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보러 찾아간 북한산 둘레길 우이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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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캠핑과 산행,낚시

2016. 10. 31.

 

 

 

 

북한산 둘레길중 단풍이 아름다운 우이령길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송추에서부터 출발하는 코스로 예약을 하고

우이령길 입구 송추에서 하늘을 보니

전날 비가 내려 예약을 취소해야하나 하고 고민했던 것이 무의미할정도로

파랗게 맑게 개인 하늘과 구름이 멋진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구름이 백운대와 인수봉과 어우러지는 그 짧은 시간이 아까워

근처 높은 곳을 찾다가 어느 빌라 계단을 올라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른쪽이 인수봉이고 뒷편이 백운대입니다.

몇해전 처음으로 백운대를 올랐을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산행초보가 오르자니 얼마나 무섭던지 두번다시 가지 않을것처럼 말했지만

 지나고 보니 또다시 가고 싶은 멋진 산에는 틀림이 없는 곳입니다.

 

 

 

극기훈련같았던 북한산 등반기 1편  클릭

 

다리가 풀리고 눈물이 났던 북한산 등반기 2편 클릭

 

 

 

아침에 눈을 뜨면 창밖으로 이런 풍경이 펼쳐지는 곳에 사시는

이곳 주민들은 참 행복하겠다는 생각입니다.

김밥을 사면서도 그런 얘기를 하니 좋다고 하시네요.

그저 부러울따름이었습니다.

 

 

 

 

 

 

 

 

 

 

 

 

멋진 풍경에 사진을 찍기를 반복하던 중

특이한 구름의 형상에 다시 눈이 하늘로 향해집니다.

하늘로 오르는 용의 모습같기도 하고

우리나라 지도를 호랑이에 비해 만들어 놓은 모습같기도 해서

몇장이나 찍었는지 모릅니다.

바람에 순식간에 구름의 모습이 사라지더군요.

 

 

 

 

 

 

 

 

산행시작전 백운대의 사진을 찍을때만 해도 햇살과 파란 하늘이

환상적이어서 오늘 산행이 순조로울거란 생각이었는데

우이령길로 들어서면서 하늘에 짙은 구름이 끼기 시작합니다.

 

 

 

 

햇살과 함께 단풍을 보기를 원했는데 오늘은 트레킹하는 것으로

만족해야할것 같습니다.

 

 

 

 

 

 

 

 

우이령은 아직 단풍이 절정에 이르지 못한듯합니다.

올해 단풍은 예년보다 일주일정도 느리다는 통계처럼

이곳도 아직 화려한 단풍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오봉의 모습이

오늘 트레킹의 목적이 된듯합니다.

 

 

 

 

 

 

 

 

 

 

 

 

 

 

 

 

 

 

 

 

 

 

 

 

 

 

 

 

 

 

 

 

 

 

 

 

 

 

 

 

구름속에 해가 들고 나기를 반복하는 날씨가 계속되었지만,

그럼에도 맑은 공기와 시원한 풍경을 한껏 보고 온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