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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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utterfly 나비도 찍고~ 화려한 무늬 ~ 왕오색나비

오색나비 중에서 제일 큰 나비일 뿐만 아니라 네발나비과에서 제일 큰 나비로 볼 수 있다 强大하고 보기에도 훌륭한 나비이니 약 10년 전에 일본서는 국접國蝶으로 정하자는 안(案)조차 나온 일이 있다. 석주명 박사의 "조선 나비 이름의 유래기" 중에서 오색나비를 보러 가는 길. 은판나비가 먼저 반겨줍니다. 개인적으로 덩치가 큰 나비는 그다지 선호하는 편은 아니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중에 그나마 괜찮게 생각하는 것은 은판나비입니다. 왕오색나비는 너~~~ 무 크고 무늬도 조금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인지(은근 무섭기까지합니다 ㅎ) 오색나비를 보러 가자는 말이 썩 반갑지는 않습니다. ㅎ 도착한 경기도의 작은 사찰. 절마당을 비롯해 대웅전 주변과 산신각 주변을 펄펄 날아다닙니다. 가뜩이나 땀이 많은 체질 땀냄..

02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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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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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utterfly 나비도 찍고~ 뜻밖의 만남~! 귀하디 귀한 홍줄나비

혹시나 볼 수 있을까.. 볼 수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 라고 생각했던 홍줄나비를 만나고 왔습니다. 장마철이기도 하고 변화무쌍하게 바뀌는 일기예보를 믿지 못하고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하던 중 일 년 중 이맘때 오대산 자락에서만 볼 수 있는 홍줄나비와 왕줄나비를 만날 수 있을까 부푼 기대감을 갖고 떠난 강원도 오대산 자락. 도착하자마자 운 좋게 왕줄나비를 만나는 기분 좋은 일이 생기고 다시 오른 상원사에서 이제 막 발생한듯한 홍줄나비를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 많은 개체가 보이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개인적으로는 2016년에 홍줄나비를 찍고 이번에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이라 어찌나 반갑고 가슴 설레는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많은 나비 애호가들의 관심 대상인 홍줄나비. 우리나라에서는 중북부의 산..

30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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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utterfly 나비도 찍고~ 풀흰나비의 사랑~~

직접 보니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었던 풀흰나비. 흰나비의 모습에 카키색 무늬가 얼룩덜룩해서 붙여진 또 다른 이름은 예비군나비라고도 한다네요. 몇년전부터 사진으로는 봐왔지만 직접 내 카메라로 담아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풀흰나비의 짝짓기까지 담게되는 행운이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한편에서는 짝짓기를 마친 풀흰나비 암컷이 산란을 하는 장면도 보입니다. 한 곳에 여러 개를 낳는 것이 아닌 이곳저곳으로 다니며 산란을 하는 것으로 보아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하는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 다른 한켠에서는 유난히 깨끗해보이는 암먹부전나비의 짝짓기도 보입니다. 앉아있는 곳의 배경이 예쁘니 한장 찍어봅니다.

29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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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utterfly 나비도 찍고~ 줄나비계의 왕인듯, 왕줄나비~!

일년에 한번 이상은 꼭 가고싶은곳 장마철이라는 요즘 일기예보가 시시때때로 바뀌는 바람에 일기예보 앱을 여러개를 열고 검색해본 결과 가서 후회를 하더라도 일단 가보자~!! 라고 했던 행동이 결과적으로는 참 잘했어요....가 되었습니다 ㅎ ​ 우리나라 줄나비 종류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나비이고, 나는 모습도 웅장해 나비 동호인들을 매료시키는 나비라는 왕줄나비를 만나고왔기때문이죠. ​ 우리나라 나비박사인 석주명박사도 줄나비중 가장 강대하고 가장 활발해 이름에 왕을 넣었다고 하니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게 하는 나비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의 일부지역에서만 볼수 있는 나비로 나비애호가들에게는 이 나비의 출현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기도 하는 나비입니다. 2019년 왕줄나비 http://blog.dau..

