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당당하게 살아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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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life on the road 길위의 생명

2012. 7. 28.

 

 

 

 

 

 

우리집으로 밥먹으러 오는 도도한 고양이

이 녀석...한뼘정도 열린 문틈으로 머리 디밀고 사료 먹기가 다반사.

보통의 고양이들은 해가 지고 어둑해지면 나타나는데

이녀석만은 벌건(?) 초저녁에 아무렇지않게 집 앞으로 온다.

첨엔 날 보자마자 후다닥 도망가기 바쁘더니만

이제는 눈 마주치며 밥 먹고는

배가 불렀다 싶으면 차가운 시멘트바닥에 배깔고 털 고르며 쉬다간다.

얼마전 하도 그모습이 당당해보여 사진을 찍어보려고

카메라를 들이대며 찍어도 꼼짝도 하지않고

오히려 날 똑바로 쳐다보는 여유까지 보인다.

 

 

 

뭐지? ...괜시리 내가 밀리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