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금강 로하스길과 금강주변 트레킹 (20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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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신변잡기

2020. 9. 14.

아직 무더위가 이어지지만 활짝 개인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는 오늘이다.

지난 8월 초에 구룡산에 갔다가 어쩔 수 없이 금강 주변의 데크길을 걸어본 적이 있었고.

대전의 조정지댐에서 금강을 건너면 한 바퀴 돌 수 있는 코스가 나온다.

 

 

대청호반 주변에는 대청호 오백리길이라는 21구간으로 이루어진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관심이 가는 코스이지만 편도길에 자차의 교통편이 불편하여 망설여지기도..

오늘은 마지막 구간이기도 한 로하스 해피로드를 일부 걸어본다.

 

 

대청호 로하스길은 대청댐에서 금강 조정지댐의 구간에 있는 데크길이기도 하다.

아직 가시지 않은 뜨거운 무더위의 날씨지만 운동, 산책, 풍경도 즐길 겸

아내와 함께 대청댐에서 금강 주변을 한 바퀴 돌기로 한다.

 

 

대전 대덕구 미호동에 위치한 대청공원 주차장에 애마를 쉬게 하고 채비를 갖춘다.

주차장에 부근에는 대청문화전시관과 관리사무소가 자리하고

무궁화도 꽃을 피워 객을 맞아 주는 듯하다.

 

 

진행하다 보니 데크길이 지난번 폭우와 태풍으로 일부가 붕괴되어 포클레인이

작업 중임을 볼 수 있고 데크길은 통제 중인지 금줄이 쳐져있다.

 

 

돌담으로 이루어진 대나무 숲은 기와가 떨어져 나간 모습..

 

 

넘어질 듯 꿈틀거리며 자라는 소나무가 보인다.

 

 

밤송이도 날이 갈수록 그 크기를 더하고..

 

 

가로수로 많이 심는 층층나무과의 산딸나무 열매는 꾸지뽕과도 혼동을 준다.

구별법 -> 산딸나무 : 머리의 모근 모양 / 꾸지뽕 : 사람의 뇌 모양

 

 

사진 찍기 좋은 명소에는 백로가 왕버드나무 잔해에서 쉼을 한다.

 

 

아직 누런 황톳빛 금강물이 주변에 가득하다.

 

 

2012. 1. 14 대청호 로하스 해피로드 반영 -> blog.daum.net/josang10/11739501

 

 

폭우로 인한 침수를 견디고 수면 위에서 푸른 잎을 보여준다.

 

 

푸르른 풍경의 데크길이 이어지고..

 

 

 

 

 

가지가 많은 나무의 반영..

 

 

데크길은 숲으로 이루어져 있고 배롱나무꽃도 운치를 더한다.

 

 

호반레스토랑을 지나..

 

 

밭을 지키는 허수아비도 임무에 충실하기도..

 

 

미호교 가기 전 식당에서 도로로 올라와 인도를 걷고..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미호교를 건너자 자전거 전용도로로 갈라진다.

 

 

데크길을 따라 걷다 뒤돌아 보니 구룡산이 눈에 들어온다.

구룡산에서 길게 뻗은 능선이 대청호 오백리길 21구간의 일부이기도 하다.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의 고층아파트가 건설 중에 있고..

 

 

대전 대덕구 용호동의 조정지댐이 눈에 들어온다.

 

 

조정지댐을 당겨서..

 

 

뒤 돌아본 금강과 구룡산의 풍경..

 

 

금강은 누렇지만 하늘은 파랗다.

 

 

삼정취수장을 지나며 충북 옥천으로 가는 도로가 보인다.

 

 

옥잠화..

 

 

쉼터인 정자 죽림정에서 바라본 금강..

 

 

한층 가까워진 조정지댐..

 

 

당겨보고..

 

 

대전 대덕구 용호동의 댐을 건너기 전..

 

 

조정지댐 옆에는 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발걸음을 옮긴다.

대청다목적댐 4.5km 하류에 있고 총길이 234m, 높이 16.7m, 유효저수량 3.8백만m",

수문이 10문이 있으며 금강의 적정수량을 유지한다고..

 

 

댐에서 나오는 물 주변에는 많은 백로가 먹잇감을 기다린다.

 

 

미호교 다리를 건너면 청주시 현도면이 된다.

 

 

하얀 구름에 파란 하늘 날씨지만 날씨는 무척 무더운 날씨를 보여준다.

 

 

금강 건너편으로 보이는 나루터장어집..

 

 

가을이 다가오는지 벼이삭이 패였다.

 

 

청주시 현도면 하석리의 하석삼거리를 지난다.

 

 

이어서 대청댐으로 가는 도로는 완전 통제를 위해 막아놓았다.

 

 

지난번 걸어보았던 데크길을 따라..

 

 

구룡산도 가까워 오고..

 

 

대청댐도 가까이 보인다.

 

 

당겨보고..

 

 

다시 데크길을 가다 대청댐을..

 

 

 

 

 

이쪽 데크길은 오후의 뜨거운 햇살을 고스란히 받아 몸이 무거워 온다.

 

 

이제는 그늘과 양지의 차이는 엄청난 느낌이 들기도..

 

 

대청댐의 식당 마을인 오가삼거리를 지나..

 

 

대청댐 아래 대청교도 하부에 공사 중으로 최 근접으로 대청댐을..

 

 

대청교를 건너며 뜨거운 날씨가 지겨워질 즈음에 오른쪽 데크길로..

 

 

다리에서 뒤 돌아본 구룡산과 지붕만 보이는 현암사..

 

 

역시 그늘은 시원타~~

 

 

뜨거운 태양을 받았을 애마 곁으로..

 

 

애마를 타고 오랜만에 대청호를 보기 위해 대청댐 휴게소의 주차장으로..

 

 

대청호 다목적 광장의 풍경.. 대청댐은 충북 청주시 현도면과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사이의

금강을 가로지르는 댐으로 소양호, 충주호 다음으로 큰 호수라고..

 

 

멋진 모습의 소나무들도 운치를 더한다.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고 자전거를 타고 온 라이더들도 많이 보인다.

 

 

대청호 관리를 위한 선착장 너머 청남대가 자리하고 있다.

 

 

파란 하늘 아래의 대청호반..

 

 

당겨보니 대청댐전망대의 현암정이 눈에 들어온다.

 

 

대청댐과 구룡산, 현암사..

 

 

대청댐 물문화관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만든 복합 문화공간으로 대청호와 금강에 사는

생물의 서식환경을 소개하며, 수몰된 지역의 삶과 문화를 기록 재연하는

전시관, 댐 자료실, 영상실, 인포센터, 전망대 등을 운영한다.

 

 

대청댐과 금강 로하스 길은 몇 번 가본 적이 있으나 금강 주변에 데크길로 이루어진 길을 일주해 보기로 한다.

대청댐에서 조정지댐 사이는 금강 로하스 생태길로 곳곳에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지난번 반대편 데크길을 걸은 적이 있어 이번에는 금강 주변을 한 바퀴 둘러보기로..

태풍과 폭우로 누렇게 변한 금강에는 뜨거운 햇살까지 내리 쏟는다.

2시간 정도의 적당한 거리에 운동,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

 

 

코스 : 대청공원주차장-로하스길-왕버드나무군락지-미호교-조정지댐-하석삼거리-데크길-

오가삼거리-대청교-주차장 ( 2시간 10분 / 8.7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