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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반장 2020. 4. 21. 09:23

 


[2020년 4월 21일 (화)]

♣ 대부분의 사람은 마음 먹은 만큼 행복하다. -에이브러햄 링컨- ♣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등 ☜┛

☞ 둥지 손질하는 제비 부부


▲...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에 있는 가게 처마 밑에 둥지를 튼 제비 한쌍이 둥지 보수 작업에 한창이다. 2020.4.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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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오지는 마세요'


▲... (서울=뉴스1)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원 삼척과 제주 서귀포 녹산로 등 전국적으로 규모가 큰 유채꽃밭은 갈아엎은 가운데 19일 오전 경남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 마을 어귀에 100평 남짓 노랗게 핀 유채꽃밭을 마스크를 쓴 아이들이 지나가고 있다. (거창군 제공) 2020.4.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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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핑도 거리두기


▲...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서퍼들이 봄 파도를 타고 있다 2020.4.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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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율 60% 넘으면 안성천 입수" 약속지킨 김보라 안성시장


▲... (서울=연합뉴스) 지난 15일 총선과 함께 치러진 재선거에서 경기 안성시의 첫 여성시장으로 당선된 김보라 시장이 19일 오후 안성천 수변공원에서 지지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입수하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선거 전 "투표율 60%를 넘으면 안성천에 입수하겠다"는 '공약'을 지킨 것이다. 2020.4.20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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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율 60% 넘으면 안성천 입수" 약속지킨 김보라 안성시장


입수하는 김보라 안성시장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입수하는 김보라 안성시장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안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지난 15일 총선과 함께 치러진 재선거에서 경기 안성시의 첫 여성시장으로 당선된 김보라 시장이 19일 오후 안성천 수변공원에서 지지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물속으로 들어갔다.

"투표율 60%를 넘으면 안성천에 입수하겠다"는 '공약'을 지킨 것이다.

김 시장은 "(입수는)앞으로 제가 제시한 공약은 책임지고 실천한다는 의미"라며 "약속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시장은 지난 3일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를 독려하면서 "투표율 60%가 넘으면 기쁜 마음으로 안성천에 뛰어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시장 재선거 투표율은 63.3%로, 2018년 제7대 지방선거 투표율 54.8% 보다 8.5%포인트 높았다.

김 시장의 약속 실천에 SNS에서는 "약속을 지키는 시장의 모습 보기 좋다", "안성의 변화가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이 나왔다.

안성시장 재선거는 지난해 9월 우석제 전 시장이 재산신고 과정에서 채무를 누락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으면서 이번에 총선과 함께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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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 행정*지방자치*공무원 소식 ☜┛

☞ '코로나19' 여파 신입 채용계획


▲...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20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기업 262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대졸 신입 채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기업들의 올해 신입 채용계획을 3분의 2가량 취소한다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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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67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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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로나19 확산 현황


▲... (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9일(현지시간) 76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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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67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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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추정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67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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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코로나19 확진자 수 추이


▲... (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9일 하루 동안 374명 늘었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20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탔던 이들을 포함해 1만1천51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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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주요 시험 일정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4차례 연기된 끝에 24일 원격으로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4일 학력평가를 학생들이 오전에 학교를 방문해 시험지를 받은 뒤 집에서 시험시간표에 맞춰 풀고 결과를 제출하는 '원격시험' 형태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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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초고가주택 거래 비중


▲...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20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지난해와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공개된 자료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을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권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에서 15억원을 초과하는 초고가주택 거래 비중이 하락세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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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구간


▲...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통일부는 "오는 23일께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면제 등 조기 착공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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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7일 만에 0명으로 떨어졌다. 서울시는 20일 오전 10시까지 집계된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가 624명으로, 전날 0시 이후 발생한 환자가 0명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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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 추이


▲...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17일(15일 제외)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30명에게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9%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3.9%포인트 오른 58.3%(매우 잘함 36.2%, 잘하는 편 22.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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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성보호법 11조 위반 처벌 현황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19일 오후 3시 서초동 대법원 중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범죄(청소년성보호법 제11조)의 양형기준을 논의한다. 양형위에 따르면 2014년 1월~2018년 12월 청소년성보호법 11조 위반으로 처벌받은 50건 중 44건(88%)이 집행유예를 받았다. 6건(12%)만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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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인식 조사 결과


▲...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달 17∼18일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인식조사'를 한 결과 63.3%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즉시 완화하는 데 반대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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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분석기관 한국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 전망


▲...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19일 블룸버그가 9개 국내외 경제연구기관·투자은행(IB) 등으로부터 받은 1분기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8일 집계 기준) 평균치는 전기 대비 -1.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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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었음' 인구 현황


▲...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고용 쇼크가 현실화한 지난달 구직활동 계획이 없어서 '그냥 쉬었다'고 답한 사람이 237만명에 육박하며 통계 작성 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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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속 어떻게 해요?"…초등 저학년 온라인개학에 부모들 진땀


'선생님 안녕하세요!'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가정에서 용산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신입생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노트북 화면을 통해 온라인 입학식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에 이날 초등학교 1∼3학년이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이달 9일 중3·고3 85만8천여명에 이어 16일 중·고 1∼2학년과 초등 4∼6학년 312만6천여명이 원격수업을 시작했고, 이날 초등 1∼3학년 137만여명이 개학 연기 49일 만에 선생님을 원격으로 만났다.

4월 중순 집에서 개학 맞은 초등학생들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0일 광주 남구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1·3학년 형제가 온라인 개학을 맞아 노트북과 태블릿 PC로 수업을 듣고 있다

편한 자세로 온라인 수업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0일 광주 남구 한 아파트에서 온라인 개학을 맞은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가 편한 자세로 앉아 수업을 듣고 있다.

EBS 접속 오류 화면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초등학교 1∼3학년생들의 온라인 개학이 시작된 20일 오전 경기 수원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긴급돌봄 서비스를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니터에 띄우려 했던 EBS 화면이 접속 오류로 멈춰 있다. 2020.4.20

교육계 "혼란 속 인터넷 개학…우려가 현실로" (CG) [연합뉴스TV 제공]

화상 인사하는 초등학생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0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낭성초등학교 '온라인 입학식'에서 신입생이 화상으로 친구들과 인사하고 있다.

▲... 부모가 연차 내고 출석·과제 도와…맞벌이·다자녀 가정 부담↑

일부 학교서 EBS·e학습터 접속 지연…유튜브 활용한 수업도

(전국종합=연합뉴스) 초등학교 1∼3학년생이 20일 3차 온라인 개학에 마지막으로 합류하면서 사실상 '학부모 개학'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했다.

어린이들이 아직 스마트 기기에 익숙지 않은 탓에 이날 각 가정에서는 학부모가 연차까지 내고 함께 원격수업을 봐주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온라인 수업이 진행된 일부 학교 긴급돌봄교실에선 접속 지연으로 인해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지만, 적극적인 준비로 원활하게 수업을 마친 학교도 눈에 띄었다.

◇ 온라인 접속부터 과제까지…함께 '수강'하는 학부모들

전북 전주 모 초등학교 3학년인 김모(9)군의 어머니 조모(42)씨는 아들의 온라인 수업 때문에 이날 하루 연차를 냈다.

그는 아이가 유튜브 등으로 온라인 수업 영상을 보는 내내 곁에 붙어서 학습 진도와 상황을 체크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오전을 보내야 했다.

조씨는 "내일부터는 출근을 해야 하는데 벌써 걱정"이라며 "앞으로 시어머니가 봐주기로 했는데 아이가 할머니 말씀을 잘 따를지도 의문"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초등 저학년생이라는 특성상 온라인 접속부터 과제물까지 모든 단계를 일일이 챙겨줘야 하는 수고로움에 학부모들은 아침 일찍부터 진땀을 뺐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사는 이모(39)씨는 "온라인 수업은 15분 남짓 되는 동영상이 전부였고 과제들은 아이 혼자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오프라인으로 사전에 나눠준 과제프린트물까지 풀게 하려면 부모가 일일이 챙겨줘야 해서 '부모 개학'이라는 말이 나온다"고 토로했다.

한 자녀에게만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다자녀 가정이나 맞벌이 부부들의 고충은 더욱 컸다.

제주시 연동에 사는 주부 박모(43)씨는 초등 1학년인 첫째 아들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오전을 보냈다.

초등생 아들은 엄마가 자꾸 동생들에게 관심을 두자 딴짓을 하다 2교시 때는 누워서 EBS를 시청하기도 했다.

박씨는 "첫째 아들이 EBS 시청을 하는 데 3살 여동생은 옆에서 고함을 지르고 6개월짜리 막내는 자꾸 오빠 옆으로 기어가 애를 먹었다"며 "오늘은 거실 TV로 EBS를 시청했는데 이렇게 통제가 안되면 공부방에서 혼자 시청하게 하는 방법도 고려해야겠다"고 토로했다.

초1 자녀를 둔 장모(34)씨도 "코로나19 사태로 둘째 어린이집 등원을 계속 미뤄왔는데 오늘 첫째 온라인 개학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둘째를 어린이집에 보냈다"며 "오전 내내 첫째 옆에 붙어 앉아 학습 지도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3차 온라인개학 이후 초등 1∼2학년은 아직 자기 주도적 학습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텔레비전을 이용한 EBS 방송 중심의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다.

초등 3학년은 고학년처럼 컴퓨터와 스마트기기를 사용한 쌍방향형·콘텐츠·과제 제공형 원격수업을 듣는다.

그러나 일부 학교 긴급돌봄교실에서는 원격수업 플랫폼에 제대로 접속되지 않아 수업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모 초교에서는 긴급돌봄을 신청한 2학년생 16명이 EBS 온에어에 접속하지 못해 제대로 수업을 듣지 못했다.

이들 학생은 원래 수강하기로 했던 EBS 수업 대신 유튜브로 학교 역사를 안내하는 대체 동영상을 봐야 했다.

옆 컴퓨터실에선 3∼6학년 10여명이 자율적으로 온라인 수업을 들었지만, 일부 학생은 1시간 가까이 EBS 온라인 클래스에 접속할 수 없었다.

부산에 거주하는 워킹맘 김모(42)씨 역시 이날 초3 아들로부터 원격수업 플랫폼인 'e학습터' 접속이 되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고 회사에서 발을 동동 굴러야 했다.

김씨는 전화로 아들에게 접속 방법을 다시 알려줬지만 서버 문제 탓에 e학습터 접속 자체가 불가능했다.

김 씨는 "온라인 수업이 안정화될 때까지 돌봐줄 사람이 필요한 것 같다"며 "맞벌이하는 사람은 휴가라도 내야 할 판"이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교육 당국은 이날 e학습터와 EBS 온라인클래스에 동시 접속자가 최대 120만명 넘게 몰렸으나 별다른 접속 오류는 없었다고 밝혔다.

EBS 관계자는 "일부에서 접속 지연 현상이 일어났지만 플랫폼이 아니라 개별 네트워크 환경의 문제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1·2차 온라인개학이 이뤄진 9·13·14일에는 EBS 온라인클래스에서 1∼2시간씩 접속 장애가 생겼다.

사흘 전에도 EBS 홈페이지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ID로는 로그인이 되지 않는 등 문제가 잇따라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혹시 모를 접속 오류에 대비하고자 서버 규모가 큰 유튜브를 활용해 수업을 마친 학교도 눈에 띄었다.

청주 흥덕구 봉덕초등학교는 e학습터와 온라인클래스 접속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미리 학교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영상 수업을 진행했다.

여홍진 봉덕초 교사는 "많은 인원이 접속해도 서버에 무리가 없는 유튜브를 활용해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1∼3학년 학생 300명 중 이날 온라인 수업에 로그인 하지 못한 학생은 단 1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달 9일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에 이어 16일 중·고교 1∼2학년과 초등 4∼6학년이 온라인 수업을 시작했으며, 이날 초등 1∼3학년이 마지막으로 온라인 개학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이날 원격수업에 참여한 인원은 총 540만명가량에 달한다.

(김동철 이영주 이승민 조성민 백나용 김선호 최은지 기자)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4/20 16: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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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신청 어려워 일찍 나왔어요” 5부제 접수… 복지센터마다 장사진


20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려고 줄을 선 주민들이 센터 직원에게 대기표를 보여주고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경기도는 이날부터 주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의 방문 신청을 받았으나 신청 인원이 갑작스럽게 몰리면서 대부분 접수처에서 길게 줄을 서야 했다. 수원=뉴시스

▲... [코로나19 경제위기] 경기도 재난소득 현장신청 첫날, 어르신들 몰려

신청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경기 수원시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한 60대 여성)

경기도는 20일부터 31개 시군, 54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216개 농협 지점, 725개 지역 농축협 지점 등에서 재난기본소득 방문 신청을 받는다. 신청하면 3∼4일가량 뒤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체크카드 형태로 받는다.

앞서 9∼15일 경기도는 온라인으로 접수했고 전체 주민등록 인구 1327만3002명 중 35.7%에 해당되는 473만6748명이 신청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려면 신용카드나 지역화폐카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당시 이런 카드가 없거나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미처 신청하지 못한 이들은 20일부터 접수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온라인 신청이 쉽지 않은 고령층이나 대부분 신용카드가 없는 미성년자, 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받아 사용하기 어려운 이들이 대상”이라며 “가족에게 위임하면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온라인 신청을 하지 않은 853만6254명이 4주에 걸쳐 방문 신청을 하기 때문에 접수처에는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 때문에 가구원의 수와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일을 배분했다. 먼저 4인 이상 가족은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3인 가구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2인 가구는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1인가구와 그동안 신청하지 못한 나머지 가구는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방문 요일을 달리하는 ‘5부제’도 적용했다. 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숫자가 1이나 6, 화요일은 2 또는 7이면 신청할 수 있다. 2인 가구로 신청인의 출생연도 끝자리 숫자가 1 또는 6이면 다음 달 4일에 신청할 수 있다. 이때 신청하지 못하면 다음 달 11일에 해야 한다. 20일 수원시 40여 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한 이들만 1만6778명이다.

하지만 이런 내용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지방자치단체와 접수처에는 지원 대상과 신청일을 묻는 전화 문의가 많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신청 대상은 아닌데, 미리 신청해도 되느냐는 등 아침부터 문의 전화만 수십 통을 받았다”고 말했다. 첫날 방문자의 절반 이상은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20일 수원시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접수를 기다리는 이들로 북적댔다. 황모 씨(37)는 “재난기본소득을 준다고 해서 없는 시간을 쪼개 방문했더니 이미 접수가 마감됐다”고 말했다. 안산시 본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안모 씨(85·여)는 “2인 가구인데, ‘2인 가구’는 다음 달 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고 발걸음을 돌렸다”고 했다.

경기에서 주민들이 가장 많은 재난기본소득을 받는 포천시도 사정은 비슷했다.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는 900여 명이 찾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접수 대상일이 아닌데도 방문하는 사례가 많았다. 하지만 최대한 신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농협 지점에도 수십 명이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마저 제기됐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방문 요일이 다른 ‘5부제’ 방문은 공적 마스크를 판매할 때부터 적용됐다. 이런 내용은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대리로 신청할 때는 신청인(대리인)과 위임인 가운데 출생연도 기준이 누구인지 등 담당 공무원들도 모르는 사례도 있었다.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은 신청인의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접수한다.

