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장군봉 꾀꼬리봉 산행 (20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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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반 산행

2020. 9. 22.

재 확산된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내키는 대로 맘껏 나다니기에 답답한 현실이다.

활짝 날이 개면서 쾌청한 파란 하늘을 보여주기에 오늘도 미답지의 산으로..

세종시에는 고도가 낮은 산이지만 멋진 조망을 지닌 산들이 있다.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미답지의 산을 찾다 보니 시원한 조망을 지닌 산들이 많더라.

아침 식사를 한 후 미답지의 산을 찾아보고 꾀꼬리봉으로 산행지를 정한다.

아내와 함께 산책산행을 하고자 간단히 허리색만 챙긴다.

 

 

세종시에 접어드니 새로이 생기는 도로가 많은지라 내비도 많이 헷갈리는가 보다.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로 잡은 꾀꼬리봉 아래 부용주차장에 도착한다.

작은 주차장은 예닐곱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승용자 두대가 주차되어 있고 사이에 차를 살포시 주차한다.

앞으로 금강이 흐르고 부강산업단지 방향으로 다리가 개설되는 공사가 한창이다.

얼음물병 한 병만 챙기는 간편한 차림으로 산행에 나서기로..

 

 

부용주차장에는 정자와 산행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고 오른쪽으로 등로가 열려있다.(11:23)

 

 

처음부터 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계곡방향의 삼거리에서 좌측 능선으로..

 

 

초반부터 가파른 급경사의 산길에 침목계단이 이어지고..

 

 

커다란 바위가 나타나면서 등로는 바위 사이로 나있다.

 

 

작지만 가파르고 옹골찬 모습으로 다가오는 능선의 등로..

 

 

가을 햇살에 반짝이는 덩굴 잎도 보이고..

 

 

바위와 소나무가 있는 능선의 산길..

 

 

가지가 벌어진 특이한 소나무도 보이고..

 

 

많은 바위들 사이에 갈라진 바위도 눈길을 끌기도..

 

 

가파른 급경사 구간에 설치된 계단을 오르며..

 

 

부용 1리의 마을을 조망하고..

 

 

금강 건너편 세종부용농공단지와 일반산업단지를..

 

 

조금 당겨보니 도로가 개설 중..

 

 

작은 봉우리에서 가야 할 장군봉과 꾀꼬리봉을 조망해본다.

 

 

산세는 마치 바위산을 보여주듯 바위들이 많이 보인다.

 

 

삐죽삐죽 튀어나온 능선길..

 

 

불쑥 솟아오른 많은 바위들이 주변에 널려있고..

 

 

시원한 조망을 보여주는 바위 전망대에 올라서서..

 

 

세종 인공위성 레이더 관측소가 바라보이고..

 

 

꾀꼬리 봉에서 이어진 옆 능선도 조망한다.

 

 

아래쪽을 내려다보니 금강변에서 라이딩을 즐기는 라이더들..

 

 

모처럼 파란 하늘을 보여주어 마음도 상쾌해지는 듯..

 

 

산길을 가다 보니 급경사 구간에 설치된 계단이 나타난다.

 

 

계단은 길게 이어지며 때때로 뒤돌아 풍경을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구불거리며 휘돌아 가는 금강의 물줄기..

 

 

부용 1리가 조망되고 그 뒤에는..

 

 

세종시가 조망되어 당겨보기도..

 

 

그 옆으로 펼쳐지는 가을의 풍경..

 

 

계단을 조금 더 올라 세종시 방향을 넓게 잡아본다.

 

 

태극의 모양처럼 굽이쳐 이어지는 금강의 물줄기..

 

 

194봉과 부용봉을 바라보며 올라서니..

 

 

장군봉으로 장승 위에는 노란 꾀꼬리가 앉아있다.(12:12)

 

 

장군봉에는 정상석이 설치되어 있고 데크로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동쪽 청주의 현도면 일반산업단지 방향..

