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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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남북합작 교량, 승일교(昇日橋)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에 자리한 승일교(昇日橋)는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갈말읍 내대리를 잇는 한탄강의 다리로, 1948년 북한 땅이었을 때 북한에서 공사를 시작하였다가 6.25전쟁으로 중단되었다가 종전 후 1958년에 나머지 구간을 마무리 하였다고 한다. 승일교는 러시아식 공법의 아치교로 설계된 다리이며, 기초 공사와 아치교각 공사는 북한이 건축하고 상판 공사 및 마무리 공사는 한국이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남북합작 다리라 할 수 있다. 승일교는 현재 교량의 노후화로 차량은 통행할 수 없고 보행자 전용으로 사용하고 차량은 1999년에 개통된 한탄대교를 이용하고 있으며, 2002년 5월에 국가등록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었다. 북한에서는 승일교 건설 당시 한탄교(漢灘橋)라는 이름으로 ‘노력공작대’를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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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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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한탄강의 기암괴석 절경, 고석정(孤石亭)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위치한 고석정(孤石亭)은 한탄강 중류에 있는 정자와 주변의 기암괴석의 계곡을 통틀어 말하며, 협곡 사이로 옥수(玉水)처럼 맑은 강물이 굽이쳐 흐른다. 고석정 일대의 강변 양쪽 협곡으로는 기암괴석과 깎아 내린 듯한 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강변에는 천연적으로 형성된 하얀 모래 등이 있어, 신비로움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철원 8경(鐵原 八景) 중 하나이다. 고석정은 19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고석정과 양합수 지점을 일주하는 뱃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요금은 대인 5,000원 소인 2,500원이다. 고석정 일대의 기반암을 주로 구성하고 있는 화강암은 1억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에 용암에 의해 형성되었으나, 약 54만 년~12만년 전에 분출한 현무암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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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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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화려한 백일홍(百日紅)과 루드베키아(Rudbeckia)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세미원(洗美苑)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주변의 늪지에 연꽃 등 수생식물을 주로 식재하여 조성한 물과 꽃의 생태정원이다. 정원 내에는 아름답고 우아한 연꽃과 수련뿐만 아니라 화려하면서도 다양한 색깔의 백일홍을 비롯하여 루드베키아ㆍ능소화 등의 여름 꽃들도 만날 수 있다. 백일홍(百日紅)은 한해살이풀로써 초여름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오랫동안 꽃을 피우므로 관상용 원예식물로 인기가 높으며, 원래 멕시코의 잡초였으나 독일의 진(Zinn)이 발견하여 인도ㆍ프랑스ㆍ영국ㆍ미국의 화훼가들의 손을 거쳐 개량되고 보급되었다고 한다. 백일홍의 키는 약 60㎝ 정도이고 잎은 긴 난형으로 길이 4~6cm 폭 3~5cm이며, 밑부분은 줄기를 서로 감싸고 있으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

댓글 꽃향기 2020. 7. 14.

13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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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운 모래와 기암절벽의 절경, 순담계곡(蓴潭溪谷)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위치한 순담계곡(蓴潭溪谷)은 한탄강의 물줄기 계곡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하나로, 맑은 물과 천연의 고운 모래가 기암절벽과 어울리며 빼어난 절경을 연출한다. 순담계곡은 고석정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고석정에서 순담계곡까지는 물살이 빠르고 경관이 수려해 래프팅 명소로 꼽히는 구간이라고 한다. 순담계곡이라는 이름은 조선 선조 때 우의정을 지낸 김관주(金觀柱)가 이곳에 연못을 파서 어린잎을 약으로 쓰는 순채(蓴菜)를 제천 의림지에서 옮겨다 심고 이를 복용하며 요양하였는데, 그 연못 이름을 따서 순담(蓴潭)이라 부른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한탄강은 ‘큰 여울의 강’이란 뜻으로 계곡이 깊고 여울이 커서 붙여진 이름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용암분출로 이루어진 화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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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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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마솥(釜)을 닮은 3단 폭포, 삼부연 폭포(三釜淵瀑布)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위치한 삼부연 폭포(三釜淵瀑布)는 명성산 중턱의 계곡에 자리한 높이 20m의 3단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가뭄이 아무리 심해도 폭포수가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삼부연(三釜淵)이라는 폭포 이름은 폭포물이 떨어지는 곳에 3개의 바위구멍에 물이 고여 각각 노귀탕ㆍ솥탕ㆍ가마탕이라 부르는데, 세 번 꺾여 떨어지는 폭포수의 형상이 가마솥(釜)과 같다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삼부연 폭포는 철원 팔경(八景)중 하나로 꼽히는 폭포로, 폭포 주변의 신비롭고 기묘한 기암괴석들과 더불어 아름다운 절경을 연출하는 폭포라 할 수 있다. 삼부연 폭포는 중생대 백악기의 화강암이 지표에 드러난 이후 흐르는 물에 의해 오랜 기간 침식되어 만들어졌으며, 폭포를 구성하는 화강암의 연령은 약 1억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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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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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세미원(洗美苑)에서 만나는 엄마의 정원과 세한정(歲寒庭)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세미원(洗美苑)은 물과 꽃의 생태정원으로, 지난 2020. 6.19(금)부터 8.16(일)까지 ‘세미원 연꽃문화제’가 진행되고 있다. 세미원에서는 우아한 연꽃과의 만남과 더불어 또 다른 볼거리로 ‘김명희 갤러리 엄마의 정원’이라는 색다른 흙 조각 작품들을 즐길 수 있으며, 세한도(歲寒圖)을 본뜬 세한정(歲寒庭)이라는 특별한 정원도 있다. 김명희 작가의 흙 조각 작품들을 전시한 ‘엄마의 정원’은 포근하고 기분 좋은 엄마 품속을 표현한 작품과 엄마 품속에 안겨있으면 따뜻하고 포근하다는 아가에 대한 엄마의 사랑이 듬뿍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세미원은 김명희 작가와 엄마의 추억이 깃든 소중한 공간으로, 한 해 한 해 늙어가는 엄마를 보는 안타까움과 그리고 커서..

댓글 국내여행 2020. 7. 9.

08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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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두물머리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洗美苑)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세미원(洗美苑)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주변의 늪지에 연꽃 등 수생식물을 주로 식재하여 조성한 물과 꽃의 생태정원이다. 세미원에는 아름답고 우아한 연꽃도 만발하지만 시원하게 물줄기를 쏟아내는 용두당간(龍頭幢竿) 분수, 우아한 청화백자운용문항아리(靑華白磁雲龍文壺) 등은 세미원의 또 다른 볼거리라 할 수 있다. 세미원에서는 지난 2020. 6.19(금)부터 8.16(일)까지 ‘세미원 연꽃문화제’가 진행되고 있으며, 다채로운 전시ㆍ행사ㆍ체험과 더불어 밤 22시까지 야간 개장도 하고 있다. 세미원 정원에서는 흙인형 전시ㆍ조형예술 필 무렵ㆍ연꽃 세상 등의 전시와 스탬프 투어ㆍ인증샷 이벤트ㆍ전통놀이 한마당 등의 행사, 그리고 천연가죽공예ㆍ자개공예 등의 체험 등이 마..

댓글 국내여행 202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