수원=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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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60°C 1시간 가열해도 생존..여름에도 높은 감염력 예상


프랑스 연구진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60도 에서 1시간 가열해도 살아남아 복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사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험실을 방역하는 모습 (연세대 제공) 2020.3.1/뉴스1

▲... 60°C에서 1시간 가열시 사스·메르스는 비활성화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프랑스 과학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60°C에서 1시간을 가열해도 살아남아 복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코로나19가 기온이 높은 여름에도 여전히 높은 감염률을 보일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2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 엑스마르세이유대학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섭씨 60°C에서 1시간동안 가열한 뒤 검사한 결과 여전히 활성화된 바이러스가 관찰 됐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논문 사전발표 플랫폼인 바이오알카이브(bioRxiv)에 공개된 것으로 56°C에서 92°C 사이 온도에서 가열 후 확인한 결과를 공개했다. 바이오알카이브는 정식 심사를 거치기 전 논문을 공개하는 사이트다.

연구진은 아프리카 초록 원숭이의 신장 세포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후 온도에 따른 바이러스 불활성화 정도를 확인했다. 온도별로 각각 섭씨 56°C에서 30분, 60°C에서 1시간 그리고 92°C에서 15분 동안 가열했다.

또한 실제 실험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기 위해 감염된 세포에 동물성 단백질을 더해 생물학적 오염을 시킨 그룹을 따로 만들어 비교했다.

실험결과 오염 군에서는 60°C에서 바이러스가 여전히 활성화된 상태임이 관찰됐다. 60°C에서 1시간 가열시 사스와 메르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비활성화 된다.

92°C에서 15분 가열 그룹에선 바이러스가 모두 비활성화된 것이 확인됐다. 다만 이 92°C 가열시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인 RNA도 대부분 파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실험실에서 코로나19 비활성화 시킬땐 가열보다는 화학약품을 사용할 것을 권했다.

한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비롯한 몇몇 해외 언론들은 고온에서 사멸하지 않는 해당 실험 결과를 근거로 코로나19가 여름 내내 계속 퍼질 수 있다는 신호라고 전했다.

SCMP는 이달 초 '미국 의사협회학술지(JAMA)'에 게재된 중국의 연구내용을 예로 들었다. 해당 연구는 코로나19 환자가 방문한 목욕탕에서 8명이 새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보고했다.

당시 목욕탕은 온도가 40°C 이상에 습도도 60%보다 높은 고온 다습한 환경이었다. 연구진은 이를 근거로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코로나19의 전염성이 약해진다는 증거는 없다"며 "여름이라고 코로나19가 줄어든다는 증거는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미국 국립과학원(NAS)이 백악관에 보고한 내용도 이와 유사한 결론을 내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높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전파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일부 증거가 있으나 사람들이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 질병 확산은 줄어들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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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기본소득 현장 신청 첫날..대기자 밀려 '북새통'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방문 신청일인 20일 오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자들이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고 있다.경기도는 31개 시군 전역 54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216개 농협지점, 725개 지역농축협 지점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04.20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방문 신청일인 20일 오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자들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경기도는 31개 시군 전역 54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216개 농협지점, 725개 지역농축협 지점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04.20

▲...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여기가 무슨 은행입니까. 접수처는 열려 있고, 아직 오후 4시인데 신청이 마감됐다니 말이 되냐고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오프라인 신청이 개시된 20일, 수원시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부녀회조리실에 마련된 재난기본소득 접수처는 소란스러웠다.

접수 마감 시까지 대기자의 신청을 마치지 못할 것을 우려한 행정복지센터 측이 번호표 배부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앞서 도는 평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안내에 따라 접수 가능 시간에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은 화를 감추지 못했다.

장현주(24·여)씨는 "재난기본소득을 준다고 해서 없는 시간 쪼개서 (행정복지센터) 방문했더니 이미 접수가 마감됐다며 주말이나 다음주에 다시 오라고 한다"며 "여기가 무슨 은행도 아니고, 적어도 평소 업무시간(오후 6시)까진 신청을 받아야 하지 않냐"고 언성을 높였다.

시민들의 계속된 항의로 아수라장이 됐고, 행정복지센터 측은 210번부터 다시 번호표를 배부하기 시작했다. 안내판에 찍힌 대기인수는 120명이었고, 언제 접수가 가능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앞서 경기도는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려드는 일을 막기 위해 마스크 구입 방식처럼 생년 끝자리에 따라 신청 요일을 달리하는 '신청 5부제'를 도입했다. 세대원 수에 따라 접수기간도 나눴다.

하지만 이런 도의 조처가 무색해질 정도로 현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공무원이 신청자 개인정보를 손수 전산에 입력하고, 재난기본소득 사용기한·사용처 등을 안내하는 터라 시간이 지날수록 대기인수가 늘어났다.

대기자에게 줄을 서라고 안내했다가 번호표 배부로 대기 방식을 바꾸거나, 대기시간이 오래 걸리니 오후에 다시 오라고 하는 등 일관되지 못한 행정도 혼란을 가중했다.

권복희(84·여)씨는 "오전에 방문했더니 직원이 사람이 많다고 오후에 다시 오라고 했다"며 "오후 2시쯤 다시 왔더니 사람이 더 많아졌다"고 속상해했다.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2시간 동안 신청자 30명에 대한 전산 처리를 완료했다"며 "재난기본소득 접수는 처음이다보니 일처리가 늦어지는 면이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번호표를 받아도 오늘 내 접수할지 장담할 수 없고, 업무시간인 오후 8시가 끝나면 내일 다시 번호표를 받아야 해서 되도록 주말이나 다음주에 재방문하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했다.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오후 2시께 번호표는 311번까지 배부됐고, 273번까지 번호가 불린 상황이었다. 대기인수는 38명이었다.

문 앞에 마련된 대기처에는 접수를 기다리는 이들이 북적댔다. 오후 들어 비가 내리면서 천막에 물이 들이쳤고,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 나왔다.

박상례(64·여)씨는 "허리가 아파서 일주일 입원했다가 오늘 퇴원했다"며 "한참 기다려야 한다는데 깝깝한 마음이다"고 울상을 지었다.

신청날짜가 아닌데 잘못 방문했거나 재난기본소득 사용방법 등을 문의하는 이들로 현장은 더 복잡해졌다.

생년 끝자리가 '5'인 하진호(65)씨는 "방문한 사람들 다 접수할 수 있게 해주면 안 되냐"며 "힘든 몸을 이끌고 왔는데 다시 집으로 돌아갈 힘도 없어서 쉬고 있다"고 토로했다.

대기처 안내원은 신청 가능한 날짜를 안내하고 '병원비로 사용해도 되냐', '언제까지 써야 하냐'는 등 물음에 답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현장이 너무 복잡해 통반장까지 자원봉사로 안내를 돕고 있지만, 신청자가 몰려 통제가 어려운 상황이다"며 "경기 극저신용대출이나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등 다른 사업 신청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받아 정신없이 바쁘다"고 말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만난 조미자(64·여)씨는 "13일 온라인으로 신청 완료했는데 일주일이 지난 오늘까지 경기지역화폐 카드가 충전되지 않았다. 경기도 콜센터 전화연결이 되지 않아 직접 접수처를 방문했다"며 직원들에게 항의했다.

직원들은 "문자가 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말밖에 드릴 수 없다", "(경기도가) 접수하라고 해서 수원시가 접수할 뿐이지 우리도 문의하려면 경기도 콜센터를 이용해야 한다", "달리 방법이 없어 죄송하다"고 말하는 등 조씨를 달랬다.

한편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은행을 통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방문 신청은 7월31일까지다.

생년 끝자리에 따라 '요일 5부제'가 적용되며, 주말엔 누구나 할 수 있다. 또 세대원 수에 따라 4인 이상 가구(4월20일~4월26일), 3인 가구(4월27일~5월3일), 2인 가구(5월4일~5월10일), 1인 가구 또는 미신청자(5월18일~7월31일)로 신청기간이 나뉜다. 5월18일부터 7월31일까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5월17일까지 평일 업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조정된다. 주말(오전 9시~오후 6시)에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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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코로나19 방역체제 지속…정부방침 이행


▲... 윤화섭 안산시장 재난안전대책회의 주재. 사진제공=안산시

[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현행 코로나19 방역체제를 앞으로 2주 간 더 지속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는 정부 방침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다.

안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안에 맞춰 관련 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3월22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작된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2주 연장됐다가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완화된 형태로 또 2주 연장됐다.

안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성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와해되면 추가 발병이 일어날 가능성을 우려하며 정부 방침을 적극 이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최근 부활절과 총선 등 대규모 행사로 외부활동이 많아진 만큼 이에 따른 감염 영향을 확인하고,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기간의 감염 위험을 최대한 낮춘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는 대시민 홍보를 연장하고, 공공시설 운영 중단, 종교시설이나 유흥시설에 대한 강제적 운영중단 등을 현행대로 이어가고, 감염 사각지대 감시를 강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을 위해 현행대로 방역체제를 지속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그동안 높은 연대의식과 참여로 방역지침을 지켜준 안산시민께 감사하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 확인 등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 종식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황금연휴 기간 외부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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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격리자 배려 돋보인 안산시…
日 여성 '"한국 대단하다"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일본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생활을 했던 30대 일본인 여성의 SNS글이 화제다.

일본에서 입국한 일본인 여성이 자신의 SNS에 자가격리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시 단원구에 거주하는 일본 국적의 여성 A(38)씨는 개인SNS를 통해 자가격리 일상을 공개하며 안산시 보건소 직원들의 배려와 보살핌에 감사함을 표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해 이달 2일 국내에 입국한 A씨는 자가격리 지침에 따라 주소지 관할 보건소인 안산시 단원보건소로부터 16일 자정까지 자가격리 통지를 받았다.

이후 A씨는 지난 5일부터 개인 SNS에 안산시 보건소로부터 지원받은 구호물품을 소개했다. A씨는 “보건소로부터 전화를 받고 현관을 확인했더니 큰 박스에 마스크와 소독제, 체온계 등이 있었다. 아직 세금을 내지 않아 제외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놀랍다”고 말했다.

8일 A씨는 “구호물자를 제공했다는 전화를 받고 확인했더니 큰 종이박스에 밥 12개, 쌀 4kg, 라면 16개 등이 도착했다. 감사하다”고 적었다.

안산시는 공항검역소를 나온 무증상 입국자에 대한 명단을 파악한 뒤 자가격리앱 등을 활용한 모니터링과 마스크,손소독제,체온계,소독약품 등 다양한 격리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5만4000원 상당의 쌀과 라면, 김 등 식료품이 담긴 개별구호물품을 전달했고 최근 외국인주민에게 해당 국가 식품을 제공했다. 특히 주변 이웃에 자가격리 중인 사실이 알려지지 않게 담당공무원이 직접 비대면으로 조용히 전달했다.

A씨 글은 SNS상에서 3300회 이상 퍼져나갔고, 한일 누리꾼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해당 글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도 “한국에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있는 이유가 있다”,“놀라운 대응”라고 댓글을 게재하며 해당 소식을 공유했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A씨는 국내 정착을 위해 안산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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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코로나19 확진자 완치율 87.5% 기록 外



▲... 사진=안산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일 이후 20여일 가까이 추가발생하지 않는 가운데 입원환자 16명 가운데 14명이 퇴원해 87.5%의 완치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일 1·9·16번째 세 명의 확진자가 한꺼번에 퇴원하는데 이어 지난 주말 부녀관계인 10·13번째 환자가 입원 24일 만에 잇따라 퇴원하는 등 이날까지 모두 14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관내 코로나19 환자들은 평균 18일 동안 입원해 격리치료를 받다가 완치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한다는 이유로 코로나19 사태 초기 우려됐던 외국인 주민 감염 사태는 없었으며 이달 1일 해외에서 귀국해 관내 마지막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째 환자도 10일 퇴원하면서 해외입국자에 의한 2차 감염사례 역시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전국 평균 코로나19 환자 완치율 75.4%보다 높은 87.5%를 달성하게 된 배경에는 초기부터 실시된 민·관의 협력 속 강력한 방역활동,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과 의료기관 등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환자를 돌본 결과라고 덧붙였다.

확진자는 증상이 사라진 뒤 24시간 간격으로 유전자 증폭 검사를 두 차례 실시해 모두 음성이 나오면 격리가 해제된다. 현재 남은 환자 2명은 각각 파주병원(1명), 용인생활치료센터(1명)에 분산 치료 중으로 완치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일 이후 확진가가 발생하지 않고 높은 완치율을 보인다는 소식은 시민 모두가 기다리던 가장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며 “다만, 완치 후 재양성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실천과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더욱 철저히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윤화섭 시장 관용차 해외입국시민 특별수송에 투입

사진=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의 관용차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입국 시민들을 자택으로 수송하는데 활용된다.

입국 직후 의무적으로 가져야 하는 자가격리를 앞둔 시민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윤화섭 시장의 판단에 따른 조치다.

20일 시에 따르면 자차를 이용하지 않는 해외입국자의 지역사회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공항에서 자택까지 무사 귀가하도록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해외에서 입국한 시민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2주의 자가격리의 첫 단추인 특별수송대책은 공항에서 자택까지 어떠한 접촉 없이 무사 귀가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전용 콜벤을 활용해 하루 평균 19명, 최대 34명을 이송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날부터 시 관용차를 투입하기로 했다.

시가 보유한 관용차 대다수 목적에 맞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다른 업무에 차량이 투입된 데 따른 업무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윤화섭 시장 관용차를 포함한 카니발 2대를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윤화섭 시장은 이에 따라 공무상 차량이 필요할 경우 친환경 전기차 등 다른 관용차를 배차 받아 활용할 예정이다. 당초 시는 시장 전용차를 수소시범도시 선정에 맞춰 올해 수소차량으로 구입해 활용하려 했으나, 7천여만 원의 예산을 모두 삭감했다.

현재 시 대중교통과 직원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단원구청 인근 지정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공간에서 ‘7000번’ 공항버스를 타고 온 해외입국자를 케어하며 무사 귀가까지 책임지고 있다.

특히 외국인 주민도 매일 입국하는 만큼 영어와 베트남어 통역사 4명을 현장에 배치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 관용차를 특별수송에 활용함에 따라 추가 예산이 소요되지 않게 되는 장점이 있으며 운전자 안전을 위해 차량 내 칸막이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해외에서 입국한 안산시민이 집까지 편안하게 무사히 가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며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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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종에서 수확까지“…
안산시, 드림스타트 ‘드림 토마토 텃밭’ 제공


▲...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개학 연기 및 외부활동 제한으로 취약해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학령기 아동의 정서적 심리를 지원하기 위해 ‘드림 토마토 텃밭(모종에서 수확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6월말까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68가구의 초등 1~6학년생 4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드림 토마토 텃밭 사업은 개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비대면 제공을 기반해 새롭게 마련된 정서행동분야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가정 내 활동이 길어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 화분을 이용해 방울토마토 식물을 심고 재배, 수확해보는 체험을 함으로써 공통주제를 통한 새로운 형식의 아동통합사례관리와 가족 유대관계 강화의 계기 마련이 목적이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학령기 아동 가정에 방울토마토 모종, 화분, 관찰일지, 재배설명서, 라벨 등이 담긴 드림 토마토 텃밭 키트를 오는 22~23일 이틀간 각 가정으로 택배를 통해 배송할 예정이다.

