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버리기미재-대야산-밤티재 (200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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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백두대간

2009. 8. 2.

 

 

 

산행일시 : 2009. 8. 1

코스 : 버리기미재-곰넘이봉-촛대봉-대야산-고모령-조항산-청화산-눌재-밤티재

대간회원 24명 / 14시간20분 / 20.8 km

 

 

 

 

03 : 00  따뚜주차장에서 출발.

버스에서 자는둥 마는둥 하다보니 어느덧 버리기미재 도착하여 가스로 가득찬 등로 출발 05:20

곰넘이봉 오름길의 아찔한 암벽구간을 시작으로 줄타기가 계속된다. 

  

 

 

 

희미하게 보이는 대야산

 

 

 

 

 

 

 

 

 

시루봉, 희양산도 희미하게 조망..

 

 

 

 

 

 

 

 

 

06 : 20 곰넘이봉

싸온 김밥으로 아침을 먹고 한동안 휴식.

 

 

 

 

꼭지바위?

 

 

 

 

 

 

 

 

 

07 : 30 촛대봉

누군가 짖궂은 장난을 해놓았다. 이구~

 

 

 

 

땀께나 흘리게 만드는 60m의 가파른 직벽위험구간으로 백두대간 위험구간중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암릉구간이 많아 스틱을 접고 진행.

 

 

 

 

 

 

 

 

 

09 :20  대야산 정상

 

대야산은 속리산 국립공원의 북쪽에 있는 산으로 경상북도 문경시와 충청북도 청천면 경계에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이 하나로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고,

 옆 바위에 최치원이 쓴 글씨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온갖 모양의 기암들이 수석전시장을 방불케 할정도로 화려하다.

 

 

 

 

 

 

 

 

 

 12 : 00 고모령의 고모샘

이 구간에서 유일한 생명수와도 같은 물로, 차가운 식수를 보충하고 꿀맛같은 점심을 먹는다.

  

 

 

 

13 : 20  조항산

 

 

 

 

 가야할 청화산 능선

 

 

 

 

뒤 돌아본 조항산과 백두능선

 

 

 

 

의상 저수지

 

 

 

 

 청화산 가는 칼날 암릉지역

 

 

 

 

 

 

 

 

 

 16:00 청화산

실재 높이는 984.2m 이다.

 

 

 

 

정국기원단 표지석

백두대간 중간지점이라는 표식이 있고, 

속리산이 시원하게 조망되며, 이곳 주변에 거대한 기암과 멋스런 소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다

 

 

 

 

 

 

 

 

 

길게 늘어진 고개라는 늘재(380m)의 백두대간 표지석

  

 

 

 

밤티재로 가기위해 696봉을 넘는다.

이곳 또한 밧줄구간과 바위구간이 있어 만만치 않다. 마지막 힘을 짜내고 용을 쓴다.

전망좋은 바위에서 속리산구간의 백두대간길인 문장대, 신선대,

 비로봉, 천왕봉이 한 눈에 들어온다. 

 

오늘의 산행은 더운 날씨만큼, 물을 3L이상씩 짊어져 어려움이 예고된 산행이었다.

백두대간 코스중 험하고 힘든 구간에 속하는 대야산 구간.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만큼 쉬이 볼 수 있는 산이 아니었다.

스릴 만점의 암릉구간을 통과하면 무한한 기쁨과 감동을누릴 수 있다. 땀흘린 댓가를 치뤄야

멋진 조망을 눈으로 마음으로 한껏 느낄 수 있는 산...

대야산이다.

 

많은 시간을 후미를 기다림에 보내고 바위구간과 로프구간에 힘께나 써야한다.

힘든 구간만큼 쉼의 시간도 길어졌지만 예고됐던 소낙비는 오지않고 때때로 부는 시원한 바람에 고마워 하였다. 

등로 표시기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않아 알바할 가능성도

많은 구간이므로 지도의 숙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