25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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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ird 새도 찍고~ 노랑할미새 아빠의 육추.....이만큼 가지고 가면 충분할까?

전국에 걸쳐 흔하게 번식하는 여름철새이며, 흔히 통과하는 나그네새. 노랑할미새 수컷의 멱은 검은색, 몸아랫면은 노란색이며 옆구리는 흰색 햇살이 뜨거웠던 어느 주말. 나비를 기다리며 잠시 그늘속에 있으니 너른 마당을 유난히 바쁘게 오가는 노랑할미새. 멱이 검은색이니 수컷인가보다. 입에는 먹이를 잔뜩 물고 낯선 방문객이 신경쓰이는지 새끼가 있는 곳으로 가질 않는다. 철제난간 위에는 커다란 먹잇감이 있지만 입에 잔뜩 문 벌레들로 인해 어쩔수 없이 보내주는건가? 너 알고 있니? 살려주는거....ㅎㅎ 운 좋은줄 알아~ 꽤 오랜 시간 난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유가 뭘까. 이 먹이를 가져가면 몇마리가 되는지 알 수 없지만 새끼들 다 먹일 수 있을지 고민하는건가? 둥지에 내 꼬물이들이 몇마리더라.. 이걸로는 부족할까?..

23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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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ird 새도 찍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쌍꼬리부전나비

쌍꼬리부전나비 후시(後翅)에 쌍미(双尾)가 달린 부전나비로는 조선(朝鮮)서는 유일(唯一)의 존재(存在)이니 이 이름만으로 이 종류(種類)를 충분히 선출(選出)할수가 있을 형편이다. 석주명 "조선나비이름의 유래기(1947)" 중에서..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애벌레와 공생관계에 있는 나비종류들이 몇종류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쌍꼬리부전나비와 담흑부전나비가 있습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쌍꼬리부전나비는 암먹부전나비, 푸른부전나비, 범부전나비와 함께 마쓰무라꼬리치레개미와 공생을 합니다. 나비에 대한 연규자료에 따르면 개미류와 함께 사회적 기생을 하는 나비는 17종에 이르며 개미는 21종이 연관되어있다고 합니다. 쌍꼬리부전나비의 애벌레는 마쓰무라꼬리치레라는 개미에 의해 애벌레가 개미집으로 운반해 ..

22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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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utterfly 나비도 찍고~ 선녀부전나비

이름도 우아한 선녀부전나비(Artopoetes pryeri) 연1회 발생하는 나비로 식초는 쥐똥나무, 개회나무(물푸레나무과)이고 알로 월동. 우리나라 나비박사인 석주명박사의 책인 "조선나비이름의 유래기"에 따르면 "부전나비로는 큼직하고 그 고상(高尙)한 의장(衣裝)과 우아(優雅)한 비상(飛翔)은 선녀(仙女)의 명예(名譽)를 손상(損傷) 시킬 일이 없겠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말 이른 아침 찾아간 산자락 가느다란 풀잎 끝자락에서 이제 막 잠에서 깬듯한 나비를 발견한 일행의 반가운 소리에 발걸음도 조심하며 드디어 처음 만나게 된 선녀부전나비. 나비 사진을 나름 찍게 되면서 인연이 되질않았던지 아니면 그닥 맘에 없었는지, 실제 사진으로 담지못했던 선녀부전나비를 처음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나비들의 활동..