가정에서는 아동 스스로 2~3개월 동안 토마토 재배과정을 관찰일지에 기록해보고 스마트폰 사진 전송 등을 이용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피드백을 실시하게 된다. 상담 및 만족도 조사자료 등은 향후 프로그램 개발 및 아동통합사례관리 업그레이드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정 내 활동이 길어진 시기에 실외활동을 못해 답답해하는 아동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사업 참여로 가족 간 유대관계가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령기 아동을 위한 맞춤사업 개발로 체계적이고 연속성 있는 사례관리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여성가족과(031-481-22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춘식기자

출처 : 중부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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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자전거 타기 생활화 시범기관 7개소 모집


▲... 자전거 거치대 무료 설치 지원…자전거이용 활성화 및 지역경제 살리기 동시 추진

[경기 남부 위클리오늘=김근동 기자] 안산시는 시민의 자전거이용 생활화를 위해 자전거 타기 생활화 시범기관 7개소를 선정해 자전거 거치대 설치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1일까지 자전거 이용이 많은 민간단체, 대·중소기업,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자가 많아 자전거 이용시설이 필요한 곳 사업장 내·외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가능 부지가 확보된 곳 대중교통 취약지역으로 통근에 불편이 야기되는 곳 등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선정기준은 1순위 대·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민간단체와 2순위 공공기관으로 구분되며 동일 우선순위 내 평가를 통해 모두 7개소를 선정한다.

심사는 신청기준을 만족한 기관·기업에 대해 평가표에 의한 서류심사와 현장방문을 통한 실지조사 등 2단계로 진행된다.

시는 오는 7월중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10월까지 자전거 거치대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7개소를 포함해 앞으로 2022년까지 총 45개 시범기관을 지정하고 자전거 거치대를 무료로 설치·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관·기업의 신청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자전거 편의 시설을 설치·지원해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통한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환경조성 및 도시공간 창출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근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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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올바른 종이류 분리배출 요령 홍보 강화
명함·전단지 등 코팅종이는 종량제봉투에 버려야


▲... ▲ 안산시, 올바른 종이류 분리배출 요령 홍보 강화

[경기 남부 위클리오늘=김근동 기자] 안산시가 종이류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관련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국산 폐지 물량 적체에 따른 폐지가격 폭락과 수거운반업체의 폐지 선별 및 수거·보관비용 상승으로 지난 2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폐기물 수거운반업체가 분리배출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폐지 등에 대한 수거거부 사태가 벌어졌다.

다행히 시는 관내 수거업체의 협조로 폐지수거 대란은 피했으나 종이류 분리배출 미흡 문제가 지적된 만큼 시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의식 제고가 절실한 실정이다.

시는 이에 따라 올바른 종이류 분리배출 요령을 알리기 위해 수거운반업체의 수거율 및 자원 재활용률 향상을 돕는 홍보물을 제작해 관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게시판과 승강기 내에 게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는 종이류는 오염된 종이·영수증·택배전표 및 각종 라벨, 색지·금은박·알루미늄·비닐코팅지, 명함·사진, 방수 코팅된 포장박스, 합성수지 소재 벽지, 부직포 등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종이가 재활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박스류 배출 전 테이프·종이조각 및 전표 등을 완전히 제거한 후 납작하게 펼쳐 배출하고 책이나 문서 등은 묶어서 배출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명함·전단지 등 코팅된 종이 또한 재활용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유의하고 종량제봉투에 배출해 달라”고 말했다.

김근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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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중·고생 학습법 '유튜브 특강'
오늘부터 3일간 진행… 공부 관련 질문·고민, 실시간 채팅 상담도


▲... 안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업공백이 우려되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산시유튜브 방송을 통해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

안산시는 영어·수학 등 주요교과 학습법을 현직 고잔고등학교 교사인 김현준·유재훈 씨가 출연해 주요 교과목의 중요성과 함께 교육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특별강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혼자 공부하는 방법으로 개인방송(유튜브 '혼공TV')을 운영해 4만여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 허준석 교사(경기도교육청)가 출연해 학업능률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스스로 학습법도 소개한다.

유튜브 방송은 20~22일 사흘간 진행된다. 20일 첫 방송은 허준석 교사의 진행으로 '가정에서의 스스로 공부법'에 대해 오후 7시에 방송한다.

21일 오후 3시에는 김현준 교사의 '수학공부법', 마지막 날 오후 3시에는 유재훈 교사의 '영어공부법'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방송 참여는 유튜브에서 '안산시유튜브'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으며, 공부에 대한 질문이나 고민이 있다면 실시간 채팅을 통해 선생님들께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등교개학도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가정에서의 학습법 등 유익한 교육정보를 제공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생방송을 통해 공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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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무단방치자동차 일제집중단속 실시


▲... 5월 한 달 동안, 주택가·공터 등에 장기 방치된 차량 일제정리

(안산=김도윤기자)안산시 상록구가 무단방치자동차에 대한 일제집중단속과 자진처리 유도를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한다.(사진=안산시)

(안산=김도윤기자)안산시 상록구가 무단방치자동차에 대한 일제집중단속과 자진처리 유도를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주택가, 공터, 하천, 녹지, 공원,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차 및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법규 위반 자동차(이륜차 포함)다.

무단방치차로 확인되면 우선 견인 후 자동차 소유자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안내하고, 자진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폐차나 매각 등 강제 처리된다.

자진처리를 한 경우에는 20만~3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나 자진처리에 불응하면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또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검찰에 송치돼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구는 기간 동안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무단방치자동차 처리조를 자체적으로 편성·운영하는 한편, 무단방치자동차 발견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협조를 위한 홍보도 진행한다.

상록구 관계자는 “무단방치자동차 집중단속을 통해 자동차 소유자의 관심과 준법정신을 고취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비롯해 도심지 주차난 해소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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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실시
미환급금 3천974건·1억4천400만원 환급…일제정리기간 운영


▲... 안산시 단원구,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실시

[경기 남부 위클리오늘=김근동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납세자가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환급금을 신속하게 돌려주기 위해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환급금은 지방세 부과·징수과정에서 국세의 경정,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말소나 소유권 이전, 법령개정 등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발생되고 있다.

구는 환급사유 발생 즉시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행정적인 노력을 했지만, 현재 3천974건 1억4천400만원의 미환급금이 쌓여있다.

이 가운데 1만원이하 소액은 납세자의 무관심으로 미환급금 누적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다음달 22일까지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환급금 미청구자에 대한 안내문을 일제히 재발송하고 책임정리제, 전화독려 등 신속한 환급처리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환급금 여부 및 환급신청은 지방세종합정보포털 위택스 또는 ARS를 통해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및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원구 관계자는 “환급금은 환급이 발생된 날로부터 5년 이내 미청구시 청구권이 소멸되므로 시민들께서 보다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안내문을 받은 경우 소액이라도 청구기간 내 미환급금을 꼭 찾아갈 것”을 당부했다.

김근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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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잔동 진약국, 안산시에 성금 5000만원…올해에만 1억 기부


▲... 일자리 잃은 대학 강사에 1000만원

생활고 겪는 이웃에 2000만원 전달

안산시는 20일 진약국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해 위기가정 등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지역 내 대학 시간강사를 돕는데 1000만원, 거리두기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이웃에 2000만원이 전달되며 나머지는 도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진약국의 후원은 지난 1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50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만 벌써 두 번째다.

진정주 진약국 약사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분이 힘들어하고 있어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특히 학교가 정상화되지 않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더욱 어려운 생활을 하는 대학 시간강사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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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코로나19 극복 ‘건강밥상 꾸러미’ 지원


▲... 안산시는 지역 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 아동의 건강한 영양섭취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생산 농산물을 제공하는 ‘안산의 건강밥상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개학연기 등 주요 학사 일정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여름방학 중 추진예정이던 ‘신체건강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아동통합사례관리의 연속성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인 ‘건강밥상 꾸러미 제공 프로그램’으로 대체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가정 중 저신장·체중 아동이 있는 30가정을 선정해 오는 6월까지 2주 간격으로 총 6회에 걸쳐 회당 3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애호박, 팽이버섯 등 농산물 꾸러미를 반월농협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 배송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로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대상가정의 물품수령 여부, 지원 결과, 가정의 영양 상태 등을 확인하는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실시하고, 지원 완료 후 가정에서 보내온 피드백 자료는 향후 사업계획 및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가정에서 인스턴트 음식이 아닌 건강한 식재료로 영양 가득한 밥상을 만들어 먹음으로써 올바른 영양섭취를 권장해 아동들의 정서와 육체적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강밥상 꾸러미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안산시 여성가족과(031-481-2201)로 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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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 캠페인 확산...
시민의식 보여주는 것 대기업·공무원 노조 중심으로 진행 바람직"
官 중심 진행땐 역효과 우려

▲... 사진 = 연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착한 기부 캠페인'이 번지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시 한 번 우리 시민의식의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을 내렸다. 다만 '착한 기부 캠페인'이 관(官) 중심으로 진행된다면 정치적 쇼(Show)로 비춰져 역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즉 정치와 연관된 특정 계층의 주도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대기업·공무원 노조 중심의 캠페인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현재 부산시와 수원시 등 일부 지자체에선 긴급생활지원금을 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아름다운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소득층의 자발적 기부로 기금을 조성하면 민간 차원의 지원이 가능해 신속한 집행이 가능하다"고 썼다.

이에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착한 기부 캠페인 자체는 긍정적으로 본다"면서 "다만 지원금 기부 운동을 벌인다고 해도 지원금 지급에 부족한 재원은 어쩔 것인지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면서도 "다만 캠페인을 지자체 등 관에서 주최하는 것은 정치적 쇼(Show)로 비추어지는 동시에 해당 지역에 있는 특정 계층들은 압력으로 받아들이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기부 캠페인을 주체하는 곳은 정치권이 아니라 이미 특권층으로 거듭난 공무원과 대기업 노조들이어야 한다"면서 "이들이 자발적으로 임금 삭감과 함께 지원금을 반납하는 운동을 전개한다면 정치적 논란도 줄고 다수의 국민들도 자율적으로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보면 예산정책의 타깃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면서 "이런 점에서 캠페인이 전개된다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IMF는 지난 14일 발간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정부 재정과 관련 적시에 대규모로 한시적이고 선별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제언한 바 있다. 김 실장은 "코로나19 종식 이후에 가장 먼저 논의해야 할 이슈가 재정건전성"이라며 "이미 정부는 금리 인하 등 양적완화정책과 추가경정예산 등 사용 가능한 모든 카드를 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안 받기 혹은 기부 캠페인은 한시적으로 선별적인 재정 투입이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반면 이인호 한국경제학회장은 "기부캠페인은 사실상 줬다가 다시 빼앗는 꼴"이라며 "차라리 애초에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진단했다.

이 학회장은 "지원금을 줬다 다시 기부하는 형태는 행정비용만 더 낭비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성승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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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교육청 공무원시험, 선발인원 및 유의사항은?



▲... 전년대비 5.6% 선발규모 증가

수정테이프 사용, 거주지 제한 등 반드시 확인해야

[공무원저널 = 강길수 기자] 17개 지방자치단체의 교육청 공무원시험의 원서 접수가 4월 20일(월) 일제히 시작됐다. 남부와 북부로 구분 모집하는 경기도를 비롯해 공채와 경채를 함께 선발하며 올해 공채 선발인원은 총 3833명이다. 이중 교행직(일반)은 2808명을 선발하며, 이는 지난해 2659명보다 5.6% 증가한 규모다. 2018년 2062명 이후 선발인원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오는 24일(금)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올해 시험은 대구(5월 25일 공고)를 제외한 16개 지자체가 6월 1일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하며 오는 6월 13일(토) 모든 지자체가 동시에 필기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공무원저널에서는 교육청 공무원시험의 지자체별 선발인원과 시험 유의사항에 대해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울산 선발인원 대폭 증가

전년과 비교해 올해 선발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한 곳은 대전이었다. 올해 63명을 선발하는 37명을 선발한 지난해보다 70.3% 선발규모가 증가했다. 대전은 지난해 31.6대1의 경쟁률로 18개 선발기관 중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2018년에도 대전은 36.0대1의 경쟁률을 기록,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경쟁률이 높았다. 올해 선발인원이 큰 폭으로 증가한 만큼 올해는 다소 경쟁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 역시 지난해 42명에서 올해 70명으로 66.7%, 2018년 28명과 비교하면 150.0% 선발규모가 늘었다. 이밖에 지난해 237명으로 선발규모가 감소한 서울도 올해는 355명을 뽑을 계획이다. 광역시, 특별시, 자치시 등 총 8개 선발 기관 중 선발규모가 감소한 곳은 대구와 광주 두 군데에 불과했다.

반면 10개 도 단위 선발에서는 경기남부와 강원, 충남, 제주 등 4곳의 선발규모가 감소했다. 특히 강원도는 지난해 186명에서 52.7% 감소한 88명을 선발하는 데 그쳤다. 제주 역시 지난해 73명과 비교해 47.9% 감소한 38명만 선발한다.

도 단위 선발 중 전년대비 선발인원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남이다. 올해 136명을 선발하는 경남은 지난해 93명보다 46.2% 선발규모가 증가했다. 이밖에 경북, 전박 등이 31.7%, 29.7% 증가율로 뒤를 이었다.

원서접수 및 시험 유의 사항

원서접수 시 응시원서 사진 규격과 해상도는 가로 3.5cm, 세로 4.5cm, 해상도 100dpi다. 최근 3개월 이내에 모자 또는 선글라스 등을 쓰지 않고 촬영한 정면 상반신 컬러 증명사진을 등록해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 중에는 선택과목 등의 기재사항을 수정하거나 접수를 취소할 수 있으나 원서접수 마감 후 취소 기간에는 수정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응시원서 접수기간에는 접수증만 출력할 수 있으며 응시표는 출력할 수 없다. 특히 원서접수 시 출력한 접수번호는 응시번호와 다르므로 반드시 응시표를 출력해 필기시험 당일 지참해야 한다. 응시표는 6월 1일(월)부터 6월 13일(토)까지 출력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날 시행 예정인 지방직 공무원시험과 중복 접수할 수 있다. 이는 지방직 공무원시험과 교육청 공무원시험의 출제기관이 다르기에 가능하다. 다만 같은 날 시험이 치러지므로 중복 응시는 할 수 없다.

