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애칭 삑삑이 나비... 물결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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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utterfly 나비도 찍고~

2020. 6. 19.

 

 

 

 

 

 

물결나비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에서 국지적으로

볼 수 있는 나비로 네발나비과에 속하는 나비입니다.

 

 

네발나비과는 호랑나비상과의 하위 분류군 가운데 하나로,

네발나비·표범나비 등을 포함하며,

전 세계적으로 600여개 속 5700여 종이 속해 있으며,

‘네발나비’라는 이름은 앞다리 한 쌍이 매우 작거나 퇴화하여

마치 다리가 네 개만 있는 것 같아 붙은 이름입니다.

 

 

 

주말 오후 정작 보고싶은 나비는 보지 못하고

꿩대신 닭이라며

눈앞에서 착하게  톡톡 날아다니는 물결나비를 찍어봅니다.

 

 

 

 

 

 

 

 

 

 

 

 

늦은 오후가 되자

잠자리를 찾아가는지 구석으로 파고 들며

톡톡 날아다니는 그늘나비의 특성을

나만의 이름으로 삑삑이라며 불러준답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르자 흘리는 땀냄새에 익숙해진 탓인지

멀리 날아가지않고 주변에 머물러

잠시 좋은 모델이 되어준 물결나비.

덕분에 물결나비의 모습을 나름 또렷하게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물결나비도 종류가 많아 애물결나비, 석물결나비, 물결나비로

그 구별이 모호한 것들이 있으니 알면 알수록 어려운 나비분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