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여행~

짜갈밭 姜顯俊 2011. 10. 4. 18:48

그리움의 원천 보길도 고향을 찾아서

 

낭만이 있는 섬투어

참으로 오랜만에 고향을 찾았다.

우리네 회원님들과 함께 함이니 더욱 떨리고 설레는 그 기분은 아마도 회원들은 모를터.

가슴이 아리고 찡한 유년의 기억을 찾아 유적지와 명승지를 소개며.

섬이라는 울타리안에서 살아가는 섬사람들의 순수하고 소박한 모습들과

회원님들의 1박3일 여정을 이쁘게 나열하고자 한다.

 

* 주소 :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도

* 입도 : 해남 땅끝항과 완도 화흥포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간다. 

 

서해의 짠내음을 안으며 달려간 우리나라 땅끝반도 해남 갈두리.

전망대를 이른아침에 올라가 밤하늘의 별빛들과 시원한 바닷바람과 첫 인사를 나눕니다.

 

사랑의 종소리일까요..?

근 2년 만에 찾으니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갈두항 부둣가는 아직 고요한 이른 세벽입니다.

 

사랑* 언약의 고리

그람 우리는 일탈의 무사 귀환을 기원해야 겠습니다..

 

여명이 살포시 밝아 옵니다.

 

일출 명소로 가끔씩 나오는 땅끝 갈두항 부둣가랍니다.

 

갈두항에서 배를 기다리며 촬영해봅니다.

 

 땅끝 갈두항에서 노화(보길)도 산양간 배시간표다.

 

 

우리가 타고갈 장보고 배가 도착하였네요.

 

 

우리의 발이 되어준 정해묵님과 

15톤 버스가 미끄러지듯 배에 오릅니다.

 

배에서 바라본 땅끝전망대가 멋스러워 보입니다.

그러고 보니 모노레일이 올라가고 있네요.

 

노화도 산양진에 도착한 우리는 다시금 차를 타고

보길도 소인의 고향 마을로 달려갑니다. 

 

내 유년시절 뛰어 노닐던 고향 바다가가

 따스하게 반겨줍니다. 어여 오라구요...*^^*

 

아침 식사를 전복죽으로 간단하게 먹고

보옥리 공룡알 해변으로 달려갑니다.

제주도와 추자도 진도가 보인다하여 망끝 전망대랍니다. 

 

공룡알 해변입니다.

공룡알처럼 크고 동그랗다 해서 붙여진 해변이랍니다.

 

친척집에 살포시 들려 안부를 여쭙고있습니다.

고향 산에서 자라는 석란이랍니다. 꽃 향기가 너무 좋다지요.

 

늦 가을 산에 오르면 멍이라는 열매가 먹음직 스럽게 익어가지요.

 

이곳은 고산 유적지인 세연정이랍니다.

 

고산 윤선도가 제주도로 유배를 가다 풍랑을 만나 잠시 머물렀는데.

보길도의 산세에 반해 그만 이곳에서 14여년동안 운거를 했다는. 그리하여 어부사시사와 어우가등

많은 글을 남겹답니다...

 

 

 

우암 송시열 글씬바위를 찾아서~

우암께서 제주도로 유배를 가다 역씨나 풍랑을 만나 잠시 머무르면서

바위에 글을 세긴곳이라 해서 유명합니다.

이곳은 푸르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이 머무르는 경관이 죽음이지요.ㅋㅋㅋ

 

울님들~ 빵긋 하세요.

울 카페 쥔장님이신 아하님이랍니다.

 

단체 사진을 한장 촬영합니다.

 

우와 기분 좋타~

오란씨님.

 

우암 선생의 흔적이랍니다.

 

바다를 가르며 달리고 있는 양식어선입니다.

저 배는 얼마정도 할까요..?

 

마을로 돌아와 점심을 먹고 여장을 푼 다음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아 볼까요?

 아님. 전복을 따아 볼까요..?

 

1억 4500만원 짜리 배를 타고 나가봅니다.

 

울 님들의 표정이 넘 이뻐서리...

 

 

 

 

전복 양식장 견학.

가두리 양식장인 전복 잡기 체험을 해볼랍니다.

 

울님들 조심하세요.

여기서 부터는 소인이 아닌 인천댁(섬이조아님)이 촬영합니다.

ㅎ~ 군복이 있어서리 입고 왔습니다.