거주지 제한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각 지방교육청 공무원시험의 공개경쟁임용시험은 군 단위 등 일자리가 적은 곳에 거주하는 응시생을 배려하기 위해 거주지 제한 규정을 둔다. 올해 시험은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응시지역이거나 2020년 1월 1일 이전까지 주소지 기간을 합산해 3년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서울은 서울을 포함해 인천과 경기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이 위 조건을 충족할 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단, 인천과 경기교육청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각각 인천, 경기 지역이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밖에 가산특전을 받고자 하는 응시자는 필기시험 전일까지 응시원서접수사이트에 자격증 종류 및 자격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답안지에는 따로 가산점 표기란이 없으므로 이 역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한편, 수정테이프는 대구와 광주, 세종, 경기, 강원, 경북, 경남, 제주 지역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사용할 수 있다. 서울의 경우 사용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며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이밖에 부산을 비롯한 8개 지역은 수정테이프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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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무원저널


☞ 장애인 공무원, 채용·근로여건 등 만족도 상승


▲... 인사처 실태·인식조사 결과, 긍정적 평가 높아져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채용, 근평·승진, 교육훈련 등 인사관리 및 근로환경 등에서 중앙부처 장애인 공무원들의 긍정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7·9급 공채 구분모집을 통해 법정 의무고용비율(3.4%)의 2배 이상(2018년 6.4%→2020년 7.2%)을 장애인으로 선발하고 중증장애인 경력채용을 대폭 확대(2018년 29개→2020년 50개 직위)하는 등의 정책을 펴 왔다.

또한 장애인공무원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조공학기기와 근로지원인을 지원하는 ‘근무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2018년 5억→2020년 12억 원)하고 있는 상황.

이에 인사처는 그간의 장애인 공무원 정책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자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장애인 공무원 인사관리 실태 및 인식조사’를 최근 실시한 결과, 중앙부처 장애인 공무원들은 2018년에 비해 채용, 근로환경, 근무지원사업 등 인사관리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2018년 3.38점→2020년 3.47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공: 인사혁신처

조사결과, 먼저 시험정보에의 접근성(2018년 3.34점→2020년 3.37점)과 시험 과정의 편의성(2018년 3.48점→2020년 3.54점), 정당한 수험편의 제공(2018년 3.66점→2020년 3.68점) 등 채용과정에서의 긍정적 인식과 경험이 높아졌다.

이는 인사처가 장애인 채용 확대 노력과 함께 수험생들에게 확대 문제지 및 휠체어 전용 책상 제공, 시험시간 연장 등 각종 시험편의 지원을 확대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어 직무배치 분야의 직무 재배치·조정 수용도(2018년 2.88점→2020년 3.02점), 부서·기관의 이동성(2018년 3.29점→2020년 3.38점) 등도 2018년에 비해 상승했다. 다만 ‘희망근무지 사전조사 및 반영’(2018년 2.93점→2020년 2.89점)에 대해서는 좀 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처는 장애인공무원 직무배치 과정에서 안정적 근무여건의 조성 및 개선, 직무적응 지원 역할을 하는 수행장애인지원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사전 희망보직 조사, 희망근무지제 실시 등 「균형인사지침」 이행실태 점검을 지속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근로환경 분야에서도 개선요구에 대한 각 기관의 적극적 조치 정도를 의미하는 환경개선 요구 수용도가 개선(2018년 3.19점→2020년 3.34점)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경사로, 엘리베이터 등 장애인 편의시설 배치에 대해서는 긍정적 응답이 다소 감소(2018년 3.95점→2020년 3.54점)해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각 기관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장애인 공무원에 대한 근로지원인 지원 서비스 만족도는 가장 큰 폭으로 상승(2018년 2.83점→2020년 3.43점)했다. 이는 근무지원사업 예산 증액(2018년 5억→2019년 7.9억 원)과 지원 인원(2018년 54명→2019년 117명) 및 지원기기 수(2018년 41점→2019년 149점)가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인사처는 풀이했다.

이번 장애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한 이번 인식조사에는 총 1,430명이 응답했고 이 중 남성은 82.8%, 경증 69.6%, 지체장애인 57.6%가 참여했다.

김우호 인사혁신처 차장은 “2018년 ‘1차 균형인사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장애인 채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이번 인식조사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모범적 고용주로서 장애인의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등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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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간부공무원, 부하직원 대상 폭언 갑질 논란


▲... 경기도 공무원 사회에서 때 아닌 갑질 논란이 불거졌다.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에 한 간부급 공무원의 폭언과 갑질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오면서다.

도 감사관실에서는 게시글 내용과 관련 해당 부서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20일 도공무원노조 홈페이지에서 확인된 ‘지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라는 제목의 게시글 작성자는 "광주에 있는 모 센터 부서장은 직원들에게 폭언과 갑질을 일삼는다"며 "심지어 운전하는 직원의 운전을 방해하고 물병을 던져 관용차 유리를 파손했다"고 주장했다.

이 작성자는 또 "사건이 지난 수요일(8일로 추정) 발생했음에도 이를 감독하는 국장이라는 분은 이를 묵인하고 덮으려 하다가 뒤늦게 더 높은 분께 보고했다"면서 "감독자라면 직위해제를 요구해도 시원찮을 판에 이러면 직원들이 믿고 따르겠냐"고 조직내 은폐 의혹까지 제기했다.

그러면서 "어제(14일) 조사부에서 조사를 했다고 하지만 이전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다. 처리결과를 지켜보겠다"며 "경기도가 공정한 세상을 꿈꾸는 조직인지 거짓과 위선으로 포장한 조직인지, 저는 도지사님이 꿈꾸는 깨끗한 세상을 원한다"고 했다.

현재 도 감사관실은 게시판 글에 대한 진위 여부를 조사 중이다.

감사관실 관계자는 "현재 조사중인 내용이다. 정확한 사실은 당사자 진술 및 원인제공 등 자세한 상황 파악이 필요한 상태"라고 말했다.

양효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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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구청, 숙직전담 근로자로 공무원 숙직근무 개선


▲... 대구 수성구청이 숙직전담 기간제근로자 4명을 채용했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수성구청이 대구 최초로 숙직전담 기간제근로자 4명을 채용하고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공직사회에 여성 공무원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면서, 2개월 정도에 1번꼴로 돌아오는 남성 공무원의 숙직 근무주기를 개선하고, 숙직 근무 후 대체휴무로 인한 행정 공백이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채용된 기간제근로자는 8개월 동안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하루 15시간씩 주 3회를 근무하고(2인 1개조, 매일 4시간의 휴게시간 보장), 청사 내외 보안과 각종 민원접수, 현장출동·처리 등의 숙직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수성구는 이들의 숙직업무 전문성이 향상되는 시기까지 기존 직원들의 숙직근무 인원을 축소하지 않고 병행 운영하면서 장단점을 분석, 축소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 직원들과의 파트너십, 숙직업무 해결 능력, 책임소재의 한계 등 여러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근무기간 동안 보다 나은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숙직전담 기간제근로자의 업무 전문성 향상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집중도가 상당 부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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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병으로 전 공무원 내리쳤다...강원 지자체 의장


▲... 술병 폭행 머리 30여 바늘 꿰매

'사회적 거리두기' 술자리 논란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강원도 한 기초자치단체 의회 의장이 술자리에서 술병으로 지인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지역 정가 관계자들에 따르면, A 의장은 지난 18일 자자체 간부 공무원 출신 B씨 등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B씨와 시비가 붙었다.

이 과정에서 A 의장은 B씨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리쳤고, B씨는 머리 부분을 30여 바늘 꿰매는 상처를 입었다.

이날 A 의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술이 과해 발생한 일이며, 의장으로서 송구스럽다”며 “B씨에게도 잘못을 인정했고, B씨 역시 사과를 받아줬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강원도당은 A 의장의 폭행과 관련 논평을 내고 “잘잘못을 떠나서 대의기관 대표로서 해서는 안 될 중범죄를 저질렀다”면서 “즉각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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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40대 공무원 코로나19 재확진…세종서 여섯번째


▲... 20일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이 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해양수산부 소속 40대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가 재확진된 감염자는 6명으로 늘었다. 세종시는 해수부 공무원 40대 남성(세종 27번)이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12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 뒤 격리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입원 24일 만인 지난 5일 완치 받정을 받고 퇴원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자가격리 유지 상태로 완치 후 검사에서 이날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이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격격리 유지 상태로 재확진 판정을 받아 이동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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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스해주면 연봉 올려주려 했는데…"
감봉 3개월 부당하단 공무원 항소 '기각'


▲... /이미지투데이

단체 회식을 하는 자리에서 ‘키스를 해주면 연봉을 올려주려 했으나 안해줘서 연봉을 깎겠다’는 발언을 해 감봉처분을 받은 50대 공무원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행정부(재판장 문광섭)는 충남도청 공무원 A씨가 충남지사를 상대로 낸 감봉처분 취소 소송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

A씨는 지난 2017년 12월20일 회식자리에서 함께 일하는 충남도 기간제 공무원 B씨에게 “키스해주면 연봉을 올려주려 했으나 키스 안해줘서 연봉 깎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A씨는 2017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행사를 마치고 B씨를 숙소에 데려다 주면서 “내 호텔 방에 가서 자자”고 말하는 등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수차례에 걸쳐 성희롱한 혐의를 받는다.

B씨 등 팀원들에게 성적 굴욕감과 혐오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행위(성희롱)를 한 A씨는 지난해 4월 충남도 인사위원회에서 감봉 3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에 대해 A씨는 충청남도소청심사위원회에 이 사건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청 심사를 청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자 A씨는 “B씨에게 징계 사유와 같은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한 사실이 없다”면서 “B씨의 주장은 대부분 과장 왜곡돼 있어 이 사건 처분은 위법해 취소돼야 한다”는 등의 이유로 감봉처분 취소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이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는 “설령 각 징계사유 중 A씨가 한 언행들의 일부 일시, 장소나 취지, 동기가 다소 사실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A씨의 언행으로 피해자들이 느꼈을 성적 불쾌감, 이를 뒷받침하는 직장동료의 발언 등에 비춰 보면 이 사건 각 징계사유 중 객관적으로 명확하게 확인되는 부분만으로도 이 사건 처분의 타당성이 충분히 인정된다”면서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김경훈기자 @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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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환하게 밝힌 충남도청 공무원들의 사랑


▲... 장애아 2명, 암투명 아내 둔 동료 위해 모금 활동

양승조 충남지사가 20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아내의 암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청 직원 에게 성금 3100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그는 태어날 때부터 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두 자녀를 힘겹게 키우고 있던 중 청천벽력 같은 아내의 암 진단 소식까지 접하자 병원비와 생활비를 감당할 생각에 눈앞이 캄캄해졌다.

설상가상으로 아이가 만 8세가 되면 직장에서 유급휴가 조차 신청할 수 없어 금전적으로 가정을 돌볼 수 없는 처지에 놓이자 눈물이 앞을 가렸다.

불행 중 다행으로 휴직 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사정을 알게 된 한 직장동료는 이 사실을 도공무원노조에 전달했고, 급기야 난처한 소식을 접한 충남도청 공무원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충남도청 직원들은 도 농업기술원지부를 중심으로 '동료의 아픔을 함께 합시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모금운동을 전개해 560여 명의 직원들로부터 3100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도청 직원들은 소식을 접하고는 1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돈을 기부하며 동료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한 직원은 동료 아내의 빠른 쾌유와 행운을 기원한다는 의미로 '7만 7777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도공무원노조와 양승조 충남지사는 20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해당 공무원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모금을 주관했던 최용석 농업기술원지부장은 "평소에도 항상 밝은 웃음과 솔선수범하는 모습만을 보여 가정의 어려움을 몰랐을 정도로 성실한 사람이었다"며 "성금을 전달받은 뒤 연신 감사의 뜻을 전해 왔다"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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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노조 총선 개입’ 3명 검찰 고발

▲... [앵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 핵심 간부를 중심으로 한 4·15 총선 개입 의혹, 얼마 전 보도해드렸는데요.

선거관리위원회가 공무원들을 포함해 3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공노 광주본부의 핵심간부를 지낸 A씨 등이 지난 2월 노조 간부 수련회에서 특정 정당과 후보를 위한 활동을 주도했다는 내부고발.

A씨 등은 특정 정당의 예비후보가 수련회에 참석하고, 정책자료집이 배부된 것은 인정하면서도, 공직선거법 위반은 아니라고 주장해왔습니다.

[A씨/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 전 간부/음성변조/지난 6일 : "(공무원들의) 정치적 자유를 위해서 어떤 사업을 할 것이냐. 어떤 관점을 가져야 되냐, 이런 수련회…."]

하지만, 노조 내부의 고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를 벌여온 광주시선관위는, A씨 등 공무원 2명을 포함해 전현직 노조 관계자 3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공무원 신분의 A씨 등이 특정 정당과 후보를 위해 사실상 선거운동을 하거나 제삼자 기부행위를 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광주지역 공무원노동조합협의체의 연례 수련회였을 뿐이라는, 전공노 광주본부 측의 주장과는 다른 판단입니다.

검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데, 공무원 노조 차원의 선거 개입이라고 결론 날 경우 파장이 예 상됩니다.

KBS는 선관위 고발과 관련해 A씨 등 당사자들에게 입장을 요청했지만,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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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무제’ 책임 연구원 “‘n번방’, 터질 게 터졌다…
옛 ‘공익’ 부리던 공무원 관행이 문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게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사회복무요원 최모씨가 지난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호송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최 연구위원 제공

지난 3월 12일 오전 철산2동 주민센터에서 복무 중인 한 사회복무요원이 경기도 광명시 한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 판매를 도와주고 있다.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을 약국 공적 마스크 판매 보조요원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을 협박해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지난 3월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단독 인터뷰

독일 벤치마킹해 2008년 사회복무제도 도입할 당시 연구 책임

"‘n번방’ 사태, 10여년 전부터 우려하던 게 터져…

도입 취지 무색하게 운영되는 사회복무제 허점이 근본 원인"

"1회 적발시, 사회복무요원 지원 퇴출… 보건복지부 이관 필요"

수원 영통구청 강모(24·구속기소)씨와 서울 송파구 한 주민센터 최모(26·구속기소)씨 등 전(前) 사회복무요원들이 개인정보 접근 권한을 바탕으로 성(性) 착취물 텔레그램 ‘n번방’의 일종인 ‘박사방’ 운영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사회복무제도’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들에게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을 넘겨준 혐의(직무유기)로 입건된 담당 공무원 2명은 최근 경찰 조사에서 "관행적이어서"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복무제도는 1995년부터 운영해오던 기존 공익근무요원 제도를 개선해 2008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공익이 주로 행정기관의 단순 사무보조 역할을 지원했다면,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복지 전문가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엄연히 다른 역할을 지향하지만, 강씨와 최씨처럼 많은 사회복무요원이 아직까지 과거의 ‘공익’처럼 다뤄지고 있는 현실이다.

17일 조선비즈는 사회복무제도 도입 당시 보건복지부에서 연구책임을 담당했던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을 인터뷰했다. 그는 이번 ‘n번방’ 사태를 바라보며 "10여 년 전부터 우려하던 게 터졌다"고 지적했다.

아래는 최 연구위원과의 일문일답이다.

ㅡ사회복무요원제도의 도입 취지는 뭔가.

"옛날 공익은 대부분 구청이나 주민센터 등 행정기관에 주로 많이 배치돼 일했다. 그러다 참여정부 후반에 사회 서비스나 복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공익 인력을 기존 행정기관 말고 사회복지기관이나 관련 부처 등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기관에 종사하도록 하자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우리보다 앞서 50여 년 동안 시행해 온 독일의 민사복무제도를 벤치마킹했다. 2008년 전환 당시 공익이라는 이름 대신 ‘사회 복무’라는 이름을 붙인 것도 그런 취지에서다."