19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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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utterfly 나비도 찍고~ 나만의 애칭 삑삑이 나비... 물결나비

물결나비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에서 국지적으로 볼 수 있는 나비로 네발나비과에 속하는 나비입니다. 네발나비과는 호랑나비상과의 하위 분류군 가운데 하나로, 네발나비·표범나비 등을 포함하며, 전 세계적으로 600여개 속 5700여 종이 속해 있으며, ‘네발나비’라는 이름은 앞다리 한 쌍이 매우 작거나 퇴화하여 마치 다리가 네 개만 있는 것 같아 붙은 이름입니다. 주말 오후 정작 보고싶은 나비는 보지 못하고 꿩대신 닭이라며 눈앞에서 착하게 톡톡 날아다니는 물결나비를 찍어봅니다. 늦은 오후가 되자 잠자리를 찾아가는지 구석으로 파고 들며 톡톡 날아다니는 그늘나비의 특성을 나만의 이름으로 삑삑이라며 불러준답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르자 흘리는 땀냄새에 익숙해진 탓인지 멀리 날아가지않고 주변에 머물러 잠시 좋은 모델..

17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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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Photo essay 다람쥐도 가끔은.....

자주 찾아가는 경기도 산자락의 작은 사찰. 이곳에서 올봄 갓 태어난 고양이가 확인된것만 다섯마리. 이제 이 사찰을 찾아갈때 뒷뜰에 있는 멍뭉이 간식과 아깽이 먹거리까지 챙겨 가야겠습니다 ㅎ 툇마루 아래에서 낯선 방문객을 보고 놀라 눈도 못맞추는 아기 고양이. 나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니야.. 겁먹지 마~ 어미는 이런 방문객이 그닥 반갑지 않은가봅니다. 멍뭉이를 주려고 가지고 왔던 간식을 쪼개 고양이 밥그릇 앞에 살포시 놓아주고왔습니다. 산길을 걷다가 가끔씩 마주치곤 하는 다람쥐. 어릴적 동화에 나오거나 그림책에서 보여지는 다람쥐는 도토리나 열매, 봄철 새순을 먹는 귀엽고 깜찍한 동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쥐라는 이름은 끔찍하지만 몸체에 줄무늬가 있어 나름 귀요미로 인정받는 다람쥐. 주말 찾아간 산자락. 작..

16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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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ird 새도 찍고~ 너는 내 운명 미사리 꾀꼬리육추

방문일자 2020년 6월13일 토요일 일주일전 찾아갔을때와 크게 달라진점은 없었습니다. 단지 일주일전에는 한마리만 둥지에서 포란중이었던것에 비해 이번에는 상대 꾀꼬리가 날아와 포란중인 꾀꼬리에게 먹을것을 전해주고 가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는 것일뿐... 아무리봐도 꾀꼬리새끼가 부화한 것처럼 보이지않는데 이곳에서 먼저 도착해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의 얘기로는 새끼가 태어나 먹이를 전해주고 간다하십니다. 둥지가 높아 설령 새끼가 태어나더라도 어느정도 커야만 그 모습이 보이지않을까 싶습니다. 어찌되었던 새끼가 태어났다고 말씀들을 하시니 6월의 뜨거운 태양빛을 오롯이 등으로 맞으며 기다려보기로 합니다. 주변에 노란빛이 반짝하더니 꾀꼬리 한마리가 둥지로 날아듭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들어오니 그 흔한 날샷은 담기가 어..

14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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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utterfly 나비도 찍고~ 시가도귤빛부전나비

시가도(市街圖)귤빛부전나비 이름이 독특하고 무늬 또한 독특한 이 나비는 나비날개의 무늬가 서울 시가지 지도모습과 같이 생겼다 하여 우리나라 곤충학자 석주명박사가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언어학자이자 나비학자인 석주명박사의 나비연구 덕분에 나비들이 우리나라 이름을 갖게 된것이라고 합니다. 이른아침 경기도의 산자락에서 카메라에 잡힌 두마리의 시가도귤빛부전나비 중 한마리. 워낙 예민하기도 할뿐더러 한번 날아오르면 높은 나무위로 올라가버려 사진으로 담기가 조금은 난감한 나비중 하나입니다. 아직은 발생시기가 이른지 예년에 비해 그 개체수가 많이 보이지않아 아쉬움만 남기고 훌쩍 날아오른 나비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지적으로 볼수 있는 나비로 이른아침에 나뭇잎위에서 쉬고 있는 모습을 찍지않으면 한낮에는 사진으로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