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보라

고창 선운사 가을..

용문산 산수국에서 호랑꽃무지 사랑하는 날 / 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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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꽃

2020. 10. 8.

 

 

 

 

산수국에서 호랑꽃무지 사랑하는 날

 

호랑꽃무지

 

꽃무지 종류 가운데 호랑이를 닮은 호랑꽃무지

 

호랑꽃무지 Trichius succinctus. 꽃무지과. 몸 전체에 황회색의 긴 털 밀생,

벌을 닮은 의태의 모습을 하여 낮에 활동한다.

 

딱지날개에는 3개의 황색 가로무늬가 호랑무늬를 닮아 유래한다.

 

꽃무지는 꽃에 모이는 딱정벌레목 꽃무지과 곤충이다.

 

풍뎅이를 닮았지만 좀 더 작고, 꽃 속에 파묻혀 꽃가루를 잔뜩 묻히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풍뎅이랑 가장 다른 점은 날 때 딱지날개를 펴지 않고 뒷날개 만으로 날아다닌다.

 

이 계절 활짝 핀 꽃에서 사랑하는 호랑꽃무지를 만나는데 곤충 가운데 가장 털이 발달한 곤충이다.

 

그 생김새가 호랑이를 닮았다.

 

 

사랑 훼방꾼 ㅋ

 

긴 털을 가지고 있어 속명도 Trichius(털있는 놈)이라고..

 

호랑꽃무지는 보랏빛 산수국을 무척 좋아하나..? 보다.

 

풍뎅이처럼 더듬이가 삼지창으로 갈라진다고..

 

 

산수국

 

 

양평 용문산에서 만난 산수국

 

 

 

호랑꽃무지는 산수국에서 열렬히 사랑에 열중 중..

 

 

산수국과 호랑꽃무지 완전 단짝이다.

 

 

 

 

 

용문산 산행 중 보랏빛 산수국에서

사랑하는 호랑꽃무지를 만난다.

 

이날 처음으로 꽃무지를 만나는데

요기도 어부바, 저기도 어부바

아주 난리가 났다.

 

사랑의 계절인가 보다.

산수국에서 열렬히 사랑을 한다.

접근해도 움직임이 둔하다.

 

이날은 신기하게 꽃가루를 먹으면서

짝짓기하는 녀석들이 많이 보인다.

 

보랏빛 산수국에서 사랑에 열중하는

호랑꽃무지를 재밌게 찰칵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