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먹는 음식

옥터퍼스J 2018. 7. 29. 08:08

숨어있지만 내공이 있어 보이는 목동 국밥 서울탕반. 



요즘 날씨 무척이나 덥지만 시원한 휴가가 기다리고 있네요

지난 2월 부터 충격을 받고 한동안

블로그에게도 무척이나 소홀했는데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군요. 

얼마전 목동 트라팰리스에 들렀다 국밥을 좋아하는 나에게 

숨어있는 가게라는 지인의 소개로 먹었던 소고기 국밥.

개인적으로 국밥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괜찮아 소개해 보네요. 





목동에 숨어있는 국밥집??~~ 맞네요.

 생긴지 얼마 안되고 한국방송회관 지하에 있으니 밖에서 잘 보이지 않고 

외부에 표시도 없어 숨어있는건 맞는 듯..

간판을 보니 색다른게 있네요 양천구 뭐시기 뭐시기~~ 청년창업과 국밥 ?? 



 


자 그럼 이집 메뉴 부터 차분히. 보려는데.

하지만 차분하지 않았네요. 

빌딩 지하상가라 그런지 빨리 먹고 쉬려는 직장인들로 

평일 점심 꽤나 북적이고 바쁘게 느껴져 그저 점심 한끼 때우는 곳인가 했는데 

지인왈 늦은 점심으로 오던가 주말에 들러 여유있게 먹는 편이라 더군요. 헐 ~~ 





이곳 목동 방송회관에 숨어있는 국밥집 메뉴는 이러하네요. 

국밥과 나주곰탕이 7,000원이라~~

오호 엄청 저렴한 소고기 국밥의 가격. 근데 이 메뉴들을 직접 만든다니 놀랍니다. 

그래도 직장인들이 느끼는 점심 가격으론 그런가요. 

하지만 보통의 소고기국밥의 가격으론 상당히 저렴하다 생각이 ~. 





일행들과 시킨 메뉴는 소고기 장터국밥 둘과 나주곰탕. 

저의 메뉴 국밥의 비주얼입니다. 

좋아하는 우거지도 보이고 무도 보이고 

사이 사이 고기도 보입니다. 





맑은거 좋아하는 일행이 시킨 나주곰탕. 

지난 겨울 나주에 가서 먹었던 곰탕의 비주얼과 많이 닮아 있는데 

밥은 말지 않고 따로 나오네요. 





그리고 상차림으로 나오는 반찬은 

국밥엔 깍두기가 빠지만 섭하지요. 

하지만 이집 국밥엔 별다른 반찬이 생각 나지 앟더군요.

아마도 우거지와 무 떄문인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김치.  시판일까? 담은 걸까? 

곰국시라는 얇은 면 후룩 넘어가는 국수라는데 

그 메뉴 때문인지 김치도 주시네요. 





또 하나의 반찬 오이지 무침. 

국밥에 오이지라? 

헌데 개인적인 입맛엔 국밥과 제일 잘 맞았던 반찬이네요. 

맛도 있고






그리고 매운거 좋아하는 개인에게 더 잘 맞았던 청양고추와 된장? 쌈장? 

쌈장인 듯한 된장은 뭔가 들어간 는데 그리 짜지 않은 된장 맛이더군요? 

설마 그 비싼 다담된장은 아니겠지~ 





상이 차려졌네요. 

이런 나주곰탕이 짤렸군요. 

조촐해 보이지만 국밥에 많은 반찬은 필요치 않습니다. 

주문부터 하고 보는 오피션들 때문인지 바빠서 인지 물을 아니 주었네요. 

물좀 주이소..





들추어 보고 먹어본 목동 국밥집 서울탕반의 

소고기 장터국밥은 

사이 사이 꽤나 많은 고소한 고기가 있었고요. 

개인 적으로 국물맛은 좀더 매웠음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도 맵다 하는 분도 있다고~~ 





일행의 나주 곰탕도 속을 들여다 보니 고기양 꽤나 되네요. 

그리고 나주곰탕맛이 나냐 물으니 맛있다네요..

입맛이야 개개인 마다 각기 다르니 평가도 다르겠지만 국밥을 좋아하는 저에겐 

내공이 있어 보이는 국밥이었고 

방송회관에 숨어 있기 보다는 어느 국도변에 있어야 할 것 같았던 맛!! 잘 먹고 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