 

 

앞으로 바라보이는 세종부강일반산업단지와 세종부용농공단지..

 

 

자꾸 보아도 질리지 않는 멋진 풍경이 펼쳐지고..

 

 

당겨보니 세종시 부강면 소재지의 풍경이..

 

 

장군봉 데크에서 조망되는 풍경을 즐기는 시간을 갖고 꾀꼬리봉으로..

 

 

꾀꼬리봉으로 가면서 동쪽 청주 현도면 방향을 당겨보고..

 

 

범상치 않은 산세를 보이는 산이 있어 쭈욱 당겨보기도..

 

 

고압철탑을 지나는데 멀리 꾀꼬리봉의 팔각정자가 바라보인다.

 

 

초가을의 싸리꽃이 붉은빛을 발하고..

 

 

 

 

 

부용 1리 마을과 멀리 세종시가지..

 

 

여유로이 걸음을 옮기다 보니 어느 사이 꾀꼬리봉에 도착..(12:28)

 

 

작은 산이지만 커다란 꾀꼬리봉의 정상석과 함께한다.

 

 

정상은 커다란 나무들로 가려져 있지만 나무 사이로 박대리, 대박리 조망을..

 

 

아래에 있는 고압철탑과 시원한 조망이 펼쳐졌던 장군봉..

 

 

정상의 정자에서 시원하고 맛난 바람을 맛보며 땀을 말린 후 하산길을..

 

 

봉정사, 광덕사 방향으로 길을 잡고 내려서다 정자가 있는 곳에서..

 

 

우틀하여 계곡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고 내려선다.

 

 

 

 

 

하산로 주변에는 많은 버섯들이 보여 눈길을 유혹하고..

 

 

 

 

 

 

 

 

하산로는 침목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축축하고 미끄럽기도.

 

 

계곡 주변에는 양치식물과 이끼 낀 고사목들도 보인다.

 

 

무리를 이룬 산수국중에서 이쁜 아이를..

 

 

시원한 계곡수가 흐르는 계곡의 풍경..

 

 

이끼가 전체를 덮은 바위들도 보이고..

 

 

나무 사이로 폭포가 보여 내려서서 카메라에 담는 시간을..

 

 

조금 당겨도 보고..

 

 

엊그제 비가 내려서인지 계곡에는 물이 많이 흐른다.

 

 

바라만 보아도 시원한 느낌이 들기도..

 

 

 

 

 

 

 

 

어사화같이 꽃술이 길게 튀어나온 특이한 식물이 보여 동정해보니..

 

 

꽃은 이쁘지만 누린내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누린내풀이라고..

 

 

메마른 계곡보다는 물이 촬촬 흐르는 계곡이 좋아 걸음이 늦어진다.

 

 

닭의장풀(달개비)..

 

 

물봉선..

 

 

참취꽃..

 

 

들, 날머리 가까운 삼거리에 도착..

 

 

미리 도착한 아내가 차문을 열고 열기를 빼고 있다.(13:15)

장군봉에서 조망한 두 장의 사진으로 파노라마로 만드니 멋진 물도리동이 나타난다.

 

 

아침에 날씨를 보니 쾌청하여 밖으로의 여행을 강렬하게 유혹하여 어쩔 수 없이 훌쩍 떠나기로 한다.

급히 주변의 산을 찾아보지만 마땅치 않아 미답지가 많은 세종시로 산행지를 찾아본다.

고도는 낮지만 조망이 시원하게 터져 유명산 못지않은 희열을 주기도 한다.

장군봉에서 보는 부강리의 물도리동은 멋진 모습으로 다가온다.

조망과 함께 산책 산행으로 좋은 세종의 꾀꼬리봉이다.

 

 

산행코스 : 부용주차장-삼거리-계단-장군봉-꾀꼬리봉-계곡-삼거리-부용주차장

( 1시간 52분 / 2.6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