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천천히 걷기

이 세상 잠시 즐거운 소풍 이야기

검단산에서 본 보랏빛요정 청노루귀

댓글 14

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경기도 인천 그외

2020. 3. 20.








봄이 되면 사방에서 꽃소식이 들려옵니다.

올해 처음 만난 꽃은 세정사 계곡의 너도바람꽃이었네요.

아쉽게도 전날 내린 비로 인해 꽃상태가 좋지않아

몇 장의 사진만 포스팅하기도 했었네요.

그 후 수리산 변산바람꽃과 무갑사 너도바람꽃을 찍어본후

검단산의 청노루귀가 피었다는 소식에

경기도쪽으로의 드라이브삼아 떠난 나들이길 끝에

청노루귀를 만나고 왔습니다.


올해는 꽃의 개체수가 유난히 적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그래서인지 몇송이의 청노루귀만 보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도 유난히 이끼사랑이 남다른 분들이 계셨나봅니다.

보이는 노루귀 밑둥 모두에 이끼를 처발처발 해놓으셨더군요.

개인의 취향이라고 애써 생각하지만 사진을 찍고 난 후

원상복귀 정도는 해놓는 멋진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포스팅한 노루귀 중 간간히 보이는 이끼는 그나마 이질감이 덜해

몇장 찍어봤습니다.~ㅎ

이곳에서 만난 어느 분은 이 상황을 못마땅해하며

보이는 대로 이끼를 제거했다고 하시더군요.

저 또한 벌겋게 흙을 드러내놓고 있는 노루귀에

되는대로 낙엽 이불이라도 덮어주고 왔네요.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햇살이 들어 얼굴을 보여주기를 기다려봐도

끝내 정면을 볼 수 없었던 꽃들.















































































포스팅 된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본인의 허락없이 사용을 금합니다.
Copyright ⓒ All right Reserved.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