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숲길과 금계국이 활짝 핀 춘천 공지천유원지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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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2020. 6. 5.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에 위치한 공지천공원은 춘천의 대표적 호수라 할 수 있는 의암호와 연결되어 있는 공지천 주변을

유원지 공원으로 조성한 휴식공간이다.

 

공지천공원에는 다양한 조각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조각공원을 비롯하여 오리배를 탈 수 있는 보트장,

상시 공연이 열리는 야외공연장정조대왕 도하주교에티오피아 참전기념비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유원지 내에는 숲속 산책로도 있어서 울창한 나무숲 사이로 산책이나 조깅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봄에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 길을 걸을 수 있다고 한다.

 

공지천 일대에서는 매년 춘천의 순수 종합예술제인 봄내종합예술제와 춘천 향토축제인 소양제(昭陽祭),

그리고 춘천 애향시 낭송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열린다고 한다.

 

 

 

공원 입구에는 6·25전쟁 때 에티오피아의 '카그뉴' 대대가 화천철원지구 전투에서 112명이 전사하고 536명의 부상자를 낸

6.25전쟁 혈맹인 에티오피아 참전기념관도 있어 함께 들려보면 좋다.

 

 

공원 내에는 구한말 의병 봉기와 독립운동을 이끈 춘천 의병의 대표적 인물 중 한 사람인 의암 유인석선생의 동상이 있으며,

이 동상은 춘천 의병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기념물이라 한다.

 

 

 

금계국(金鷄菊)은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6~8월에 지름 2.5~5cm의 노란 꽃이 원줄기와 가지 끝에 하나씩 피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며,

잎은 길쭉한 편이나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금계국이라는 이름은 꽃 모서리 부분이 황금색 닭 벼슬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 하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자생력이 뛰어난 원예식물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