어찌 어울리나요...ㅎㅎㅎ

 

미역 다시마등 해초류를 먹고 사는 전복이랍니다.

 

신귀한듯 물꾸러미 바라보고 계시는 울님들~

 

 

빌보드운영자님 촬영을 하셔야지요.

어될 보세요...?

 

소인이 먼저 하나를 따아 볼까요.

 

이렇게 따서 건네 줍니다.

 

울님들~ 요것이 전복이랍니다.

 

여기 보세요...^^

 

 

이제 시식을 해보자구요.*^^*

누구손 일까요.ㅋㅋㅋ

 

소인이 손질하여 시범을 보입니다.

 

 

마을 이장님이자 소인의 사춘형님께서 손수 고기를 손질해 주십니다.

 

와우~

모기(브룩스)님도 생선을 손질하네요.

 

소주도 한모금 드시구요.

 

집으로 돌아와

잡와온 전갱이를 구어 볼까합니다.

 

우리네 카페 회원이시자 기사님이신 정해묵님께서

생선을 구어 주신다나요...

 

동방예의지국.

먼저 어르신들께 드리고 나서리

 

결혼 1년차이신 이들 부부~

신랑 맛이 어때요...?

 

러브 거시기 함 해요.^^

했더니만. 이렇게 이쁘게 해주시네요.

으미 부러버라...

 

여인의 아름다운 미소는..?

 

한마디로 먹고 잡다는 야기겠지요...

 

이들 커플은?

으따 참말로..ㅎㅎㅎ 

아름답고 이쁘네요.ㅋㅋㅋ

 

생선(전갱이)은 장작불에 구어야 지맛이지라잉~

 

참으로 입이 무섭습니다.

이렇게나 마니 드셨답니다.

함께 못하신 회원님들~ 마니 부럽지요.ㅎㅎㅎ

 

생선은 이렇게 잡고 요렇게 먹어야 한당께.

 

어머어머.

나 어쩌면 좋아. 왜 이리도 맛이 좋타야...

 

어느 순간 전복이 올라왔습니다.

 

이렇게 우린 저녁을 먹기전에 배를 체웠으니.

저녁상에 올라온 자연산 회는 어찌 할까요..?

 

다음날~

해안 산책로를 따라 자연을 벗삼아 봅니다.

 

기암절벽을 늠늠하게 오르는 횐님들~

 

멀리 당사도 등대와 복섬(왕관바위)이 보입니다.

 

마을 해변도 한장 촬영해봅니다.

 

이른 점심을 먹은 다음. 11시 40분에 버스를 탑니다.

고향마을 전망대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한후

고향과 빠를 합니다...ㅠㅠ

 

 

 

 

내 뿌리의 근원인 고향이기에

눈물을 머금고 다시금 서울 한양땅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포구에서 배를 기다리는 모습이 넘 정겹습니다.

우리가 타고갈 뉴 장보고호랍니다.

 

시간이 되었으므로 이젠 떠날 시간입니다.

그리운 고향 보길도여 안녕~~

 

뉴장보고의 위대함으로 간판위에서

정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일행들입니다.

 

우리가 탄 뉴장보고호는 해남 땅끝마을로 고고씽합니다.

멀리 산정상에는 따끝전망대가 보이네요.

 

회원들과 대화중 아하님께서 촬영해준 사진입니다.

자연스런 대화 장면이 이쁘게 촬영 되었습니다.

 

러브님과 막내 섬이조아님과 다정하게.

 

소인이 바닷바람에 춥다고 하니

이쁜 막내 섬이조아님께서 머플러를 건네 줍니다.

 

어찌 잘 어울리나요...^^

 

고향 섬마루를 그리면서 한양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1박 3일 여정동안~

참으로 고생들 하셨습니다.

회원님들 소인의 고향을 찾아주셔서 대단히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또 다른날 뵙자구요...샤방샤방

 

머플러 잘어우십니다~^^보길도도 좋았지만 쭌~님을 만날수 있는 곳이었기에 더더욱 행복한 곳이었습니다~오래도록 마음속 기억속에 담아놓겠습니다..
스나이퍼님(~) 혹여 소인이 잘 아는 분이신가요..(?)
아리송송합니다...^.^
고향길에 함께 동행한 동호회 회원님들(~) 너무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었지요...(므흣)