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산처럼/경상 전라 산

향곡[鄕谷] 2005. 7. 17. 19:47

  

기기묘묘 내연계곡 

내연산(930m) / 포항 (2005.7.9)

 

 

 전날 저녁부터 장맛비 길게 내리더니 아침에는 더 세차다.

 어차피 변화무쌍한 자연은 그래야 구경할 수 있는 것이다.

 

 넓은 구름은 너울너울 춤추고,

 풀잎은 엷은 비단치마처럼 부드럽고 곱다.

 내연계곡 기기묘묘한 천상수림에서  

 비 맞으며 나눈 숲속 오찬도 좋다.

 

 ※내연산 사진은 산적님(ID명)이 제공해 주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