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호로고루의 노란물결 해바라기꽃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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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경기도 인천 그외

2020. 9. 17.

 

 

 

주말 반짝 해가 비치는 날.

눈부시게 노란 물결이 일렁이던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밭을 가보게 되었다.

몇 해 전 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릉을 둘러보며

무심코 지나쳤던 호로고루.

 

2014년부터 매년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호로고루성지에 해바라기를 심어 통일바라기 축제가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었다고 한다.

 

실제 이곳을 찾았을 때도 오전 9시부터 입장하는 사람들의

방문자 기록을 남기라 하지만

이미 그전에 입장한 많은 사람들이 있어

효과적인 방역이 되었을까 의문이었다.

 

오전 9시 이전에 입장했다가

중간 렌즈를 바꾸기 위해 주차장에 다녀온 후

방문자 기록을 남기고 입장했다.

모두 마스크를 쓰고 개인방역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

이젠 익숙해질법도 하지만

언제쯤 마스크에서 자유로워질지....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호로고루라는 명칭은

삼국시대부터 이지역 임진강을 ‘호로하’라 불렀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호로고루성지는 고구려가 세운 성으로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세운 군사적 요충지였다.

하지만 고구려가 멸망한 후 신라가 그곳을 점령했을 때

많은 부분이 훼손되어 있어 신라의 방식대로 보수 작업을 하였다.

 

이후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성벽 일부가 드러났고

본래의 모습인 고구려 성벽까지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고구려와 신라의 성벽축조물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호로고루성지에서 많은 유물이 출토되어

2006년 1월 사적 제467호 연천 호로고루로 지정하였다.

 

 

 

 

 

 

 

 

 

 

 

 

 

 

 

 

 

 

파노라마 사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얼마전 방송된 드라마에도 이곳이 나왔다고 한다.

여주인공이 오르는 계단씬이 있지만

사람들로 북적이는 계단을 피해 다른 한쪽 계단을 올라본다.

 

 

 

 

 

 

 

 

 

 

 

 

촬영자의 요청에 의해 잠시 마스크는 벗어두고

언제쯤 마스크에서 해방이 되려나...

 

 

 

 

 

 

 

 

 

잠깐 잔디밭에 앉았더니

바지가 젖어버렸다.

호로고루에 올라보니 너른 임진강이 눈앞에 펼쳐진다.

 

 

 

 

 

 

 

 

 

 

 

 

 

 

 

뒷편에서 바라본 호로고루 성곽

 

 

 

 

 

 

 

 

 

 

 

 

 

 

 

 

 

 

 

 

 

 

 

 

 

 

 

이곳이 해바라기 맛집이로구나~!

오늘은 인증사진을 찍어주니

이런저런 포즈도 취해보고 신났다.ㅎㅎ

 

이곳의 일몰이 멋지다하지만

멋진 일몰사진은 다른분들이 찍어올테니까

나는 이쯤에서 철수해야지.~~

 

 

 

 

 

 

 

 

 

 

 

 

 

 

 

 

 

 

연천에서 가볼만한 곳~!

신라에 잠들지 못한 마지막 왕 경순왕릉 방문기

http://blog.daum.net/judy66/1732  

 

신라 왕들 중 유일하게 신라에 잠들지 못한 마지막 왕 경순왕릉을 가다.

경순왕릉. 신라의 마지막 왕이었던 경순왕이 영원히 잠들어 있는 곳. 연천군을 지나면서 만나는 갈색표지판에 경순왕릉이라는 글자가 눈에 띄입니다. 예전부터 한번은 가보고싶었다며 지체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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