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산행 (201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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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100대 명산

2017. 6. 26.

 

 

 

대구 팔공산에 가기위해 경부고속도로등 4개의 고속도로를 달려 대구 동구에 위치한 수태골주차장에 도착한다.

수태골 제 1주차장은 거의 만차에 가까운 주차가 되어 있고 빈 주차공간에 애마를 주차한다.

장비를 갖추고 등산화를 신을려 하는데 등산양말이 보이지 않는다.

 

 

 

 

양말없이 맨발에 등산화를 신을려 했지만 아내는 발이 까진다 하면서 양말을 사서 신고가자고 부득부득 우긴다.

결국 동화사지구의 편의점에 가서 발목양말을 사서 주차장에 되돌아오니 주차공간이 없어졌다.

위에 있는 제 2주차장에 올라보니 주차공간이 보여 애마를 주차시킨다.

 

 

 

 

양말을 신고 등산화 장착 후 길을 나서니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팔공산 산행에 나서고 있다.(09:14)

 

 

 

 

시원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수태골의 계곡을 끼고 걷기좋은 길을 따라..

 

 

 

 

가뭄으로 인해 계곡수가 보이지 않는 징검다리를 건너..

 

 

 

 

주차장에서 출발한지 15분 거리에 검은 옥석의 최선생 묘비가 보여 옆길로 빠져든다.

 

 

 

 

산길 주변에는 산수국이 꽃을 피웠고..

 

 

 

 

걷기좋은 산길을 걷는 중에 너럭바위에서 물 한 모금 마시며 쉼을 하기로..

오르는 완만한 산길에는 솔방울이 많이 떨어져 있다.

 

 

 

 

바위가 나타나면서 경사가 급해지고 사면길을 따르다 보니..

 

 

 

 

장군바위(용머리) 아래 우회길인 듯,  이 길 또한 만만치 않다.

 

 

 

 

밧줄구간이 나타나고..

 

 

 

 

가파른 경사를 올려채니 구멍바위가 보이기도..

 

 

 

 

장군바위가 마주보이는 너럭바위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쉬어가기로 한다.

 

 

 

 

올려다 본 장군바위 직벽구간에는 밧줄이 보이기도..

 

 

 

 

공간이 터지는 곳으로 눈길을 돌리니 케이블카 상부역이 있는 신림봉이 바라보인다.

 

 

 

 

다시 한번 웅장한 장군바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바위채송화도 노란꽃을 피울려 한다.

 

 

 

 

멀리 환성산과 초계산이..

 

 

 

 

관봉 아래 팔공산 CC도 바라보인다.

 

 

 

 

오름질을 하며 고도를 올리며 다시 한번 장군바위를..

 

 

 

 

뒤쪽으로는 대구시가지가 희뿌옇게 바라보인다.

 

 

 

 

우회길이 있지만 아내가 바위를 타자며 밧줄을 잡고 올라선다.

 

 

 

 

암릉구간이 나타나고..

 

 

 

 

파계봉(장꼬방봉), 상여바위봉, 가마바위봉등 팔공산의 종주능선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그 아래 도각봉이 이어지고..

 

 

 

 

장군바위도 내려다 보고..

 

 

 

 

많은 상가가가 밀집되어 있는 동화사지구에도 눈길을 준다.

 

 

 

 

암릉을 걸으며 서봉을 올려보기도..

 

 

 

 

 

 

 

 

 

바위틈에서 줄기를 키운 소나무..

 

 

 

 

대구시 동구 방향

 

 

 

 

하산길 코스가 될 낙타봉과 신림봉이 옆으로 보이고..

 

 

 

 

암릉구간의 기암..

 

 

 

 

 

 

 

 

 

바위틈의 돌양지도 노란꽃을 피웠고..

 

 

 

 

쩍쩍 달라붙는 화강암의 발맛과 눈을 즐겁게 하는 기암을 보며 절로 환호성이..

 

 

 

 

날씨는 좋으나 대기상태는 희뿌여서 시계가 멀리까지 닿지않는다.

 

 

 

 

팔공산의 지능선..

 

 

 

 

바위능선으로 걸음을 이어가고..

 

 

 

 

점차 가야할 서봉이 가까워진다.

 

 

 

 

직벽의 바위구간

 

 

 

 

분재소나무도 보이고..

 

 

 

 

 

 

 

 

 

케이블카 상부역인 신림봉과 그 뒤로 환성산, 초계산이..

 

 

 

 

 

 

 

 

 

급경사의 오름길에 있는 기암..

 

 

 

 

 

 

 

 

 

돌양지꽃과..

 

 

 

 

초록싸리..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팔공산 능선도 눈높이를 같이한다.

 

 

 

 

거대한 안테나가 삐죽 올라있는 비로봉도 바라보이고..

 

 

 

 

용머리라고 불리우는 장군바위도 당겨본다.

 

 

 

 

전망바위에 서니 산성봉, 비로봉과 동봉이 우뚝하다.

 

 

 

 

산성봉과 비로봉을 당겨서..

 

 

 

 

동봉과 관봉으로 이어진 능선..

 

 

 

 

서봉 정상석과 함께..(11:41)

서봉은 삼성봉이라고도 부르는데 신라시대 삼성암에서 3성인이 득도하여 유래된 이름이라고..

 

 

 

 

대구시 동구 방향

 

 

 

 

참조팝나무

 

 

 

 

미역줄나무

 

 

 

 

둥글레꽃

 

 

 

 

하늘정원 방향에는 오도암이 하얀점으로 보인다.

