 사건들...

 

그러나 일상적인 글들이 훨씬 더 많은 조회가 이루어 진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한다.

 

 다음 view 에서는 찬밥 신세인 시사문제...

 

우리 모두  건강한 사회가 지켜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라이프,문화 연예,IT과학,스포츠 경제등만 바라보지 마시고

시사 문제도 깊은 관심을 보여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합니다.

 

그리고...가끔 한번씩 아고라 자유 토론방이나 경제방등에 들러 주시는 수고도 함께 하여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글 참 잘 쓰세요..
전 글재주가 없어서 쓰구 싶어도 못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ㅋㅋㅋ...칭찬에 몸둘바를 보르겠습니다...
어쩌면 주먹이 운다님이 일상의 개인적인 감상적인 글을 쓴다면
일상 부문 1위를 하지 싶습니다.
사람들은 나라안이 시끄러워질수록 현실을 잊고 싶어합니다.
살기가 빡빡할수록 정치나 사회일면 기사를 읽고 혀는 끌끌차면서
그냥 그뿐 나서거나 적극적인 어떤 행동을 취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얼마전에 종영한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면서 저 와 같은 평범한 아줌마도
정말로 느끼는게 많았습니다. 미실이 백성들을 지칭했던 많은 말들,
그리고 화가 났지만 인정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참 좋은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없는 이들을 위해 아무런 보상도 바라지 않고 정말로 진심으로 봉사하는
분들, 정말로 숭고하신 분들도 무지 많이 있습니다.
보여지는 봉사가 아니라 정말로 마음이 따뜻하고 고우신 분들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머리 아파하고, 골치 아프고 그러면서도 욕을 해대면서도
어떤 노력을 하거나 적극적은 동참을 하지 않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평범하고 적당히 무심하고 또 작당히 분노도 할줄는 알지만 그뿐
그 이상은 행동하지 않는 저와 같은 국민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먹이 운다님처럼 같은 대한민국의 국민이지만 적극적이로
국민들의 정치적인 무관심을 조금이라도 끌어 내기 위해,
보이지 않는 국민의 파수군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도 아주 가끔씩
아주 유일하게 사회면 블러그중에서 주먹이 운다님 글을 읽고 있는 평범한
고 무식하고 좀 많이 감성적인 아줌마로서 이 곳에 와서 조금이라도
알려고 노력하며, 제가 모르는 부분도 알게 되는 경우도 참 많았습니다.
아마도 주먹이 운다님이 이 시사 블러그가 외면 받는것에 실망하시거나
어떤 다른 이유로든 절필을 하신다면 저는 아마
다른 사회면 블러그를 다시 찾아서 읽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는게 없어서, 아니 알고자 하는 노력 자체를 하지 않는 어리석은 국민들이라
할런지 모르겠지만, 왜 우리들이 이렇듯 사회적인 시사문제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무관심 하게 되었나를 요듬 아주 가끔씩은 생각해보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몇몇이 모여 이런 애길 할라치면 분위기가 싸해지는게 보통입니다.
아줌마들이 무식해서 그런거라 생각할런지 모르겠지만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좀 무식할런지 모르겠지만 주변에서 보면 시사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서
알고는 있으나 그저 신경 쓰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듯 합니다.
관심 갖는다고, 아니 어떤 행동을 취해도 웃분들이 변하면 얼마나 변하겠어 하는
마음을 가진거라 그리 된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절대로 포기하고 아예 더 무관심해진다면 더더욱 사리사욕에
눈먼 높으신 양반들은 더 휘잣고 다니겠지요. 국민들은 개*으로 알고....

선덕여왕에서 미실과 덕만공주가 독대하면서 백성들의 대해서
그리고 정치라는것에 대한 애길 나눴던것들을 보면서
그 글 쓴 작가가 정말 위대하다고 느꼈던적이 많았습니다.

저도 무슨말을 하고 싶어서 적은 글들인데 참 논리적이고
정갈한 글로 정리가 안됩니다. 아마 가방끈이 짧아서 그런가... 모르겠습니다. ^^*
그냥 주먹이 운다님의 팬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앞으로도 외롭고 힘드시겠지만
사회면에서 유일한 제가 읽고 블러그 폐쇄하지 말아달라는 요지로 글을
쓴건데 영, 정리가 되어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학 들어가서 리포터라는것을 과제로 내본 경험이 필요한가 봅니다. ^^*

절필 하지 않습니다..
다만..일상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하는 마음으로 쓴글입니다..
졸필로 이해시키고..참여시키자니 힘듭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해야 될 일이기에...합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모델님 블로그 찾는 분들에게도 가끔씩 소개 하여 주세요..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모델님때문에..
답답하고 어눅한 마음들이
선생님의 글을 접하고 나면 왜그리 시원해지는지.....
댓글로서 감사함을 전할 수는 없지만
가슴에 묻어둔 고마움의 시체들이 즐비하답니다
아무쪼록
선생님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아름다운 집필 부탁 드립니다 *^^*
에구구..뭔 선생님씩이나요...
그냥 허접하게 글 올리는 것입니다...
과분한 칭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