ㅡ‘박사방’ 가담자 강씨와 최씨는 행정기관에서 근무했는데.

"그렇다고 행정기관 인력을 아예 없애기로 한 것은 아니었다. 최소화하기로 했다. 다만 구청이나 주민센터에서도 일반 민원 업무가 아니라, 소속 ‘복지 공무원’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라는 것이 배치 이유였다. 이게 원칙이다. 그런데 구청이나 주민센터 등 기관에선 과거 공익을 쓰던 버릇이 남아 있는 거다. 내부에서 임의로 이들을 행정 민원 업무에 배치하고 개인정보 취급 업무를 주면서 문제가 생긴다. 입건된 담당 공무원들이 ‘관행적’이라고 언급한 게 그 뜻이다."

ㅡ우려해오던 일이라고 들었다.

"2019년까지 약 10년 동안 내가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 교육본부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의 직무교육을 담당했다. 직무교육 첫 시간엔 늘 ‘행정기관에서 복지 업무가 아닌 민원 발급 업무하는 사람은 손들라’고 한다. 과거보다 많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손을 드는 친구들이 남아 있다. 벌써 10년도 넘은 문제다. 제도 도입 초기부터 지자체·복무 기관 담당자, 사회복무요원 교육 시에 ‘얘네는 이런(민원 업무) 역할로 배치된 게 아니다’라고 늘 강조해왔지만, 여전히 시키는 일이면 뭐든 해야 하는 그들은 오히려 범죄의 유혹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ㅡ독일 민사복무제도에서도 이런 부작용이 있었나.

"그렇다. 개인정보에 대한 문제나 사적 활용 같은 건 독일에서도 이미 한 차례 나온 부작용이었다. 도입 초창기부터도 독일 사례를 통해 그런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었고, 관련해 교육에서 강조해 온 이유도 그 때문이었다. 독일에서는 이런 사례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형사처벌 수위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한번 그런 일이 적발되면 해당 기관은 다시는 사회복무요원을 배치받을 수 없게 된다."

ㅡ그동안 이런 부작용을 보완할 장치는 없었나.

"병무청 소속의 지역별 복무지도관이란 게 있다. 사회복무요원과 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고충이나 사회복무요원 개인의 고민을 상담하는 등 현장과 긴밀히 소통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이다. 이 역시 독일 제도를 따 온 거다. ‘n번방’ 사태처럼 개인정보 취급 업무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시설장이 사적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을 부리고 있지 않은지 등을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자리를 사회 복지 현장을 잘 알고 소통하는 전문가가 아니라, 전문성이 결여된 병무청 퇴직 공무원 등이 차지하는 게 우리나라 현실이다. 이 친구들의 고충을 듣고 업무를 보정해주는 등의 역할보다는, 단순히 출·퇴근 여부를 체크하거나 사고를 치지 않는지 지켜보는 데 그치는 것이다. 물론 전문성 갖고 하시는 일부 복무지도관분들도 계시겠지만, 전체적으로 제대로 기능하고 있다는 얘기는 못 들었다."

ㅡ왜 운영이 제대로 안 되는 건가. "사회복지 현장을 잘 모르는 병무청이 사회복무요원들과 복무지도관을 일괄 관리하는 데서 문제가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독일의 민사복무제도는 우리로 치면 보건복지부 산하에 있는 민사복무청이라는 곳에서 담당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병무청이 사회복무요원 선발부터 인력 배치·관리까지 대부분을 담당하고, 보건복지부는 현장에 대한 정보를 넘겨주거나 보건복지 분야 복무를 위해 온 친구들의 직무교육 정도만을 담당한다. 병무청의 비전문성과 미흡한 현장 관리가 문제다.

그러면서도 사회복무요원들의 인건비나 부대비용은 국방부가 아닌 보건복지부 예산으로 잡힌다. 또 사고가 터지면 실질적인 운영 주체인 병무청은 책임에서 빠지고, 이번처럼 지자체 공무원 혹은 (시설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면) 복지부가 책임을 떠안게 된다. 조직과 인력, 권한은 없는데 예산이나 위험부담은 떠안아야 하고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보건복지부는 사회복무요원 문제에 무관심하게 되는 것이다. 사회복무요원들의 현장 배치나 인력 운영 권한을 병무청이 아니라 현장을 잘 알고 소통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로 이관할 필요가 있다."

ㅡ사회복무제도가 잘 운영된다면 어떤 이점이 있나.

"이 제도는 순기능이 많은, 굉장히 좋은 제도다. 좋다고 독일에서 들여오긴 했는데, 껍데기만 들여와서 형식적으로 작동시키니 문제가 생기고 있다. 독일 민사복무제도는 우리 사회복무제도처럼 징벌적 성격이 아니라, 일종의 ‘사전 직업 훈련’의 성격을 갖는다. 우리처럼 깜깜이, 선착순으로 배치돼 집 근처 아무 곳에서나 근무하는 게 아니라, 사전에 어떤 시설에서 내 어떤 재능을 살려 일할 수 있는지 선택하고 조율하게 돼 있다. 단순히 군 복무의 개념이 아니라, 향후 진로를 고민하고 연계할 기회인 것이다."

ㅡ‘n번방’ 사태가 우리 사회복무제도에 시사하는 점이 있다면.

"이번 사건은 단순히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당초 사회복무제도 전환 취지와 배치 활용 원칙을 철저히 지키지 않고, 제

도의 껍데기만 받아들여 운영해 온 10여 년 간의 구조적 문제가 터진 일이다. 사회복무제도의 좋은 활용 사례도 정말 많지만, 이들을 활용하는 기관의 그릇된 인식들이 왜곡된 사건을 만들어내고 사회복무요원들을 자꾸만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n번방’ 사태가 우리 사회복무제도를 올바른 방향으로 개편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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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 직급 속여 이혼 당한 9급 세무공무원, 직장서도 중징계 위기


▲... 광주국세청, '조직 명예 실추' 징계위 회부

광주지방국세청은 직급을 속여 결혼했다가 파혼당한 9급 공무원을 본청에 중징계 요청했다고 밝혔다. © 뉴스1 DB

직급을 속여 결혼했다가 이혼당한 9급 세무공무원이 다니던 직장에서마저 중징계 처분 위기에 내몰렸다.

20일 광주지방국세청 등에 따르면 광주 모 세무서에서 9급으로 근무하는 A씨는 최근 법원에서 혼인 무효 판결을 받았다.

A씨는 한 여성과 교제를 하던 중 '세무서 7급 공무원이다'고 말한 뒤 결혼했으나, 이 여성은 'A씨가 거짓말을 하는 등의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며 국세청과 언론 등에 제보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해당 여성은 A씨를 상대로 법원에 혼인 무효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고, 광주국세청은 A씨가 직급을 속이는 등 조직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이 인정됐다며 징계위에 회부했다.

광주국세청 관계자는 "중징계는 정직과 강등, 해임, 파면 등으로 본청에서 결정할 것"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으로 밝히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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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1


☞ 보건소 공무원에 침 뱉은 20대 확진자 불구속 기소


▲... 자신을 입원시키기 위해 구급 차량을 운전한 공무원에게 침을 뱉은 2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여성·강력범죄전담부(부장검사 정재현)는 공무집행방해와 상해미수 혐의로 A씨(22·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 2월 28일 새벽 2시 20분께 입원 후송을 위해 보건소 소속 공무원 B씨가 운전한 구급 차량을 타고 병원에 도착한 뒤 운전을 험하게 했다는 이유로 B씨에게 침을 뱉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B씨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를 악용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을 상대로 범행한 점을 고려해 처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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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급 신규 공무원 4주간 온라인교육…정총리 "최선 다해달라


▲... 7급 신규 공무원 온라인 입교식 [국가인재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7급 신규 공무원 347명이 20일부터 4주간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20일 합동 온라인 입교식을 열고 이들을 대상으로 내달 15일까지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인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각종 공무원 교육과정을 정부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운영중이다.

이번 교육 대상은 공채 시험 합격자 150명, 지역별 대학 추천 성적 우수자 140명, 민간 경력자 57명 등 새로 채용된 7급 공무원 347명이다.

정 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으로 성장하고 세계적 수준의 방역(능력)을 갖춘 것은 공무원 역량을 빼고는 설명하기 어렵다"며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춘란 국가인재원장은 "교육 때부터 분명한 목표 의식을 갖고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지속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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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성희롱 징계위원 3명중 1명은 여성 의무화


▲... 공무원 징계령 개정안 21일 입법예고

황서종 "피해자 입장 충분히 고려할 것"

황서종 인사혁신처장. /연합뉴스

공무원의 성폭력·성희롱 등 성 비위 사건에 대한 징계위원회에 앞으로 피해자와 같은 성별의 위원이 3분의 1 이상 반드시 포함된다. 아울러 직급이 높은 공무원일 수록 파급효과를 고려해 중징계를 내릴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인사혁신처는 21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징계령’과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사처 관계자는 “성폭력·성희롱 사건 심의에 피해자와 같은 성별 위원이 참여함으로써 사건이 발생한 맥락을 보다 잘 이해하고 피해자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징계령에는 중징계 의결이 요구된 사건에 징계의결 요구기관이 반드시 출석해 진술하도록 하는 규정도 신설된다. 종전에는 징계의결 요구기관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만 징계위원회에 출석했으나 비위혐의에 대한 사실관계를 보다 명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규정을 바꾼 것이다.

징계위원회가 징계의 정도를 결정할 때 따지는 사유에도 직급과 비위행위의 파급효과를 추가했다. 공무원이 포상 받은 공적이 있어도 부정청탁 등 주요 비위의 경우에는 징계 감경이 제한된다. 아울러 원격 영상회의와 서면의결도 가능토록 해 회의의 적시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성 비위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입장과 피해 정도를 충분히 고려해 엄중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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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공무원노조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절차도 간소화


▲... "선별 지급, 정부-도 지원 절차 이원화로 인력 낭비"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절차 간소화 촉구 [촬영 한지은]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부는 20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요구와 함께 지원 절차 간소화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긴급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은 국민의 불만을 살 수 있으며, 선별 과정에서 막대한 행정경비를 동반하기 때문에 전 국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일원화되지 않아 경남도민은 지원금을 신청하러 2차례 읍면동 사무소에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도민의 외출이 잦아지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공무원이 지원 대상을 2번 선별해야 해서 수고로움이 늘게 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경남도는 도민 혼란과 행정 낭비를 초래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계획을 보완해 간소화하고, 합리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시·군과 소통하라"고 요구했다.

경남도는 오는 23일부터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표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납부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20만∼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에서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도민은 도내 전체 가구의 36%에 해당하는 52만1천 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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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 소식 ☜┛

☞ 남북 관계 개선 다시 속도..강릉-제진 철도 공사 착수


▲... < 앵커>

총선에서 여권이 압승한 뒤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에 다시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동해선 남북 철길을 잇기 위해 강릉과 제진 구간 철도공사에 착수하기로 했고, 남북정상회담을 다시 열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입니다.

< 기자>

오는 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2주년을 맞아 정부가 강원도 강릉과 제진을 연결하는 동해북부선 철도 추진 기념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남북을 연결하는 동해선 철길은 남쪽 구간 두 곳만 끊어진 상태인데, 포항-삼척 구간은 공사 중이고, 강릉-제진 구간만 남은 상태입니다.

이 마지막 구간을 연결해 동해선 남북 철길을 완성하겠단 뜻입니다. [여상기/통일부 대변인 : 남북 철도연결 합의 등 남북 정상선언 이행 의지를 다지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염원을 모을 것입니다.]

민주평통도 남북관계 대가들의 특별 대담을 마련하며 분위기 조성에 나섰습니다. [정세현/민주평통 수석부의장 : (남북 정상회담 2주년인) 4월 27일이 딱 1주일 남았습니다. 평화 프로세스를 2018년처럼 다시 가동시키기 위해서는 때를 놓치면 안 되겠다.]

남북 간 여러 현안을 풀기 위해서는 정상회담이 필요하다며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도 주문했습니다.

[문정인/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 국내 정치 환경도 과거보다는 남측에서 훨씬 좋아졌기 때문 에, 김정은 위원장이 답방해서 비핵화도 진전보고 그럼 우리가 국제사회에서 제재 완화 위해 역할 할 수 있잖아요.]

여권의 총선 압승에 맞춰 남북관계 동력을 다시 살리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겁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친서를 받았다고 한 것을 북한이 부인한 데 대해서는, 문정인 특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이야기를 착각한 것일 수 있다며, 북한의 부인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 정성화, 영상편집 : 이승열)

안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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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 떠올려달라” 정은경 호소 무색하게 한 풍경



18일 오후 반포대교 근처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주말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신도들이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한자리수로 떨어지는 등 완화세를 보이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이 우려를 표하며 19일 재차 당부했지만 한 데 모인 주말 인파들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1월 19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신고된 이후 오늘로 석 달째가 됐다”며 “아직 전 세계적인 유행이 진행 중이고 전문가들은 백신 개발 전까지 장기적으로 유행이 악화와 완화를 반복할 것으로 본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많은 지인이 제게 문자를 보내신다. ‘어제 강남역 갔더니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 하는 걱정 문자다. 국민 입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힘들고 또 느슨해졌다는 지적이 많다”며 “지금도 2300여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오늘도 의료현장에서 마스크 자국이 얼굴이 선명한 채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들의 얼굴을 떠올려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학생들이 예전처럼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강력하게 실천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명 이하로 감소한 것은) 지난 3달 간 국민, 의료기관, 지자체가 노력한 결과로 보건당국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이지만 낙관적인 예측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주말 부활절 행사, 4·15 총선 투표로 인한 대면 접촉 증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불러올 가능성도 여전하다”며 “종교시설이나 유흥시설, 체육시설, 학원 등 주로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밀접하게 접촉하는 곳에서는 아직 조금 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 본부장의 당부가 무색하게 전국 곳곳에서는 주말을 맞아 몰린 인파들이 눈에 띄었다. 이날 경기도 고양시 한 쇼핑몰에는 가족 단위 대규모 방문객들이 포착됐다. 이중에는 심지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쇼핑을 즐기는 시민도 있었다. 토요일인 18일에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이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는 이날도 역시 정부 지침을 어기고 현장예배를 강행했다. 이 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다. 앞서 서울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과 신도들을 두차례 고발했었다.