 

 

 

 

좀 더 당겨보고..

 

 

 

 

서봉에서 헬기장을 지나 나무계단으로 내려선다.

 

 

 

 

오도재를 통과..

 

 

 

 

뒤 돌아본 서봉

 

 

 

 

내려서야 할 신림봉 능선

 

 

 

 

비로봉과 동봉

 

 

 

 

군위군 부계면 방향

 

 

 

 

멀리 금오산이 가늠되기도..

 

 

 

 

산길을 가다 마애약사여래좌상 위 능선으로 올라서며 전망바위에서 서봉을..

 

 

 

 

철조망을 만나 구멍을 통과하여 키 큰 수풀을 헤치고 건물을 통해 철조망 옆으로 나온다.

 

 

 

 

숨막힐듯 뜨거워진 공기를 마시며 정상에 올라선다.(12:31)

팔공산은 대구, 칠곡,  경산, 영천에 걸쳐있는 산으로 중악, 부악, 공산으로 불리웠던 영남의 명산이다.

1980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정상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과 서봉이 봉황이

날개를 편것처럼 펼쳐져 있고, 1980년대 군사시설과 방송통신시설로

통제되다가 2009년 11월에 시민의 품으로 개방이 되었다.

 

 

 

 

2012년 9월에 한티재에서 우중산행으로 정상과 염불봉을 거쳐 No.58 표지목에서 동화사로 하산한 적이 있다.

한티재-정상-동화사 산행기 -> http://blog.daum.net/josang10/11739571

 

 

 

 

정상을 내러서며 하늘정원을 당겨서..

 

 

 

 

정상 부근에 있는 제천단

팔공산은 국태민안을 기원하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성지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비로봉에서 내려와 능선의 산길을 따라 동봉으로..

 

 

 

 

약사여래입상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 20호)

 

 

 

 

6m의 높이로 약사여래의 후덕한습에서 병이 절로 치유될것 같다.

 

 

 

 

다시 동봉으로..

 

 

 

 

동봉에 올라 서봉을 바라보고..(12:59)

 

 

 

 

서봉을 당겨본다.

 

 

 

 

동봉은 미타봉이라고도 불리우며 비로봉이 통제되었을때 동봉은 팔공산의 정상역할을 담당 하였다고..

동봉의 이정표에는 아직 미답인 갓바위까지 7.3km거리에 있다.

 

 

 

 

동봉에서 바라본 염불봉, 관봉 방향

 

 

 

 

정상에서 파는 아이스께끼 한 개씩 입에 물고(2,000원)

그늘을 찾아 시원한 단물을 빨아먹고 펼쳐지는 풍경을 조망하며 김밥과 빵, 우유로 충전하기로..

 

 

 

 

지능선의 산그리메도 멋지게 다가오고..

 

 

 

 

동봉에서 계단을 내려서며 비로봉을..

 

 

 

 

돌계단이 있는 하산길에서 잠시 바위전망대에 올라 조망을 하기도..

 

 

 

 

낙타봉으로 이어진 능선..

 

 

 

 

수태골로 빠지는 철탑삼거리를 지나 능선으로 진행하며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비로봉과 동봉을 올려다 본다.

 

 

 

 

큰 바위를 받친 작은 돌탑..

 

 

 

 

낙타봉에 올라 다시 한번 정상부분을 조망해본다.(14:07)

팔공산으로 진입하다 보니 플랭카드에 230m의 출렁다리를 세운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 보다.

파주 감악산이 출렁다리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더니 지자체에서 너도 나도

출렁다리를 세운다는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염불암이 내려다 보이고..

 

 

 

 

비로봉과 동봉

 

 

 

 

상부 케이블카 역이 있는 신림봉..

 

 

 

 

약사대불이 있는 동화사가 내려다 보인다.

 

 

 

 

낙타봉의 바위

 

 

 

 

 

 

 

 

 

 

 

 

 

 

신림봉이 200m 거리에 있는 빵재에 도착하여 수태골로 하산길을 잡는다.

 

 

 

 

빵재의 이정표

 

 

 

 

하산길에는 산수국이 꽃을 피웠고..

 

 

 

 

길 좋은 수태골 산길에 도착..

 

 

 

 

수릉봉산계표석 (대구 문화제자료 제 33호)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출입금지 구역의 경계를 표시한 표석으로 수릉은 조선 헌종의 아버지인 익종의 능이라고..

 

 

 

 

수태골을 따라 내려오니 계곡에는 물이 적지만 피서를 위해 찾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수태골 제 2주차장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무리한다. (15:05)

 

 

 

 

원주에서 청주를 거쳐 대구까지 편도 280km를 달려 팔공산 산행을 위해 먼길을 달려왔고 팔공산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군바위로 올라서면서 기암의 멋진 바위들이 발길을 잡아 진행을 더디게 하였고 한낮에는 폭염이 열기를 더한다.

발길이 뜸한 정상부의 바위능선으로 발길을 하다보니 건물을 통해 비로봉 정상에 올라설수 있었다.

비로봉에서 동봉을 올라 하산길은 낙타봉 능선으로 잡고 빵재에서 수태골로 내려선다.

먼길을 다녀온 팔공산이었지만 멋진 풍경으로 보상받은 산행이었다.

 

 

 

 

산행코스 : 수태골주차장-최선생비-장군바위-서봉-오도재-비로봉-약사여래입상-동봉-철탑삼거리-낙타봉

-빵재-수태골-주차장 (5시간 51분 / 7.8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