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할미새 아빠의 육추.....이만큼 가지고 가면 충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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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photo story/Bird 새도 찍고~

2020. 6. 25.

 

 

 

 

 

전국에 걸쳐 흔하게 번식하는 여름철새이며, 

흔히 통과하는 나그네새.

 

노랑할미새 수컷의 멱은 검은색,

몸아랫면은 노란색이며 옆구리는 흰색

 

 

 

햇살이 뜨거웠던 어느 주말.

나비를 기다리며 잠시 그늘속에 있으니

너른 마당을 유난히 바쁘게 오가는 노랑할미새.

멱이 검은색이니 수컷인가보다.

 

입에는 먹이를 잔뜩 물고 낯선 방문객이 신경쓰이는지

새끼가 있는 곳으로 가질 않는다.

 

 

 

 

 

 

철제난간 위에는 커다란 먹잇감이 있지만

입에 잔뜩 문 벌레들로 인해

어쩔수 없이 보내주는건가?

 

너 알고 있니?

살려주는거....ㅎㅎ

운 좋은줄 알아~

 

 

 

 

 

 

꽤 오랜 시간 난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유가 뭘까.

이 먹이를 가져가면

몇마리가 되는지 알 수 없지만

새끼들 다 먹일 수 있을지 고민하는건가?

 

둥지에 내 꼬물이들이 몇마리더라..

이걸로는 부족할까? ㅠ

 

 

 

 

 

 

 

 

 

 

 

 

이봐요.

언제 갈꺼에요?

 

나 좀 있어야할거같아..

그냥 신경쓰지말고 애들 먹이나 가져다 줘~

 

 

 

 

 

 

오늘 일단 먹였으니

아빠도 잠시 쉬어가자.

으....뿌드드~~

 

 

부모의 삶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책임져야 할 대상이 있어 힘이 드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