이날도 서울시와 성북구청 직원들이 현장에 나와 집회 금지를 알렸으나 무용지물이었다. 신도들은 ‘예배를 막는 행위는 예배방해죄에 해당한다’는 팻말을 들고 교회 진입로를 가로막았고 외부인의 접근을 거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늘 교회 내부에 600여명, 외부에 300여명 등 총 900여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사랑제일교회는) 4주째 집회 금지명령을 위반하고 있다. 오늘까지 집회금지명령 기간이기 때문에 참석자 채증 자료를 분석해 세번째 고발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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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입학식도 차안에서


▲... (광양=연합뉴스) 20일 오전 전남 광양시 금호동 광양제철초등학교에서 드라이브 인(Drive in) 입학식이 열리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43명은 부모와 함께 차에 탄 채로 입학식에 참석했다. 2020.4.20 [포스코 교육재단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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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떨어져있어도 마음만은 가까이에


▲...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선생님이 온라인으로 열린 개학식에서 학생들에게 팔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20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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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견 '조이', 21대 국회 본회의장 출입 허용


▲... (서울=연합뉴스) 국회가 20일 시각장애인인 미래한국당 김예지 당선인의 안내견 '조이'가 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을 출입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내부적으로 결론 내렸다. 사진은 미래한국당 김예지 당선인과 안내견 조이. 2020.4.20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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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베란다 음악회'


▲... (서울=뉴스1) =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자이 아파트에서 성동구청 주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베란다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성동구는 코로나19로 주민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사회적 활동을 최소화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이동형 무대차량을 이용한 ‘베란다 음악회(찾아가는 음악공연)’를 진행했다. (성동구청 제공) 2020.4.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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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베란다에서 감상하는 음악회


▲... (서울=뉴스1) =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자이 아파트에서 열린 ‘베란다 음악회‘를 주민이 관람하고 있다. 성동구는 코로나19로 주민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사회적 활동을 최소화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이동형 무대차량을 이용한 ‘베란다 음악회(찾아가는 음악공연)’를 진행했다. (성동구청 제공) 2020.4.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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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문 열고 음악회 감상'


▲... (서울=뉴스1) =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자이 아파트에서 열린 ‘베란다 음악회‘를 주민이 관람하고 있다. 성동구는 코로나19로 주민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사회적 활동을 최소화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이동형 무대차량을 이용한 ‘베란다 음악회(찾아가는 음악공연)’를 진행했다. (성동구청 제공) 2020.4.2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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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男상병, 야전삽으로 女중대장 폭행

▲... 갈 데까지 간 군대 하극상

경기도의 한 육군 부대에서 병사가 면담 과정에서 미리 준비해온 야전삽으로 여성 중대장을 폭행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 군 검찰이 해당 병사를 구속수사 중이다. 군 안팎에서는 최근 군 기강 해이가 극에 달하면서 병영 하극상이 갈 데까지 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육군 관계자는 20일 “정모 상병이 여군 중대장인 한모 대위를 야전삽으로 내리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사건과 관련해 군 검찰이 현재 해당 병사를 구속한 상태에서 수사 중”이라며 “병사의 중대장 폭행사건인 만큼,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 상병은 지난달 말 부대 내 사격장방화지대 작전을 마치고 부대원들 앞에서 “힘들어 더 이상 못하겠다”는 말을 한 뒤 작업을 마무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격장방화지대 작전은 사격장 내 수풀제거와 표적관리 등을 하는 작업이다.

이에 중대장인 한 대위가 지난 1일 정 상병을 불러 면담을 했으며, 이 자리에서 정 상병은 “병력통제가 너무 심하다”며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정 상병은 타이르는 한 대위를 상대로 미리 준비해온 야전삽을 주머니에서 꺼내 왼팔꿈치를 내리치고 목을 조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 상병은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군 검찰에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육군 부대에서 남성 부사관이 상관인 남성 장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군사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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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제작 과정은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장애인의 날인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직업재활센터에서 장애인 근로자들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2020.4.20/뉴스1 ▲...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장애인의 날인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직업재활센터에서 장애인 근로자들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2020.4.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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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13층서 딸 방 창틀 청소하던 어머니 추락사


▲... 인천 한 아파트 13층에서 자녀 방의 창틀을 청소하던 50대 여성이 지상으로 추락해 숨졌다.

20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4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 13층에서 A(59·여)씨가 30m 아래 지면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사고 전 A씨가 창틀을 닦기 위해 딸 방으로 들어갔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 진술 등으로 볼 때 A씨가 청소를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범죄 혐의점은 없어 부검은 따로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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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우정협의회, 노동절 휴무 촉구 기자회견


▲...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우정협의회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평등한 노조활동과 노동절 휴무 보장을 우정본부에 촉구하고 있다. 20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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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IFC몰, 1천여개 조명으로 '라이팅 퍼포먼스'


▲... (서울=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IFC몰이 20일부터 건물 외벽 조명을 이용한 '라이팅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IFC몰은 건물 외벽에 설치된 약 1천개 조명을 이용해 올 한 해 매일 오후 6∼10시 시즌마다 주제를 달리한 빛과 배경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0.4.20 [IFC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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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 신록


▲...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일 오전 신록이 우거진 서울 남산에서 시민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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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7일만에 0명


▲...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한산하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집계된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가 624명으로, 전날 0시 이후 발생한 환자가 0명이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47일 만이다. 20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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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노조, 경총 해체 요구 결의대회


▲...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 앞에서 금속노조원들이 한국경영자총협회 해체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경총은 지난달 23일 노동시장 유연화 제고 방안과 법인세 인하 주장을 국회에 제출해 노동계의 반발을 샀다. 20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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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입학식에서의 감염병 교육


▲...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20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연세초등학교에서 열린 온라인 입학식에서 감염병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20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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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관련 소식 ☜┛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작전 출정식


▲... (서울=연합뉴스) 20일 열린 2020년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작전 출정식 행사에서 5사단장 이상철 소장이 완전작전을 당부하고 있다. 2020.4.20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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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견 '조이', 21대 국회 본회의장 출입 허용


▲... (서울=연합뉴스) 국회가 20일 시각장애인인 미래한국당 김예지 당선인의 안내견 '조이'가 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을 출입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내부적으로 결론 내렸다. 사진은 미래한국당 김예지 당선인과 안내견 조이. 2020.4.20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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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표정의 민주당


▲...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밝게 웃고 있다. 20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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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운하 당선자 자료 보는 미래통합당 의원


▲...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미래통합당 한 의원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황운하대전 중구 당선인에 대한 자료를 보고 있다. 20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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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위 외부인사 영입 의견 메모한 심재철 원내대표


▲...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비대위 외부 인사 영입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메모한 수첩을 살펴보고 있다. 20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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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장애인의 날 SNS 메시지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제40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부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교훈 삼아, 재난이 닥칠 때 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불평등하게 더 큰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시스템을 정비해 나가겠다"며 장애인의 날 기념 발언을 게재했다. 2020.4.20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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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관련 소식 ☜┛

☞ 북한, 코로나19 소강 속 단계적 개학…고3·대학생 등교 시작


▲... (서울=연합뉴스) 북한 대외선전매체 내나라는 20일 각급 대학과 고급중학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등교길 교문에서 체온 측정을 받고 있는 북한 학생들의 모습. 2020.4.20 [내나라 웹사이트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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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고교 졸업반·대학 일부 개학…마스크 쓰고 수업 시작


▲... (서울=연합뉴스) 북한 대외선전매체 내나라는 20일 각급 대학과 고급중학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스크를 쓰고 수업에 참여 중인 북한 학생들의 모습. 2020.4.20 [내나라 웹사이트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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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구꽃 활짝 핀 평양 개선문거리


▲... (서울=연합뉴스) 북한 평양 개선문거리에 연분홍색 살구꽃이 만발했다고 20일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이 보도했다. 2020.4.20 [조선의 오늘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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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코로나19 소강 속 단계적 개학…고3·대학생 등교 시작


▲... (서울=연합뉴스) 북한 대외선전매체 내나라는 20일 각급 대학과 고급중학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등교길 교문에서 체온 측정을 받고 있는 북한 학생들의 모습. 2020.4.20 [내나라 웹사이트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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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꽃으로 물든 평양


▲... (서울=연합뉴스) 북한 평양의 개선문, 평양교예극장 앞, 려명거리, 미래과학자거리, 천리마거리 등 곳곳에 이동식 화분이 설치됐다고 20일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이 보도했다. 2020.4.20 [조선의 오늘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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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산선·수인선 개통 예고… 경기 남부지역 ‘눈길’


▲... 경기 남부지역 교통망 개선이 줄줄이 예고되면서 일대 분양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올해 개통하는 수인선을 비롯해 현재 착공 중인 신안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등이 있어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 노선들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까지 이동 시간이 줄어들고, 인근 지역 간 교통도 크게 편리해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신안산선을 중요한 노선으로 보고 있다. 경기 시흥에서 출발해 서울 여의도까지 44.7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착공 중이다. 개통은 2024년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안산 한양대~여의도 구간이 기존 100분대에서 25분대로 줄어들어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특히 안산선, 수인선, 소사~원시선, 월곶~판교선, 인천발KTX 등과 연계돼 수도권 서남부와 서울 도심부를 연결하는 축이 될 전망이다.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판교역까지 이어지는 복선전철 월판선(월곶~판교선)도 주요 호재 중 하나다. 이 노선은 내년 착공해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인천 송도역은 기존 수인선 노선과 공용하며, 시흥시청역~광명역까지 신안산선과 공용하게 된다. 개통되면 경강선(판교~강릉)과 연계 운행해 송도~강릉을 잇는 중요한 노선이 될 전망이다.

올해 전 구간 개통을 앞둔 수인선 복선전철도 있다. 수원~인천을 연결하는 수인선의 경우 현재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과 2단계 인천~송도 구간이 개통됐다. 3단계인 한양대역~수원 구간이 올해 8월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환승없이 경기도 수원이나 인천까지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수원까지는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GTX 노선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018년 착공에 들어간 A노선의 경우 서울 서북부와 서울 도심, 경기 동남부를 가로지르는 노선으로 경기 동탄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이 노선의 당초 개통 시기는 2023년이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완공일정에 맞춰 삼성역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철도 개통의 경우 사업 기간이 길고, 변수가 많아 착공 전까지 개통 유무를 가늠하기가 어렵다. 반면, 이미 착공이 시작됐거나 곧 시작되는 경우 사업의 안정성이 높다고 볼 수 있어 이들 노선이 보다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경기도 안산, 안양, 광명, 시흥, 수원 등의 수혜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버스나 차량 외에 이동 수단이 없거나 철도 노선이 1개뿐이었던 지역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규 노선이 개통되면 인구 유입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주변 상권 활성화도 기대해볼 수 있다.

이들 노선 인근 신규 단지의 경우 높은 웃돈이 붙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 안산시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2019년 11월 분양)’ 전용면적 59㎡ 입주권은 올해 2월 4억5860만 원에 거래돼 일반분양가 3억5150만 원 대비 약 1억 원 이상 웃돈이 붙었다. 단지 인근에 있는 초지역의 경우 기존 지하철4호선·서해선 외에 수인선, 신안산선, 인천발 KTX 등이 개통될 예정으로 총 5개 노선이 지나는 펜타역세권 입지다.

올 분양시장에서 수혜지역의 청약 결과도 높게 나타난다. 올해 3월 경기 시흥시에서 분양한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1순위 평균 50.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2월 수원시에서 분양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1순위 평균 145.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수인선 등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규 분양단지의 경우 입주 시기와 개통예정 시기 간 격차가 크지 않고, 프리미엄 상승 여력이 높아 인기를 끄는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 남부지역의 경우 실제 착공에 들어간 노선들이 많은 만큼 호재가 가시적이어서 이들 수혜지역의 신규 단지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올해 경기 남부권 교통호재 수혜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 단지들에 주목할 만하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일원에서 원곡연립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10개동, 전용면적 49~84㎡ 총 1714가구 규모로 이중 588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노선 외에도 수인선 초지역(예정), 신안산선 초지역(예정), KTX 등이 예정돼 있어 펜타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원곡초, 원곡중, 원곡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4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111-4구역 일원에서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상 최고 21층, 8개동, 총 666가구로 이중 전용면적 36~84㎡ 475가구로 구성돼 있다. 2021년 착공 예정인 신수원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이 인근에 있다.

GS건설은 4월 경기도 화성시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신동탄포레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9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예정) 서천역(가칭) 역세권입지에 동탄도시철도인 트램(2027년 예정) 반월역(가칭)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5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서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12개동, 총 1335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36~59㎡ 4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근에 현재 착공 중인 신안산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여의도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월곶~판교 복선전철도 가깝다. 또한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깝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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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규제 지역에 신안산선·수인선 수혜…안산 부동산 시장 '들썩'


▲... 지난 ‘2·20 부동산 대책’ 이후 경기 안산시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수·용·성(수원·용인·성남)’을 누르자 투자자들이 인근 비규제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안산에도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신안산선 교통 호재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도 높다. 2~3년 전 분양한 단지들의 입주 시기가 다가오면서 새 아파트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안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48% 뛰었다. 안산 단원구는 0.49%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안산 상록구도 0.48%의 상승률을 기록해 두 번째로 오름폭이 컸다. 안산 아파트값은 지난해 9월 첫째주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한 차례 보합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고는 지난 6일 기준으로 32주 연속 올랐다. ‘2·20 대책’ 이후엔 오름폭이 더욱 가팔라지며 매주 0.40~0.70%대 높은 변동률을 나타냈다.

새 아파트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1년 사이 2억원 넘게 몸값이 뛴 단지도 눈에 띈다. 단원구 고잔동의 ‘레이크타운 푸르지오’(2016년 2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초 7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1년 전 실거래가(4억9600만원)보다 2억2000만원 가까이 올랐다. GS건설이 상록구 사동에 지은 ‘그랑시티 자이’(2020년 2월 입주) 전용 84㎡ 역시 지난 1일 5억3391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1년 전(3억6221만원)에 비해 1억7000만원 넘게 뛰었다.

외지인의 매수세가 이 지역 부동산시장 회복에 한몫하고 있다. 정부 부동산 규제가 서울 및 수·용·성 지역에 집중되면서 외부 투자자들이 몰린 것이다. 고잔동 K공인 관계자는 “대책 발표 직전부터 수·용·성에 규제가 들어갈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서울과 수도권 등지에서 투자자들이 조금씩 유입됐다”며 “대책이 나온 이후에는 투자 문의가 쇄도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해 보면 지난 2월 안산 아파트 거래 중 관할 시·도나 시·군·구에 거주하지 않는 외지인이 사들인 사례가 233건으로 ‘2·20 대책’ 직전인 전달(136건)에 비해 71.3% 늘었다.

올해도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다. 올해 개통하는 수인선을 비롯해 신안산선 등 광역교통망 신설 호재가 많아서다. 이 지역 대부분 아파트가 오래돼 새 아파트의 희소성도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안산시의 전체 가구 수는 8만8119가구다. 이 중 91%에 달하는 9만46914가구가 입주 10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다.

청약 경쟁률은 고공행진 중이다. 대우건설이 지난 7일 분양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1순위에서 342가구 모집에 1만4266명이 몰렸다. 평균 41.7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6년 분양한 GS건설의 ‘그랑시티 자이’의 경쟁률(9.36 대 1)을 뛰어넘는 안산시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안산=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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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돈 붙고, 거래 활발"…안산 그랑시티자이 '신안산선' 효과?


경기 안산 상록구 '그랑시티자이 1차' 출입구 전경.© News1 이동희 기자

그랑시티자이 1차 전경.(제공=GS건설)© 뉴스1

▲... '그랑시티자이1차' 입주 본격…2차까지 7653가구 초대형 단지

신안산선에 규제 풍선효과까지 안산 집값 '껑충'…추가 상승은 글쎄

경기 안산 상록구 '그랑시티자이 1차' 출입구 전경.© News1 이동희 기자

"신안산선 발표가 결정적이었습니다.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도 순식간에 사라지고 웃돈도 최소 1억원 이상 붙었어요. 분양권 거래도 활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GS건설 안산 그랑시티자이 관계자)

지난 9일 오전 입주가 한창인 경기 안산 상록구의 '그랑시티자1차' 아파트. 이삿짐을 실은 수많은 차가 아파트를 들락날락했다. 입주 기간답게 단지 곳곳엔 홍보 전단지가 가득했다.

