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향기/풀,들꽃

향곡[鄕谷] 2020. 8. 8. 20:14

 

박새

주름진 넒은 잎을 가진 독초

 

과목 :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개화 : 6~7월

결실 : 10월

분포 : 남부,중부,북부지방

 

 

박새 / 오대산 (강원 평창. 2020.7.6)

 

 

깊은 산 습지나 음지에 사는 독초에 박새가 있다. 우리나라 남에서 북으로 전역에 살고

있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박새는 이름의 유래는 알 수가 없다. 잎이 비슷한 식물로 여로,

윤판나물, 둥글레,애기나리,풀솜대,은방울꽃 등이 있어  어릴 때는 구별이 더 어렵다. 

박새는 모양새가 굵고 잎이 넓으며 주름이 깊다. 속이 비고 넙적한 느낌이다.

 

박새는 커갈수록 잎이 더 넓어지고 주름은 뚜렸하다.  키도 100~150㎝ 정도 크는데,

여름에 연한 황백색 꽃이 피면 볼만하다. 꽃 지름은 2.5㎝ 정도 되고, 원 줄기 끝에

원추 모양 꽃차례에서 촘촘히 피어서 무게감이 느껴질 정도로 꽃이 수북하다.

 

박새는 무리지어 살고 있어 깊은 산 나무 밑이나 습지에서 군락을 이룬 것이 많다.

설악산이나 오대산에서 무리를 지어 살고 있는 군락을 볼 수 있다. 박새는 독초다.

잎도 뿌리도 다 독이 있다. 뿌리는 독이 워낙 강해서 농약 재료로 쓰는 독초이다.

어린 잎도 독이 많다니 나물하는 사람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박새 / 잣향기숲 (경기도 가평. 2020.4.1)

 

박새 / 설악산 (강원도 인제. 2011.5.30)

 

박새 / 한라산 (제주. 2014.6.18)

 

박새 / 오대산 (강원도 평창. 2020.7.6)

 

박새 / 오대산 (강원도 평창. 20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