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산의 산이야기/.. 동.영.사.진

녹산 이종식 2011. 10. 29. 18:43

 

 

 

산 행 코 스

 

송추 오봉탐방지원센터-송추남능선-유방봉-여성봉(495m)-오봉-송추폭포 갈림길-도봉능선 갈림길(우이암)

-칼바위-주봉-도봉산 자운봉(740m)-Y계곡-포대능선-망월사 갈림길-회룡골재(회룡/송추분소 갈림길)

-사패산(왕복)-다시 회룡골재-송추분소-주차장 원점  (산행시간 : 약 5시간 20분)

 

 

 

 

여성봉에 얽힌 전설

 

서기 475년경 한 소녀가 한강변에 앉아 맑고 구슬픈 피리를 불고 있다.

긴 머리에 피리 소리 마냥 바람에 휘날리며 춤추는 모습이 무척 아름다운 소녀였는데

얼마 후 소리를 찾아 달려오는 한 청년의 모습이 씩씩하며 결연한 의지가 엿보인다.

잠시 이야기를 나눈 후 청년은 떠나간다. 

 

고구려의 침범에 맞서 백제를 지키고자 싸움터로 나서는 청년의 얼굴엔

돌아오지 못할 슬픔이 어려있었다.
청년은 개로왕이 전사하던 한성 싸움에서 함께 목숨을 잃고 마는데

그 후 백제는 왕을 잃은 치욕을 씻고자 재건을 꿈꾸면서

477년경 웅진으로 도읍을 옮긴다.

 

오랜 삶의 터전인 한강유역을 떠나기 아쉬운 처자는

부모와 함께 고구려의 손길을 피해 도봉산 깊숙히 숨어들고

그리고 알아 줄 사람 없는 젊음과 아름다움을 애태우다

첫사랑을 그리워하며 서른 중반의 나이로 숨을 거둔다.

 

이를 불쌍히 여긴 천상의 옥황상제가

무수한 세월동안 남정네의 사랑을 받으라며 바위로 환생을 시키니

이것이 바로 도봉산 여성봉이다.

 

처자의 죽은 시기를 기념하여 그 높이를 495m로 하였으니

천오백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여성봉은 산사나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Werner Thomas - Mi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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