안산 그랑시티자이는 GS건설이 국내에서 시공한 최대 규모의 단일 단지다. 안산에 들어선 첫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로 오는 10월 입주하는 2차까지 포함하면 7653가구 초대형 단지다.

이 가운데 그랑시티자이 1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 동 총 423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101㎡로 공급했고 테라스를 포함한 100가구와 펜트하우스 13가구도 포함했다.

현장에서 만난 GS건설 관계자는 "입주를 시작한 지 약 1달 반이 지났는데 입주율이 60% 정도"라고 소개했다.

단지 규모에 걸맞게 거래도 활발했다. 지난해 8월 신안산선 복선전철 실시계획 승인 이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안산 상록구 분양권 전매 거래량은 1468건이다. 월평균 약 245건이다. 전용 84㎡의 분양가는 약 4억5000만원. 지난달 실거래가 5억9000만여원을 기록한 것을 보면 1억원 중반대의 웃돈이 붙은 셈이다.

단지 상가에 위치한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RR(로열층 로열동을 일컫는 말)은 피(프리미엄)가 2억원 이상인 것도 있다"면서 "최근엔 다른 지역에서도 매수 문의가 상당한 편"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랑시티자이 1차 전경.(제공=GS건설)© 뉴스1

안산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바꾼 것은 신안산선이다. 신안산선은 경기 시흥에서 출발해 서울 여의도까지 44.7㎞를 연결하는 복선전철이다.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안산 한양대에서 여의도까지 걸리는 시간이 100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된다. 현재 착공해 2024년 개통 예정이다.

당시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신안산선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 핵심 노선으로 꼽히고 있었기 때문이다. 신안산선 소식 이후 집값은 지난해 9월 상승 전환, 현재까지 꾸준히 상승해 7개월간 7.08% 올랐다.

상승세는 최근 들어 더 가팔라졌다. 수도권 풍선효과 덕분이다. 7개월간의 상승분의 70.9%가 2020년에 상승했다.

안산은 제2차 수도권 풍선효과로 꼽히는 지역이다. 안산시를 비롯해 시흥시와 화성시를 합쳐 '안·시·성'이라는 신조어도 나왔을 정도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9억원이 넘는 주택에 대해 대출 규제를 강화했다. 이에 9억원 미만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외곽과 수도권 남부 지역의 집값이 급등했다. 수원이 대표적이다. 풍선효과로 시장이 과열하면서 정부는 지난 2월 추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고, 안산 등에 2차 풍선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다만 추가적인 상승세에 대해서는 부정적 의견이 대다수다. 안산 등에 쏠림 효과가 계속할 수는 있으나 한계가 있는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부동산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악영향을 끼치기 시작해서다. 실제 한국감정원이 매주 발표하는 통계에서도 안산은 최근 3주 연속 상승세가 둔화했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코로나19 여파로 매수 심리 위축이 경기 외곽지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라면서 "보유세 부담으로 6월 이전 양도소득세 혜택을 받기 위한 다주택자의 급매물이 늘어 매물이 쌓이면 가격 상승세가 주춤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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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산선 타고…거침없이 오르는 안산 집값[부동산 360]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그랑시티자이’(1차) 단지 전경 [양영경 기자]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인근 아파트 단지 모습 [양영경 기자]

▲... 부동산 360’은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Trend)와 이슈(Issue), 사람(People) 등을 종합적으로 깊이 있게 다루는 코너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를 짚어내고, 이슈가 되는 현장을 찾아가고 사람들을 만나 사안의 핵심과 이면을 다각도에서 짚어 드리겠습니다. 부동산 시장을 읽는 ‘팁(TIP)’을 부동산 360코너를 통해서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편집자주〉

지난 9일 오전 찾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그랑시티자이 1차’. 총 4283가구가 입주를 시작한 만큼 단지 곳곳에서 입주민 안내가 이뤄지고 이사 차량이 드나드는 등 일대가 분주한 모습이었다. 단지 앞엔 ‘신안산선 조기 착공’을 공약으로 적은 총선 후보자들의 플래카드가 여럿 내걸려 교통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을 돋웠다.

이 단지에선 지난해 중순만 하더라도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팔겠다는 ‘마이너스 피(프리미엄)’ 매물이 나왔지만, 최근에는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졌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신안산선 착공 이후 급매물이 사라져 올해는 1~2억원씩 피가 붙은 매물이 거래된다”며 “바다 조망이 가능한 101~104동은 2억원 이상, 13가구뿐인 펜트하우스에는 4~5억원의 피가 붙었다”고 했다. 바로 옆에 올해 10월 입주 예정인 ‘그랑시티자이 2차’(3370가구)의 분위기도 대체로 비슷하다는 전언도 이어졌다.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주춤한 사이 안산 주택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시장에서는 ‘안시성’(안산·시흥·화성)으로 묶여 ‘수용성’(수원·용인·성남)에 이어 정부 규제의 풍선효과가 나타날 지역으로 꼽혔던 곳이다. 아파트 매매거래량부터 지난해 10~12월 월 평균 700~800건에서 올해 1월 1022건, 2월 1514건으로 늘면서 달라진 시장 분위기를 나타냈다.

주요 단지에선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단원구 고잔동 ‘안산레이크타운푸르지오’ 전용 84㎡(14층)는 지난달 7일 신고가인 7억15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지난해 11월 12층이 5억9800만원에 거래됐던 것과 비교하면 1억1700만원 오른 가격이다. 상록구 사동 ‘안산고잔푸르지오 6차’ 전용 100㎡(10층)은 지난달 26일 최고가인 4억5800만원에 팔렸다.

이런 움직임은 통계에도 반영됐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월 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석 달간 안산의 아파트값은 5.05%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이 이 기간 0.12% 오른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일주일간 안산 단원구, 상록구 아파트값은 각각 0.49%, 0.48% 올라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뛴 지역 1, 2위에 올랐다.

일대 공인중개사들은 안산에 신안산선 호재가 살아있는 데다 정부의 2·20 대책도 피해간 비규제지역이라는 점이 맞물리면서 집값 상승이 본격화했다고 입을 모았다. 신안산선이 2024년 개통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급행 기준 25분으로 단축된다. 안산 아파트값은 신안산선 착공식이 있었던 지난해 9월 상승 전환해 올해 2월 말부터는 매주 0.40% 이상 뛰었다.

안산 한양대역(예정)과 인접한 ‘그랑시티자이 1·2차’의 분양권은 올 들어 312건 거래됐다. 인근 A공인중개사는 “신분당선이 뚫리면서 수원 광교신도시의 집값이 크게 뛰었듯이, 제2의 광교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가격에도 반영됐다”고 전했다.

안산 고잔신도시가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 지역 내 신축 수요도 있다. 분양권 거래가 활발하고 청약시장이 호조를 보인 것도 이런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섞인 영향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 7일 단원구 원곡동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원곡연립1단지 재건축)의 1순위 청약에서는 342가구 모집에 1만4266명이 접수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택시장이 얼어붙은 만큼 나 홀로 상승세를 이어가기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일대 공인중개사 사이에서 나온다. 양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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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철도 수인·진접·신안산선 2024년까지 줄줄이 개통


신안산선은 2019년 9월 차량기지 등 우선 착공에 들어갔다. /© 뉴스1

▲... 수인선 올 8월·진접선 내년 5월·신안산선 2024년말 개통 추진

신분당선연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 추진…2028년 개통목표

수도권 광역철도 수인선, 진접선, 신안산선이 올해부터 2014년까지 개통목표로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신분당선 연장선(광교~호매실) 사업도 본격화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가 시행사업으로 현재 도에서 공사·계획 중인 광역철도는 수인선, 진접선, 신안산선, 신분당선 연장 등 4개 노선 109.2㎞다. 전체사업비는 7조6583억원으로 추정됐다.

수인선(수원~인천, 39.9㎞)은 올해 8월말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제1단계 구간(오이도~송도)은 2012년 6월, 제2단계 구간 (송도~인천)은 2016년 2월 각각 운행에 들어갔다. 제3단계 구간(한대앞~수원, 19.9㎞)은 사업비 9500억원이 투입돼 8월 개통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체사업비는 1조9519억원이 투입된다.

수원 구간(5.35㎞)에는 고색동·오목천동에 2개 역이 들어선다. 지하로 건설되는 수원 구간 상부에는 산책로, 자전거도로, 숲 등 3㎞ 길이의 친환경 공간이 조성된다.

진접선(당고개~진접, 14.9㎞)은 내년 5월 완공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9월 경기도와 남양주시간 분담금 협의가 완료돼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노반공사를 완료하고, 궤도·전력·건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전체 사업비는 1조4718억원이 투입된다.

신안산선(안산~여의도, 송산차량기지~광명 등 44.7㎞)은 오는 2024년말 개통목포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9월 차량기지 등이 우선착공에 들어갔다.

이 구간에는 15개 역사가 들어선다. 신안산선은 지하 40m 이하 대심도로 건설되며, 최대 115㎞까지 운행할 수 있다. 전체사업비는 3조3465억원이 투입된다.

신분당선연장선(광교~호매실, 9.7㎞) 건설사업도 지난 1월15일 예비타당성 조사(B/C 1.15)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화된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추정 사업비는 8881억원이다.

도 관계자는 “국가시행 공사·계획사업으로 수인선은 올해 말 개통, 진접선은 내년 5월 개통, 신안산선은 2024년 개통 목표로 공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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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급매까지…' 총선 이후 강남 일대 급매물 증가


▲...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1대 총선 이후 강남 일대 아파트 시장에 호가를 낮춘 급매물이 증가한 가운데 20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부동산에 급매 안내문이 붙어있다. 집주인들이 앞서 시장에 내놨던 양도소득세·보유세 절세 매물의 호가를 추가로 더 낮추는가 하면, 총선 결과를 보고 규제 완화가 어렵다고 판단한 다주택자들의 실망 매물도 나왔다. 20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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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온호, 파푸아뉴기니 고립된 선원 25명 이송한다


▲... (서울=연합뉴스)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암초 충돌로 침몰해 파푸아뉴기니에 고립됐던 한성기업 소속 원양어선 '림 디스커버러호' 선원 25명의 귀국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2020.4.20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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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웨일에서 hwp 문서 바로 본다


▲... (서울=연합뉴스) 네이버와 한글과컴퓨터가 웹브라우저 '웨일'에 '한글 뷰어'를 기본 탑재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확장자가 hwp로 끝나는 한글 문서 파일을 다른 프로그램 없이 웨일에서 바로 볼 수 있게 된다. 2020.4.20 [한글과컴퓨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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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젠텍, 코로나19 진단키트 4개국에 300억 공급계약


▲... (서울=연합뉴스) 수젠텍이 브라질에 이어 러시아, 모로코, 스페인 등 4개국과 총 300억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수젠텍의 코로나19 진단키트. 2020.4.20 [수젠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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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전기로 추진되는 친환경 여객선 2024년까지 개발 추진


▲... (서울=연합뉴스) 해양수산부가 20일 미세먼지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전기로 추진되는 차도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되는 순수 전기추진 차도선은 승객 100명 이상, 차량 20대 이상 등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규모다. 2023년까지 건조를 마친 뒤 1년간 시운전 등을 거쳐 2024년 실제 항로에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4.20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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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짜파구리' 컵라면 글로벌 출시


▲... (서울=연합뉴스) 농심이 20일 영화 '기생충'의 주요 소재로 등장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를 하나의 용기면 제품으로 만들어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매콤한 맛의 '앵그리 짜파구리 큰사발'과 오리지널 '짜파구리 큰사발' 2가지로, '앵그리 짜파구리 큰사발'은 전자레인지 조리용으로 개발돼 중간에 물을 버릴 필요가 없는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2020.4.20 [농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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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에너지, 광양LNG터미널 5호기 탱크 상업운전 시작


▲... (서울=연합뉴스) 포스코에너지가 지난 14일 포스코[005490]로부터 20만㎘ 용량의 광양LNG터미널 5호기 탱크를 인도받아 터미널 인수를 최종 완료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포스코에너지 광양 LNG터미널 전경. 2020.4.20 [포스코에너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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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5천500억원 싱가포르 철도시험선로 공사 수주


▲... (서울=연합뉴스) GS건설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약 5천500억원(6억3천950만 싱가포르 달러) 규모의 철도종합시험선로(ITTC)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골프장 부지에 총 3개의 테스트 트랙을 설치해 차량·신호·통신·철도 용품을 사전 시험하는 철도종합시험센터 건설 공사다. 사진은 싱가포르 철도시험선로 프로젝트 조감도. 2020.4.20 [GS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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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락 마감..하루 만에 1,900선 내줘


▲...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 국민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증시 현황판 앞을 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17포인트(0.84%) 내린 1,898.36에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03포인트(0.48%) 오른 637.82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에서 2.6원 오른 달러당 1,220.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0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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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5주만에 땅을 밟는 크루즈선 승선객들


▲... (바르셀로나 AFP=연합뉴스) 세계 일주에 나섰던 크루즈선 코스타 델리지오사호가 20일(현지시간) 일부 승선객들의 하선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항에 정박하고 있다. 이 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규제 조치로 지난달 14일부터 기항을 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1천800명의 승선객들 가운데 일부 스페인 승객들은 이곳에서 하선해 5주 만에 땅을 밟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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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부터 장사진 이룬 LA 공항의 중국행 항공기 승객들


▲... (로스앤젤레스 UPI=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공항에서 19일(현지시간) 자정에 출발하는 중국 남방항공 여객기에 탑승하기 위해 수백명의 승객들이 줄지어 수속 절차를 밟고 있다. 대기열의 앞쪽에 있는 승객들은 만석이 되기 전에 좌석을 확보하기 위해 새벽 5시30분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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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도 공원에 몰려나온 베를린 시민들


▲... (베를린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수도 베를린의 시민들이 1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서도 시내의 트렙타워 공원을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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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홍콩 부동산 싹쓸이" 비난하는 민주운동가들


▲... (홍콩 EPA=연합뉴스) 홍콩 민주화 시위의 주역인 조슈아 웡(왼쪽)과 네이선 라우(가운데), 에디 추 의원이 20일 홍콩 주재 중국 연락판공실(중련판)의 부동산 보유 현황을 밝히는 보고서를 들고 있다. 중국이 지난 2014년 시위 사태 이후 홍콩 부동산을 대대적으로 사들이기 시작해 현재 총 757건, 시가로 총 34억 홍콩 달러에 달하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보고서의 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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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에도 봄나들이 즐기는 스웨덴 시민들


▲... (스톡홀름 AFP=연합뉴스) 스웨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느슨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수도 스톡홀름의 시민들이 노르 말라르스트란드의 산책로를 거닐며 봄 날씨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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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네시 주 차량에 붙은 코로나19 반대 시위 맞대응 메시지


▲... (내슈빌 AP=연합뉴스)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 주의회 의사당 밖에서 19일(현지시간) 한 차량 운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조치 반대 시위에 맞대응하는 메시지를 유리창에 붙인 채 시위 현장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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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코로나19 검문소 주변을 가득 메운 오토바이 행렬


▲... (라스 피나스 시티 EPA=연합뉴스) 필리핀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20일 수도권 위성도시인 라스 피나스 시티 도로에 설치된 군 검문소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노력에 허점이 드러나자 계엄령에 준하는 이동제한 조치 등을 취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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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전면 중단된 싱가포르 건설 공사


▲... (싱가포르 AFP=연합뉴스) 싱가포르 정부가 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 조치로 작업이 중단된 건설 공사장 옆으로 20일 열차가 지나가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이날부터 14일간 모든 건설 노동자들에게 자택 대피를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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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려주세요” 전깃줄 매달려 15m 공중서 버틴 9살


▲... 페이스북 영상 캡처

인도네시아에서 15m 높이 전깃줄에 매달린 어린 소녀의 영상이 공개됐다. 비현실적인 상황에 조작 논란까지 빚어지자 당국은 “사실이 맞다”며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자카르타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SNS를 달군 45초짜리 영상을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3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이 영상에는 반텐주 탕에랑 추루구 지역에 사는 9세 소녀가 등장한다. 그는 15m 높이의 전깃줄에 매달린 채 “살려달라”고 소리친다. 소녀가 어쩌다가 이런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였는지는 영상에 담기지 않았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조작설을 제기했다. 소녀가 호기심에 전깃줄을 탔다고 하더라도 주변에는 밟고 올라설 만 한 구조물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게 이유였다. 실제로 영상에 따르면 전깃줄이 연결된 전봇대는 멀찌감치 떨어져 있고, 소녀는 공중 한가운데 매달려있다.

