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가 좋은 애니시다와 체리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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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2020. 5. 13.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에 위치한 두메향기의 온실정원 휴()(Botanical Garden & Cafe)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차와 함께 다양한 허브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온실 정원 휴()에는 은은한 레몬향과 허브향이 나는 애니시다를 비롯하여

체리세이지사랑초자란 등 다양한 허브를 만날 수 있는 미니식물원이다.

 

 

 

애니시다는 은은한 레몬향과 허브향이 나는 식물로 양골담초금작화(金雀花)노랑싸리라고도 하며,

원산지인 유럽 남부에서는 이것을 이용해 실제로 빗자루를 만들었기 때문에 스카치 브룸(Scotch broom)으로 불린다고 한다.

 

애니시다 꽃은 밝고 싱그러운 노란색이며 잎겨드랑이에 나비모양으로 1~2개씩 달리며 피고,

잎은 어긋나고 3개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애니시다의 원산지는 덥고 건조한 고원지대 남부유럽이어서 공기와 햇빛을 좋아하지만,

온도가 너무 높으면 모종이 견디기 힘들다고 한다.

 

애니시다는 1~3m까지 크는 관목식물이며,

실내보다는 통풍이 잘되고 햇빛을 충분히 받는 야외 공간에서 오랜 시간 계속해서 노란 꽃을 피운다고 한다.

 

 

 

세이지(Sage)는 잎에서 강한 향기가 나며 40여 종의 다양한 품종이 있으며,

체리세이지(Cherry Sage)와 파인애플세이지(Pineapple Sage) 등이 허브식물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허브 꽃이다

 

체리세이지는 세이지 종류 중에서 체리향이 난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이라고 하며,

그러나 영명은 일반적으로 오텀세이지(autumn sage)로 불린다고 한다.

 

 

 

체리세이지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꽃은 5~7월에 붉은색으로 일차 핀 후에 가을에 다시 피며, 꽃에 꿀이 많고 살짝 스치면 허브향이 퍼진다.

 

줄기는 네모지고 가지 끝에 입을 반쯤 벌린 듯한 약 2cm 크기의 붉은 꽃을 피우며,

포기 전체에 강한 향기가 있어서 구취 예방이나 린스향수로도 활용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