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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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줄기 속이 국수 면발을 닮았다는 국수나무꽃

서울 성북구 월곡동에 위치한 오동근린공원에는 울긋불긋 화려하였던 봄꽃들은 지고, 아카시아꽃ㆍ국수나무꽃ㆍ찔레꽃 등 하얀 여름 꽃들이 여기저기 곳곳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국수나무는 산골짜기의 습기 있는 그늘진 곳이나 밭 언덕의 양지쪽에서 흔하게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며, 국수나무라는 이름은 가느다란 줄기 속이 얼핏 보아 국수 면발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국수나무 꽃은 5~6월에 햇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노란 빛이 도는 지름 4~5mm의 흰색의 꽃이 피며, 꽃잎은 5장이고 수술은 10개이다. 국수나무는 땅에서 높이 1~2m의 줄기가 여럿으로 갈라져 포기를 이루어 자라 가지 끝이 옆으로 처지며,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하며 넓은 난형에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우리나라 식물 중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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