논란이 계속되자 인도네시아 의료당국 책임자 코스루딘 장관은 “지난 16일 목요일 오후에 발생한 실제 사고가 맞다”며 “소녀가 잡고 있던 전깃줄은 초고압 케이블이었으며 그날 설치되는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녀가 설치현장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케이블이 낮은 위치에 있었을 때 매달린 것”이라며 “작업자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케이블을 공중으로 들어 올렸다. 소녀는 두려움에 줄을 놓지 못하고 그대로 올라간 것”이라고 말했다.

소녀는 지역 주민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들은 여러 겹의 침대 매트리스를 바닥에 겹쳐 깐 뒤 소녀를 받아냈다. 그는 가벼운 타박상만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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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국내가수 최초 8억뷰 뮤비 3편…'킬 디스 러브' 돌파


▲... (서울=연합뉴스) 블랙핑크가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조회수 8억건을 돌파하면서 국내 가수 최초로 8억뷰 뮤직비디오를 세 편 보유한 그룹이 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0일 밝혔다. 20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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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환 추기경 어린시절 다룬 영화 '저 산 너머'


▲...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고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다룬 영화 '저 산 너머' 무대인사에서 최종태 감독(왼쪽 첫번째)과 출연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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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타, 1인 기획사 '크다엔터' 설립하고 새 출발


▲... (서울=연합뉴스) 최근 데뷔 때부터 몸담은 소속사를 떠난 래퍼 치타가 1인 기획사 크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며 "본격적으로 독자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2020.4.20[크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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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 와우!”…이시영, 11자도 아닌 ‘식스팩’ 감탄


▲... 배우 이시영이 운동으로 만들어진 몸매를 자랑했다. 이시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쌤이 만들어서 보내주신 영상”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영상은 이시영의 운동을 도와주고 있는 선생님이 찍은 것으로, 이시영의 완벽한 식스팩을 보고 “복근, 와!”라고 감탄했다. 이시영은 “왜 복근은 완전 힘들게 만들어도 몇일 신경 안 쓰면 없어지는걸까”라며 “한번 만든 복근은 평생 안 없어지면 좋겠다. 진정”이라고 투정을 부렸다.

영상 속에는 운동으로 만들어진 군살 없는 이시영의 몸매 라인이 담겼다. 이시영은 확연히 들어나는 복근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이시영은 현재 패션엔 ‘셀럽뷰티’에 출연 중이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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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홍석, 심정지로 사망…향년 63세


▲... ▲ [서울=뉴시스] 김홍석(사진=뉴시스 DB) 2020.04.20.

탤런트 김홍석(63)이 별세했다.

김홍석은 지난 19일 오전 심정지로 사망했다. 빈소는 일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발인은 21일이다.

김홍석은 1977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1988) ‘서울 뚝배기’(1990) ‘질투’(1992) ‘가을동화’(2000)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000),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1997) ‘LA아리랑’(1999) 등에 출연했다.

연예인 협동조합 이사로서 후배 양성에 힘썼다. 최근에는 드라마 제작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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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준희, 악플러와 긴 싸움 끝낸다···30명 기소


▲... [서울=뉴시스] 고준희(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2019.12.03

탤런트 고준희가 악플러들과 벌인 싸움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20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고준희와 관련해 악성 루머를 유포한 악플러 32명 중 2명을 제외하고 모두 기소됐다. 2명은 소재불명으로 기소중지됐다. 여러차례 경찰의 출석 통지에도 불출석한 악플러에게는 체포영장이 떨어져 전국 수배로 검거를 완료했다.

고준희는 앞서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일본 투자자 접대 의혹이 제기된 과정에서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언급된 여배우라는 설이 나돌았고 이에 해당 루머를 유포한 이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고준희 측은 “악플은 인격살인을 넘어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릴 수 있다. 고소 과정 역시 고소인에게 트라우마가 생길 만큼 고통스럽다”면서도 “고준희는 변호사와 계속 연락을 주고 받으며 공조했고, 출석을 거부한 악플러에게는 체포영장까지 발부해 검거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앞으로도 악플러 근절에 압장설 것”이라고 했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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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두 아이 엄마 됐어요”···둘째도 딸


▲... [서울=뉴시스] 이윤지(사진=SBS 제공) 2019.11.21

탤런트 이윤지(36)가 두 딸의 엄마가 됐다.

1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이윤지는 이날 새벽 둘째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39)과 결혼했다. 다음해 딸 라니를 낳았으며, 5년여 만에 둘째를 얻었다.

부부는 지난달까지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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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의 세계’, 시청자들 술렁이게 한 문제 장면




▲... 부부의 세계 드라마 캡처. JTBC 시청자 게시판 캡처

‘부부의 세계’가 범죄자 시점에서 여성 폭행 장면을 연출하자 신청자들 비난이 이어졌다.

18일 방송된 ‘부부의 세계’에서는 한 괴한이 지선우(김희애 분) 집에 찾아가 유리창을 깨고 침입했다. 검은 가죽장갑과 마스크를 낀 이 남성은 지선우를 내동댕이치거나 발로 찼다. 목을 조르는 모습도 등장했다. 카메라는 VR게임처럼 1인칭 시점으로 전환됐다. 지선우는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겁에 질린 표정, 고통스러운 표정 등을 내보였다. 지선우의 전 남편인 이태오(박해준)의 복수심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하지만 JTBC ‘부부의 세계’ 시청자게시판에는 원성이 쏟아졌다. 15세 시청가에 맞지 않는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연출이었다는 점에서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 시선에서 김희애 목조르는 장면 보기 힘들었다. 굳이 그렇게까지 표현해야 했느냐. 보는 내내 힘들었다”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은 “현재 폭력에 노출된 많은 사람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소비 방식이다. 연출의도가 무엇이었을까 궁금할 정도”라고 적었다.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해당 영상 클립 댓글에서도 “보는 것만으로도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다” “실제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장면” 등의 지적이 잇따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부부의 세계’ 8회 시청률은 20.061%(유료 가구)로 집계돼 20%를 돌파했다.

김지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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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MVP 선정된 허훈


▲... (서울=연합뉴스) 2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국내선수 MVP에 선정된 KT 허훈이 '베스트5'상을 수상하고 있다. 2020.4.20[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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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선수상 받은 DB 김훈


▲... (서울=연합뉴스) 2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DB 김훈이 신인상을 받고 있다. 2020.4.20[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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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관중 스포츠 허용'…프로야구 5월 개막 가능성 열렸다


▲...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연습경기 시작을 하루 앞둔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정부는 오늘부터 5월 5일까지 지금의 사회적 거리 두기 근간을 유지하기로 했지만 일부 제한을 완화한다며 야외 스포츠의 무관중 경기 개최 가능성을 열어뒀다. KBO는 내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프로야구 개막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20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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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해병대 기초군사훈련 입소


▲...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한국 축구의 '별' 손흥민이 보충역 기초군사훈련 교육을 받기 위해 20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해병대 9여단 91대대 훈련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짙은 녹색 상의와 검정색 하의를 입은 이가 손흥민. 20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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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의 여왕’+‘마산 아이버슨’… 배구-농구 스타커플 탄생


▲... 황연주-박경상 내달 16일 결혼

또 하나의 스포츠 스타 부부가 탄생했다.

여자 프로배구 ‘기록의 여왕’ 황연주(34·현대건설)와 프로농구 ‘마산 아이버슨’ 박경상(30·현대모비스)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5년간 교제해온 두 선수는 다음 달 16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5월의 신부가 되는 황연주는 프로배구 여자부를 대표하는 스타다. V리그 출범 첫해인 2005시즌 신인상 출신인 황연주는 2010∼2011시즌 최우수선수(MVP) 트리플크라운(정규리그, 올스타전, 챔피언결정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V리그 최초로 5000득점 고지를 돌파했던 황연주는 통산 득점(5443점) 부문에서는 팀 동료 양효진(5562점)에 이어 2위다. 2012년 런던 여름올림픽 4강의 주역이기도 하다.

4세 연하 신랑 박경상은 마산고 시절부터 한 경기 60점 가까이 퍼붓는 화끈한 공격력으로 ‘마산 아이버슨’으로 불렸다. 고등학생이던 2007년 국내에서 열린 ‘NBA(미국프로농구)-KBL(한국농구연맹)’ 캠프에 참가해 NBA 선수 안드레이 이궈달라로부터 ‘한국의 아이버슨’이라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이후 연세대를 거쳐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KCC 유니폼을 입었다. 2017∼2018시즌부터는 현대모비스에서 뛰며 지난해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를 끼었다.

지인을 통해 알게 된 두 선수는 운동선수로서의 고충을 나누며 가까워졌다. 황연주는 20일 통화에서 “아무래도 서로에게 큰 의지가 된다. 운동선수로서 고민에 대한 공감대가 많다. 부진 극복 방법이나 은퇴 후 진로 등에 대해서도 서로 많이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박경상의 장점을 묻자 “이해심이 많다”는 답이 돌아왔다.

스포츠 스타 커플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2011년에는 프로배구 박철우(35·한국전력)가 동갑내기 여자 프로농구의 신혜인(35·은퇴)과 결혼했다. 최근에도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스타 이재영(24·흥국생명)과 프로야구 서진용(28·SK)이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선수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방송인 이휘재의 사회로 진행된다. 축가는 가수 포맨이 부른다. 신혼여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당분간 미루기로 했다. 황연주는 “코로나19 시국 속에 결혼 소식을 전하려다 보니 아무래도 조심스러웠다. 결혼 소식만큼이나 운동 잘한다는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선수 모두 결혼이 선수 생활에서도 좋은 전환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라이트인 황연주는 외국인 선수와 포지션이 겹쳐 출전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현역 연장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가드 박경상은 최근 같은 팀에서 은퇴를 선언한 양동근의 빈자리를 채우겠다는 각오다. 강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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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농구 '스타 부부' 탄생…황연주·박경상, 5월 16일 결혼


▲... (서울=연합뉴스)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라이트 황연주와 남자프로농구 가드 박경상(울산 현대모비스)이 5월 16일 화촉을 밝힌다고 해피메리드컴퍼니가 20일 밝혔다. 사진은 황연주 박경상의 웨딩화보. 2020.4.20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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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박철우와 3년 최대 21억원에 FA 계약…이시몬도 영입


▲... (서울=연합뉴스) 박철우(35)가 3년 21억원의 역대 남자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최고 대우로 한국전력과 계약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전력은 오재성과도 현역 리베로 최고액인 연봉 3억원에 FA 잔류계약을 했으며 OK저축은행의 레프트 이시몬은 연봉 1억3천만원에 영입했다. 왼쪽부터 박철우, 이시몬, 오재성. 2020.4.20 [한국전력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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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생활의 지혜 ☜┛

☞ 고객 알까 '쉬쉬'..아는 사람만 주는 '자기부담금'


▲... [뉴스데스크] ◀ 앵커 ▶

자차 보험으로 차를 고칠 때, 수 십만 원씩 자기 부담금을 내는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이걸 돌려받는 가입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5년 전부터 '자기 부담금은 보험사 돈이 아니라 고객 돈'이라는 취지의 판결이 잇따르고 있는 건데요, 문제는 보험사들이 가입자들이 강력하게 요구를 할 때만 이 돈을 돌려주고 있다는 겁니다.

이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좌회전하려던 SUV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뒤따르던 황 모 씨의 차량을 들이받습니다. SUV 측은 과실을 인정하지 않았고, 황 씨의 보험사는 소송을 낸 뒤 황씨의 차부터 수리했습니다.

수리비로는, 황씨가 낸 자기부담금 20만 원에 보험사 돈 107만 원, 총 127만 원이 들었습니다.

소송 결과 황 씨의 잘못은 30%만 인정됐고, 황 씨 보험사는 지출한 수리비 중 70%를 상대 보험사로부터 돌려받게 됐습니다.

그런데 황씨가 판결문을 보니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127만 원의 70%면 89만 원인데, 보험사가 돌려받게 된 돈은 20만 원을 뺀 69만 원이었던 겁니다.

20만 원은 보험사 몫이 아니라, 황 씨 몫이라는 의미였습니다.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던 보험사는 황 씨가 판결문을 내밀며 환급을 요청하자 석 달을 끈 뒤에야 20만 원을 돌려줬습니다.

[황 모 씨] "(자기부담금) 못 준다고 하더니 제가 그냥 소송하겠다고 하니까 그제야 주니까 황당하고, 어이없고…."

지난 2015년 대법원에서 '손해보험사가 남에게 돌려받을 돈이 있다 해도 고객의 손해가 있으면 먼저 보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온 이후, 황씨 사례처럼 고객의 자기부담금을 돌려주라는 취지의 판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문철/변호사] "(자기부담금 관련) 내 것은 남겨놓고 남는 것만 보험사가 가져갈 수 있도록 그렇게 판결하고 있는데, 하지만 모든 보험사들이 버티고 있는 거죠."

이런 내용이 알려지면서 '보험사들이 매년 수천억 원의 자기부담금을 떼먹고 있다'며 즉각 반환하라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박우진/자기부담금 소송 준비 중] "무조건 부담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돌려받을 거라고 생각 자체를 안 했죠. 저는 제 권리를 찾을 생각입니다."

금융당국은, 자기부담금은 보험사기와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인데, 현재 법원 판결대로라면 제도 자체가 훼손될 수 있다며, 실태를 파악해 개선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취재: 나경운 영상편집: 조아라)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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