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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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수종사(水鐘寺) 가는 길에 만나는 야생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雲吉山) 중턱에 자리한 수종사(水鐘寺)는 다른 절과는 달리 계곡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오르는 것이 아니라, 입구에서부터 경사가 워낙 심한 가파른 길이어서 자동차로 운전하며 오르기도 부담스러울 정도다. 수종사를 방문할 때는 부담스러운 자동차는 산 아래 입구에 주차해 놓고, 운길산 주변 곳곳에 유난히 많이 피어있는 미나리냉이 등 야생화를 즐기며 산행하는 마음으로 도보로 천천히 오르는 것이 오히려 마음 편하다. 미나리냉이는 전국의 냇가나 계곡의 그늘지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꽃은 4~6월에 줄기나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지름 1cm쯤의 흰색 꽃이 피고 수술 6개 암술 1개이며 꽃받침 잎은 타원형에 녹색이다. 줄기는 높이 30~70cm 정도로 곧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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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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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물 떨어지는 소리가 종소리처럼 들렸다는 수종사(水鐘寺)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雲吉山) 중턱에 위치한 수종사(水鐘寺)는 정약용의 유수종사기(遊水鍾寺記)에 의하면 신라 때 창건한 사찰이라 전하고 있지만 근거자료는 없다고 한다. 경내에는 대웅보전ㆍ산신각(山神閣)ㆍ응진전(應眞殿)ㆍ경학원(經學院)ㆍ선불장(選佛場)ㆍ삼정헌(三鼎軒) 등의 건물과 팔각오층석탑ㆍ수종사 부도ㆍ약사여래불상 등이 있다. 수종사는 여러 해를 거치면서 중창을 거듭하였으나 6.25전쟁 때 모두 소실되었으며, 1975년 혜광(慧光)스님이 대웅보전을 복원하여 사세를 확장하였고 1999년에는 주시 동산(東山)이 선불장과 삼정헌을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수종사 언덕에 올라 바라보는 풍광은 특히 빼어나며, 높고 낮은 산봉우리들이 솟아 있고 한강으로 합류하기 직전의 두물머리 물길과 양수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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